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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좀 가르쳐 주려고 하는데....

이거 보고 .. 뭐여... 소리친구가 테니스를 가르친다니..ㅋㅋ 이렇게 생각하신분 손 들어 보세요... ^^ ㅋㅋ

다른게 아니고 여자친구한테 테니스를 가르쳐 보려고요.. 가르친다기 보다 재미있는 운동이니까 같이 하자는 의미로...

좀 흥미있게 테니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무턱대고 자세하고 포핸드하고 하면 재미없어 할 것 같은데...

혹 좋은 방법이 있으면 답글좀 주세요... 이번주 일요일에 하려고 합니다... 계속... ㅋㅋ

설분교분들 함 봐야죠... ^^ 즐테하세요...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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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8'
  • 주엽 01.13 21:14
    벽치기 할 데가 있으면 사각형의 코트를 적당하게 그려놓고 스퀘시 치듯 해도 좋습니다. 핸디캡을 안으며 적당히 연출을 해야겠죠 ㅎㅎ

    근데 체질이면 알아서 재미 잘 붙이지만.....그게 아니라면 사실 쉽진 않습니다..

    샤라포바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가, 영화 윔블던을 비디오로 같이 보던가, 멋지게 치는 여자분을 직접 보게하는 자극이 더 도움이 될 듯 싶고

    소리친구님 혼자 가르쳐 주기 보다는 소리친구님 중심으로 한두명이 돌아가면서 가르치는게 더 나을 겁니다..

    그리고 레슨 자체를 다양하게 가져가고 힘겹게 다다를 수 있는 어떤 목표를 그때 그때 적당하게 만들어 주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더 중요한 건 테니스를 치고 난 후 저녁을 먹던, 차를 마시건, 친구들과 섞여서 놀건 주변의 재미까지 테니스라는 중심에 덕지 덕지 붙여 하나로 묶어서 재미를 줘야지 테니스 하나만 좋아하는 여자는 좀 드뭅니다..

    꼭 선수처럼 얘기했지만 그건 아니고요..ㅎㅎ

    어쨌든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 이상훈 01.14 07:12
    무조건 칭찬이 제일입니다. 예를 들면, 공을 던져줬는데 헛스윙을 했을 때는 '우와 너 폼 죽인다. 맞아 그렇게 쭉 미는거야'라고 하면서 박수를 쳐줍니다. 또 제대로 맞췄으면 '야, 너 운동신경 죽인다. 벌써 볼을 그렇게 잘 맞추냐? ^^'하면서 또 박수를 쳐줍니다. 계속 그렇게 잘 하든 못하든 좋은 점만 찾아서 칭찬을 해주면,
  • 이상훈 01.14 07:16
    여자친구는 처음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떨치고 자신감도 가지면서 재미를 붙이게 될 겁니다. 항상 약간은 과장된 칭찬을 먼저, 그다음 자세교정은 아주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짧게.....^^(제 집사람을 가르칠 때 썼던 방법인데, 처음에는 잘 먹히더라구요. 근데 집사람이 워낙 운동에 젬병이라 그런지 결국 안하게 되더라는...ㅠ.ㅠ)
    좋은 시간 되세요....^^
  • 초심 01.14 17:44
    설분교 모임에 같이 함 나오면 참 좋을텐데요... ^^
  • 철벽발리 01.15 00:27
    오웃.. 소리친구님 드디어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시는건가요.ㅎㅎ
    머 일단 공놀이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넘기고 웃고 즐기다가 취미가 붙으면
    자세들어가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쨌든 소리친구님 화이팅 입니다~ ^^
  • 소리친구 01.15 08:52
    설분교모임에 같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사정이 되면 함 같이 나가보려 합니다. 근데 아직은... 같이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면 서로가 너무 좋을 것 같은데... ㅋㅋ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
  • 김창렬 01.18 12:03
    소리친구님 반갑습니다. 좋은 계획이 좋은 열매로 나타나기를 바라겠습니다. 창동에서 함 만나야죠?
  • 소리친구 01.20 14:14
    네...^^ 불러만 주신다면 언제든지 창동에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