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질문에 더보충좀.. -_-;;

아래에 하신 질문에 대한 보충이니 크게 답변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네요.^^

원래 올리신 글에 꼬리글 달아 놓았습니다. 참조하세요.

음... 라켓을 앞으로 던지지 않고 라켓을 위로 올리는 스윙을 하고있는게 아닐까요?
포워드스윙때 손목을 앞으로 던진다는 느낌으로 쭉 밀어주면
라켓 헤드가 뒤에서 쫓아옵니다. (자연스럽게 쫓아오죠.)
그러다가 헤드가 네트와 수평이 되는 상태가 임팩트 지점인거지요.
그렇게 하면 팔로스로까지 라켓 헤드가 자연스럽게 돌아가던걸요.

라켓으로 책상을 밀어보세요.

그 느낌으로 치는 것입니다..

손목 통증...if 손목중에서 새끼 손가락 쪽이 아프다면,
얇은 그립(이스턴쪽)으로 두꺼운 그립(웨스턴)의 스윙할 때 나오는 현상입니다.
손목 전체로 라켓 핸들을 지지해 주어야 하는데
그립이 얇아서 손목 아랫부분에 무리가 가서 생깁니다.

만일, 엄지손가락 연장선쪽의 손목이 아프다면,
대개는 오버헤드나 서브할때 잘못된 손목 꺾임 있을 경우의 부상입니다.
스트록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부위의 통증이죠...

따라서, 보통 스트록에서 생긴 손목통증은
지면에 가까운 쪽의 손목이 아픈 것이고,
그립과 스윙의 일치가 중요합니다.
(얇은 그립) + (두거운 그립용 스윙) = (손목 통증)...확인하시길...

오옷.. 제가 레슨받고 처음 느낀 손목통증이 상현님 얘기 그대로군요.
새끼손가락쪽이 아픈 증상...
세미웨스턴이라고 알고 잡은것이 생각해보니 이스턴이었던거같습니다.

stephanied 말이 가장공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느낌이 공을 밀지않고 바로 쳐올리는 느낌이 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