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Mar 25, 2020
나무 라켓과 바람빠진 공으로 테니스 즐겼던 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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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테니스 신기록을 써 나가고 있는 테니스 전설이자 황제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
그랜드슬램 대회 20회 우승, 103개의 투어 타이틀, 310주 세계랭킹 1위 등 38살 로저 페더러의 테니스 기록은 엄청나다.
은퇴 선언을 언제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써온 기록들만으로도 페더러는 테니스 황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선수로 손색이 없다.
살아있는 전설 페더러가 우드 라켓(나무라켓) 으로 운동을 했던 시절을 지난 21일 ATP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공개했다.
페더러는 "나는 노란공 아닌 하얀색 공과 우드 라켓을 가지고 어린시절 테니스를 했으며 벽치기도 자주 했었다. 특히 자동차 차고의 벽에 몇시간씩 벽치기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공에 바람(압력)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도 자주 치곤 했었다" 고 밝혔다.
어린시절 바젤 오픈에서 볼보이로 활약하기도 했던 페더러는 "나는 테니스 관련 스티커를 아주 많이 모으는 소년이었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 프로 선수들에 대해 좀 더 잘 알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페더러는 볼보이를 하면서 꿈을 키웠던 스위스 바젤 오픈에서 2019년 10회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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