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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7월 10일 단식 번개 후기

비 예보에 따라 실내코트를 빌렸는데. 오히려 햇빛이 비꼬게 웃는듯이
쨍쨍했어요. 하지만, 피부에 민감한 자외선을 피하는데 실내코트가 더 좋았어요.
그래서 미인들은 실내코트에서 운동하기를 좋아하나봐요.

늦잠을 자서 미경씨의 입장콜 때문에 간신히 일어났네요.
경기 매치시켜놓고 저는 잠시 휴식을 취하러 락카룸으로...
참가하신 조조반 친구들은.

이미경님.박혜성님.앞으로님.루키군.민지양(과후배).절친녀님(수제자)+ 저
이렇게 베스트 7 멤바가 참여했습니다.

네자매팀은 복식 3세트를 가는 놀라운 투지를 보이셨네요
미경+민지 vs 혜성+절친녀 님의
1세트 도발게임 - 그녀들은 처음으로 방긋 웃으며 만났습니다.
2세트 끝장게임 - 그녀들은 입을 맞추어 끝장으로 보고 싶어 했습니다.
3세트 막장게임 - 그녀들은 초인적인 의지로 막장게임까지 달렸습니다.

탑오브더 탑 게임으로 민지와 절친녀의 사상최초 여자 단식을 했습니다.
민지(4) - 절친녀님(6)

그비해 훈남조는 우리는 초라해보였습니다.(맥좋아님 돌아와주세요 plz)
영준.루키.앞으로님은 단식 릴레이를 했습니다.
앞으로님의 놀라운 단식 집중력을 처음 보았습니다.

7명의 열정 때문에 코트 1면 2시간을 더 운용했고.
체육과 교수님께 1면 1시간도 선물로서 내주셨고요.
저도 캐스팅되서 찐한 2게임으로 열폭했어요.

미경씨와 혜성씨는 돌아가는 길에. 다음주에 또 해요라는 압박 도장 찍고 가셨습니다. ㅡㅡ;
너무 부흥하면 걱정되는 쿨럭.......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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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정계룡 07.12 09:48
    아... 단식모임 참가하고 싶습니다 ㅠㅠ
    조금 일찍일어나고 부지런하면 갈 수 있을텐데...
    그러질 못하네요
  • 앞으로 07.12 12:31
    미녀들이 많아 깜짝놀랬습니다 ^^; 실내라 그런지 그리 힘들지도 않고 치게 되더군요 ^^;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