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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회원 여러분!

황홀한 크리스 마스 이브인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교장선생님과 같은 따스한 마음을 가진 분들은
가족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겠고,

원혁님 & 은주님과 같은 아름다운 연인들은
감미로운 이브 로맨스를 만들고 있겠고,

델피누스님과 같은 부지런한 분들은
오늘도 땀을 흘리며 열심히 비지니스를 하시겠고,

아소당님과 같은 온화한 성품을 가진 분들은
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고 계실것이고,

마이클과 같은 옆구리가 시린 분들은
신경질 나도록 빛나는 오늘밤,
테니스를 치며 밤을 세우실것이고...ㅋㅋㅋ


아무튼
저는 회원여러분을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순박해지고 착해지고 따뜻해진답니다.
그리고,
그러한 느낌들은 입가의 미소로 사르르 번지다가
어느새 마음속엔 행복으로 가득해지곤 하죠.

올해,
우리 전.테.교에서 일어났던 웃고 울던 지난날의 기억들과,
얼마전 가슴 뭉클했던 천안의 모임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한 그 모든것들을 추억할수 있음에,
저는 세상의 모든 신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고,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이의 싯구처럼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한번 스쳐가듯
그렇게 시간들이 빨리도 지나가지만,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수 있는...

그래서 막딴 오이향과 같은 상큼한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언제나
우리가 희망하는
그 길을 밝혀주기를 소망해봅니다.

회원님들로 인해 더욱 더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크리스마스 이브!!

여러분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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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테니스마스!

(크리스마스날에도 테니스를 즐겁게 치시라는 마이클의 축하말입니다)

♡ 마이클 올림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6'
  • 박성식 12.24 16:15
    아직까지도 성탄송을 듣지 못했는데 이제야 듣는군요
    여기가 너무 시골이라 그런가 ㅋㅋㅋ
    크리스 마스 이브는 가족과 함께 해야 하는것 같은뎅
    날이 새도록 테니슬 쳐도 좋으나 몸생각 하세염
    언젠가는 책임질 몸이 될테니

    메리크리스마스...
  • 김교현 12.24 16:19
    우선 마이클킴님에게 죄송하다는....^^ 저는 올 크리스마스 이브만큼은 애인?하고 뜨겁고? 달콤하고?쿨하게 보낼 작정입니다...ㅋ
    킴님같은 솔로들은 정말외롭겠어요..ㅎㅎ..
    제 애인 이름은 니스 라고하고요...아까 전화왔는데..이부자리 쫘~~악 깔끔하게 펴놓고 ..약간 붉은빚도는 라이트를 켜놓아서 분위기 잡고..둘이함께 신나게 헉~~헉 대면서 땀한번 찐?하게흘리자고 폰이 왔네요...ㅋ...
    앤없는 킴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요..^^

  • 황 진웅 12.24 16:25
    메리 크리스마스 ^^
  • 조은숙 12.25 00:25
    무뚝뚝한 부산 아줌마도 한말씀 드릴까요?
    즐거운 성탄절 되시구요.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일 성취하시길 바랄께요.
    Merry Christmas!
  • 노은주 12.25 06:01
    저희는 달콤한 로멘스 보다는 그냥 저녁에 피자한판을 헤치웠다는~~~ 후문이~~~ ㅋㄷㅋㄷ
    만남이 오래된 연인일수록 처음과 같이 설레는 느낌은 없지만 늘 처음과 같이 한결같은 마음만은 변함이 없어야 겠지요~
    킴님도 내년엔 꼭 좋은분 만나실 거예요.....
    음악이 새벽에 들으니 더 감미롭네요..........
    메리크리스 마스!!!!!
  • 임원규 12.25 21:10
    델피누스도 오늘만은 전화기 다 꺼놓고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