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 바도사(Paula Badosa)는 누구

사진=위키피디어

파울라 바도사(Paula Badosa)는 2019년 9월 한국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도 낮설지 않은 선수다. 당시 88위였던 바도사는  8강전에서 중국의 왕야판에게 패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스페인으로 이주 후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시작한 바도사는 1997년생으로 2021년 베오그라드에서 생애 첫 WTA 투어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1년 10월 본인 최고 랭킹 26위에 올라 있는 바도사는 모델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모델의 길로 들어설려다  스페인에서 테니스에 소질을  발견하게 되면서 프로 테니스 선수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180CM로 아주 큰 키는 아니지만  정확하고 확률이 높은 서브를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하는 스타일이다.

2021년부터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프랑스오픈 8강, 윔블던 16강에 오르며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