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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말 매혹적인 운동입니다.^^

테니스를 친지 아직 1년도 안되었지만..
테니스란 운동은 정말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게 있나봅니다.^^
물론 초보라서 잘하지도 못하지만, 포핸드를 제대로 한개 날릴때의 쾌감이 저를 자꾸 끌어당기는 듯합니다. 그놈의 팡, 팡 거리는 소리가 그렇게 사람 기분을 좋게하다니, 학생으로서의 스트레스와 온갖 잡념이 테니스를 칠때만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학교테니스 코트가 참,, 좋은게 ㅎ  테니스 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보니.. 학교 마치고 나면 무한대 레슨이 가능합니다.^^; 한두번씩 선생님들이 오셔서 치시는 거 보고 배우는 기회도 많고요


그러나 여름은 정말 무심한 계절인거 같습니다. ㅠ
허구한날 비나 주룩주룩 내리게하고, 고놈의 비 때문에 테니스 칠 시간이 점점 줄어만 듭니다.=_ ㅠ
봄엔 매일 2시간 정도 치고다녔는데.. 요즘엔 코트가 물에 젖어있는 시간이 많아, 치러가는 시간이 거의 없지만 프로선수들 폼을 보면서 제 폼을 고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보면서 나는 언제 쯤 저렇게 되나.. 하고 한숨이나 쉬고있었던 저에게 아주 좋은 일거리죠 *-_-*

이번에 라켓을 프로스태프 rok 으로 바꾸면서 더욱 열중 하려했으나.. 날씨가 무심할 뿐입니다아..;ㅇ;
가을만 되면 다시한번 불태워봐야겠습니다.

Burning Again!!!!!  즐테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8'
  • 정중호 07.06 10:35
    저도 교사입니다. 학교에 테니스코트가 있어서 좋겠습니다.

    그런데...보다 더 재미있게 치려면..전문 코치에게 레슨을 2-3년 받는게 좋습니다.
    동호인끼리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럼 즐테하세요......
  • 정중호 07.06 10:36
    참...장마철이라도 레슨을 할 수 있습니다.
    금방 마르거든요...저도 레슨을 하는데..
    지난주도 딱 하루 못받고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주도 하루 못받고 계속 받고 있어요...
  • 마이클 킴 07.06 11:27
    니아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 삼년전 니아님과 비슷한 또래의 학생을 제자로 받아들여
    테니스를 가르치던 생각이 납니다. ^^
    짜르라는 멋진 닉네임을 가진 녀석인데, 축구, 야구등 못하는 운동이 없었는데
    테니스가 최고중의 최고의 운동이라고 저에게 말을 하더군요.

    니아님께서는 고등학교 1학년이신가요?
    학년이 올라가면 수능때문에 테니스 칠시간이 부족할테니 시간이 날때마다 부지런히 테니스를 익히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아마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면 학창시절 배웠던 테니스가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화이팅!!!!

    니아님께서 정중호님 학교의 학생이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 니아 07.06 12:12
    하하; 올해 중3입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테니스 잘치시는 선생님께 레슨받고 있지만.. 아직 배운지 그리 안되고, 실력이 미미해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매일 죄송할 뿐입니다.^^;
    저도 정중호님의 학교 학생이라면 정말 좋았을텐데^^ㅎ
    대학생이 되고 동아리 든다면 실력을 좀더 상승시키고 전.테.교 정모할때 저도 가고싶네요,ㅠ 사진 보니까, 너무 정답게 보여서 부럽습니다.ㅠㅠ
  • 니아 07.07 01:16
    이곳이 경남이라(이게 상관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비가 자주옵니다.ㅠ
    많이 오는 날은 일주일에 4~5번은 하루종일 주룩주룩 거릴때두 있구..;
    그렇다고 실내코트를 찾으려니,, 없고 ㅠ 하는 수 없이, 여름방학때 버닝 해보기로 했습니다.^^ 보통 코트가 몇시부터 문을 열어주나요? 친구들이 새벽에 가서 치자고 하는데..;;
  • 니아 07.07 01:19
    아 그리구; 짜르 라는 님에 대해서도 사진을 봤습니다.^^ 아주 듬직하고 잘생기셨더라구요,ㅎㅎ
  • 마이클 킴 07.07 08:09
    니아님! 짜르는 중학교 2학년때 배웠답니다. 그때가 테니스를 배우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었기 때문이었죠. ^^
    부지런히 연습하셔서 훗날 짜르와 만남도 갖고 단식도 함으로써 테니스 우정을 쌓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니아님도 아주 잘생겼을것같아요. ^^ 화이팅!!!
  • 짜르 07.12 20:55
    공통점이 많은것 같네요
    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