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파열후 테니스

전국대회 우승도 했었던 우리 직원이 예전에(06년도) 축구시합을 뛰다 발목이 180도 돌아가는 중상을 당했었습니다..

나이도 40대 후반이었고, 테니스를 못할 거라 했지만,,, 2년간의 재활치료 끝에 지금은 예전처럼 테니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엔 베테랑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ㅋㅋ

희망을 잃지 마세여....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시네요.
저도 오래전에 양쪽 다리 (종아리 )를 번갈어 가며 근육 이 터지는 부상을 당하여 오랫 동안 꾀나 고생 하였습니다.
게임을 하던중 뒤에서 누가 라켓 으로 다리를 때리는것 처럼 딱 하는 소리와 함께 그 자리에 주저 앉었다가 병원행 했습니다..
물론 의사 선생님 께서 테니스는 안된다고 하시었지요 --- 퇴원후 꾸준히 찜질 하시고 근유통에 바르는 로션 (안티 ㅇㅇㅇ등등 )을 바르시며 한 동안 정성 으로 관리 하시면 다시 코트장을 누빌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 주의 하시고 종아리쪽 보온 하여 주는 (양말 비슷한 것으로 여자 들이 에어로빅 할때 신는것 처럼 모양이 비슷함 ) 것을 사용 하세요.
제 겅험 으로 보아서 완쾌 하는데 시간이 걸림니다.
성급한 마음 갖지 마시고 꾸준히 관리 하시면 다시 땀 흘리시며 웃는 날들을 찿을수 있습니다,,, 빨리 쾌유 하세요.

감사합니다...희망을 안겨주셔서....

우선 위로를 드립니다.앞으로 하드에선 절대 무리하지 마시구요.
(뭐 클레이라도 그렇구요) 저도예전에 축구하다 "딱" 소리와 함께 아킬레스건이 나가는 소릴 듣고선 몇달 고생을
했는데요.수술까진 안했어요.무리하지 않는 선에선 게임은 가능합니다.더 조심하게되지요.

먼저 신체적 회복보다 정신적 충격과 낙담을 극복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몸으로 먹고 사는 운동선수들은 우리보다 훨씬 심각한 부상에 노출되어 있지만

결국 극복하고 재활해서 돌아옵니다..

근데 그때 정신/심리적인 부담감 극복이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술후 10간 입원했다가 3일전 퇴원해서 집에서 요 양하고 있습니다...모레부터 사무실(사무직)에 나가야 되지만...
선선해진 날씨가 밉기도 해요....빨리 좀 선선해 졌으면 지치지 않은 몸상태로 파열은 생기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반면, 운동을 못하니 좋은날씨에도 갑갑할 빠름입니다...다시 치겠나 싶은 우려도 있고....조금씩 나아지면..
또 마음이 바뀔려나 몰라도...아뭏튼 즐테하는 모든분들이 행복한 분들 입니다..
날씨 좋타고 넘 무리 하지 마시고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