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공과 라켓의 거리문제

코치님 말씀대로 일 듯 합니다.
테니스는 원래 실력이 정말 더디게 늘어갑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즐긴다는 생각으로
레슨을 받으세요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조금씩
늘어가고 있을겁니다.공과 라켓의 위치가 가까우면
당연히 리치가 짧은것이니 볼의 파워는 떨어지겠죠
적당한 거리가 있고 정확한 임팩트 위치가 있습니다.
너무 뒤에서 맞아도 안되고 너무 앞도 안되죠
거리도 나중에 가면 스텝을 맞춰서 정확한 위치에서
치게 되실겁니다.일단은 볼을 많이 치십시요
레슨하면 코치가 볼을 계속 던저줄테니 실전이 아닌
연습이니 부담없이 볼을 계속 치다보면 늘어갈겁니다.
딱히 해결을 방법은 없습니다.하루아침에 어떤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레슨 아무도 안받겠죠 ㅎ

테니스인을 평생 따라다니며 못살게하는 귀신이 허꺽증의 변종바이러스 Spacing 입니다.
오늘 이레벨에서는 잘되다가도 내일 조금더 센 고수의 볼을 받아보면 또 똑같은 문제에 부딪히게 되지요.
그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들지마시고 반드시 극복해 이기겠다는 의지로 차분히 집중하세요.
본인의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휘두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미 문제를 알고 계시니 반드시 고쳐질겁니다.

대부분 이증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 본인이 팔뚝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던데...
쎄게 치는데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나비같이 날아서 벌같이 쏘는게 데니스다~ 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스윗스팟을 좀더 라켓끝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해보세요.
발상을 조금만 바꾸어도 스윙이 달라집니다.

Spacing 문제를 해결해야만 풀스윙이 가능해지니 꼭 극복하시고 즐테자격증 따시길~~ ^^*

라켓 운동의 특성중 하나가 "본능적인 순간타격"입니다.

누구나 라켓을 들고 공을 맞추라면 순간타격하려는 본능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순간타격하려는 본능때문에 (마음이 앞서서) 공-라켓의 타점과 몸통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는 인식의 단계를 간과해버립니다.

 

즉 "치려는 욕심"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또 치려는 욕심때문에 팔로우 스윙이 짧아지게 됩니다.

 

당연히 공에 파워가 없고 그렇게 되면 더욱 팔에 힘을 넣어치려 하게 되고 몸통과 하체를 이용하는 동작은 없게 됩니다.

 

심리적으로 때려치려는 동작을 없애고 무리없이 길게(다리미질 하듯이) 밀고 나가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때려치려는 본능때문에 몸통과 타점의 거리가 일정치 않게 됩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현재 레슨받을때 스텝 및 공과의 거리등에 초점을 맞추고 열테를 하고 있는데.. 나름 괜찮아 지는 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좋은 질문에 좋은 답변들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