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잡글입니다..ㅋ

글을 어렵게 쓰려니 힘들어서 오늘은 그냥 얘기만 쓸게요..

저는 자주 아빠하고 테니스를 치는데요..

제가 실력이 더 좋은데요.. 제가 서브를 못하는 관계로 자주 져요..

님들도 친구들과 시합할 때, 자신보다 못하는 사람한테 한가지 기술 때문에 진 경우 있으신 분은 아실겁니다..

기분 나쁩니다..

그래서 자꾸 타구마다 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맨날 집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은 친구나 자신과 치는 상대가 자신보다 잘한다고 위축되는 분이 많으신데요..

열심히 받아 치다보면 상대가 열받거나 지쳐서 찬스볼을 던져줍니다..

그런 기회를 살려서 강한 볼을 치거나 드롭샷을 쳐보세요..저는 아빠보다 힘이 약한 관계로 강한볼을 쳐도 이기기가 어려워서

드롭샷과 슬라이스를 합니다..

그래도 역시 아빠는 강합니다..ㅋ

10번중 2~3번은 겨우 받아치는데요..

그것도 찬스볼이 됩니다..

그 때는 확실히 결정을 짓지 못한다면 역습이 옵니다..

꼭 이기시고요..

상대방이 잘한다고 해서 꼭 님을 이긴다는 것은 아니니깐요..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