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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코치님이 예비군 동원 훈련 가버렸습니다.

주말에 테니스 치다가 발목을 조금 접질렸는데, 차라리 잘된듯 싶네요.

레슨할 때 계속 전진 발리만 했더니 지난 주말에 게임할 때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나쁜 버릇이 다시 고개를 내밀려고 하네요....... 그래도 일단은 제가 납득할만 할 때 까지는 전진발리만 계속 레슨 받을 예정입니다.

발리 스텝에 대해 지난 레슨 후기에서 조금 잘못 묘사한 것 같네요. 원래 제 발리스텝은 -1. 스플리트 스텝, 2. 공이 오는쪽 발을 반보 옆으로 밟아주며 테이크백, 3. 반대쪽발을 앞으로 디디며 임팩트, 4. 뒷발을 앞으로 모으기, 5 스플리트 스텝 - 의 순서가 정확한 묘사인 것 같습니다.

요즘 교정하고자 하는 방향은 2번의 공이 오는쪽 발을 반보 밟는 것을 없애고자 합니다. 즉, 스플리트 스텝에서 착지 후 공이 오는 쪽 발로 곧장 체중이동이 되면서 몸의 턴에 의해 테이크 백이 끝나는 것입니다. 기존에 반보 옆으로 밟는 스텝은 결국 스플리트 스텝 후 반대쪽 발로 체중이 한번 간 후 다시 반보 옆으로 밟는 발로 체중이 와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순간 반응이 느려집니다.

그리고 4번과 5번의 스텝 순서는 상황에 따라 원래 하던대로 발을 모아서 균형을 추스린 후 스플리트 스텝을 하거나 통합해서 한동작으로 곧장 스플리트 스텝을 할 수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발이 움직여져야 하는데 ...... 아직은 ...... T.T

포발리때 라켓 헤드는 처음 보다 쪼끔 올라갔다네요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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