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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테교` 축제 전국모임을 위해

거리에 우수수 떨어져 쌓인 은행잎이 노오란 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소중한 추억이 떨어져 나가듯 은은한 잎이 다지고 나면 더욱 허전하고 휭한
바람이 이 거리에 불어오겠지요.

그 스산함이 몰려 오기전 이제 나름대로 내공을 쌓아 전국 각지에서 천안으로
모여든 테림 고수들의 대결이 이제 눈앞에 펼쳐지게 되나봅니다.
아직 아름다운 단풍이 있고 햇살이 눈부셔 실루엣처럼 날으는 볼과 현란한
절대소수들이 휘드르는 검 또한 장관일겁니다.

테니스를 잘 하시는 분이나 이제 막 초보의 길로 들어선 분들까지 모두 `전테교 동호회`
안에서 따뜻하게 서로 격려하며 정을 나누는 전국모임이 벌써 그려집니다.
이미 축제처럼 느껴지네요.
이번 모임은 모든분들이 온라인에서 못다한 그림과 글로 교류하던 아쉬운 여운을
체감으로 느끼는 무대로써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동호회원님들! 이 좋은 계절에 반가운 분들과 오래도록 남을 추억을 모두 모두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전테교 동호회원님` 모두~ (((((((((((힘!)))))))))))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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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아소당 11.05 10:50
    아프로디테스님은 안오시나요?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움과 사랑이 가득한 분이실것 같다는 예감....
  • 마이클 킴 11.05 13:57
    아프로디테스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일이 있으셔서 참가가 불투명하다는 리플을 읽었는데
    중간에라도 오실수 있으면 오십시오.
    참으로 행복하겠습니다.
  • 아포르디테스 11.05 14:34
    네! 요령을 부려서라도 중간에라도 가보려합니다.
    제 마음이 그리하라 합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야할텐데..
    아소당님!과분하신 말씀이세요오~~감사하구요.^^
    존경스런 마이클 킴님 행사준비와 진행에 노고가 많으시겠네요.
    좋은 글 잘 보고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