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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때 뭐하세요

비가 내릴 징조로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네요...언제 부턴지 모르나 주간 단위의 일기예보를 꿰고 있는 나를
보며 '야 나도 테니스 환자가 단단히 되었구나'라며 웃은 적이 있어요.
비단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초보때 주변 고수 한분이 겨울철에 이런 말씀하시더라구요. 깜깜하고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봄때 아직도 하수냐 레벨업된 중수가 되느냐 달라진다구요. 그때 참 레슨도 열심히 받고 사이트도 열심히
찾아다니고 해서 약간은 레벨업된 경험이 있어요.


지금 장마철인데 비슷한거 같네요. 전테교 안에 있는 자료만 잘 탐독한다면 장마가 끝난 후 또다른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여기 가입한지 얼마 안됬지만 자료실에 가보면 몇년 전 작성된 자료가 넘 좋아 프린터해서 전철이동할 때나 짬 날 때 보면서 다니거든요.

지금도 서브연습에 한창인데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 남들도, 저도 느낄 정도가 되고있어요. 장마철이 제게 준 선물이죠. 여러분도 마찬가질겁니다. 그럼 건강하게 장마철 잘 나셔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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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명상가 06.23 01:14
    운동을 못할 때 저는 주로 근력 운동이나 이미지 트레이닝, 그리고 몸 근육의 반응 같은 것을 느껴보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에러를 줄일 수 있는 기술적인 이해를 하는데 주력하는데 매일 볼 치는 것보다 훨씬 레벨업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분들이 여러 경험들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이해 된다면 상당한 실력 향상이 될 것 입니다.

    이론적인 문제와 기술적인 문제의 갭을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시고 많은 공부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 주엽 06.23 10:11
    마른 장마가 아니면 일단 테니스는 좀 멀리하고 하고자 했던 일, 안했던 일을 주로...
    물론 근력운동은 꾸준히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