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의 목표) 타점이 일정한 것이 목표// 아니,, 왼발보다 20cm앞의 타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

인터넷 글을 읽어보면,,

자신만의 타점을 만들어서,, 항상 그 타점에 맞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고 적혀 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일정한 타점이라..그러나,, 모순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도 보았듯이..중수는 타점이 뒤에 있고,,상수는 왼발 약간 앞..고수(상수와 구분이 된다면..)는 20cm정도는 앞에 형성되어 있을 겁니다.

동호인들중에,, 하수의 수도 많겠지만,,중수의 수도 다수를 차지할 것입니다.

상수야,, 정말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럼,, 위의 글 설명대로,,중수가 자신의 타점을 일정하게 친다고 해도,,그 실력에서 별로 늘 수는 없습니다..약간만 급한 공이 와서,, 타점이 약간만 늦어도,, 컨트롤되는 공을 때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수의 과제는.. 일정한 타점이 아니라..타점을 앞으로 쭉~~ 당기는 것입니다...대략 왼발보다 20cm 앞..

이 정도의 위치에서 타점이 되고..
그 타점이 일정하게 되어야..
그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코치샘 얘기로는..

왜,, 그 곳에서 맞아야 좋으냐에 대한 설명이..그 곳이,, 가장 적은 힘을 들여도 가장 강한 공을 칠 수 있다고 합니다.(신체구조상 그렇다고 합니다..즉,, 신체구조상,, 타점이 늦으면,, 많을 힘을 줘도,, 공에 힘을 불어 넣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타점이 앞에 있어서 좋은 점..

우선 강타가 쉽다.. 적은 힘으로도,, 공에 최대한의 힘이 적용되므로..그 위치가,, 스윙스피드가 가장 강할 때이다..위의 일맥상통..(즉,, 그 전에 맞으면,, 약한 스윙스피드일 때,, 공이 맞음..)

크로스로 치기가 쉽다.. 아무리도 앞에서 맞으면,, 그 쪽으로 보내기가 수월하다.
그 외에도 장점이 많이 있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것만 확실히 되고,,
스텝만 어느 정도 되면,,

스트로크에서는..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물론,, 왼발 뒤에 형성된 타점을 앞으로 당기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벽치기로 연습을 할 때도,.

이 20cm 타점이 항상 되도록 신경쓰면서 하면,, 경기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