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에 단지 몇게임하러 온게 아니다..목표는 우승이다..수술한 무릎 부위는 만족스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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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첫 윔블던 우승(2011년)
지난 5월 프랑스오픈에서 캐스퍼 루드와의 8강전을 앞두고 무릎부상을 이유로 기권 후 수술과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윔블던에 참가한 노박 조코비치가 그간의 수술과 재활과정, 윔블던에서의 목표를 인터뷰에서 밝혔다.
조코비치는 "처음 부상을 당했을때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릴것으로 생각했지만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와 스위스의 스탄 바브린카 등 동료 선수들의 조언과 응원을 받으며 빠른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고 재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영국에 도착해 연습을 하는동안 수술한 부위에 이상은 없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타이틀 획득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다. 잔디코트에서 단지 몇게임하러 온게 아니다. 나이 목표는 우승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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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올해 37살이 되었으며 2003년 프로에 데뷔해 6월말 기준 1,105승 219패를 기록중이다. 98개의 타이틀을 획득 했으며 2008년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그랜드슬램에서만 24번 우승했다.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는 2011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통산 7번 정상에 올랐다.
올해 윔블던에서는 2번 시드를 배정 받았으며 본선 2일차인 7월 2일에 27살, 123위인 체코의 비트 코프리바(Vit Kopriva)와 1회전서 대결한다.
한국의 권순우도 7월 2일에 15위인 21살, 덴마크의 홀거 루네와 1회전서 격돌한다.
조코비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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