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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초보가 포핸드 질문해봅니당~

저는 테니스 친지 약 3개월정도 되었구요..


포핸드 자세에 대해서 질문해봅니다.

보통 테이크백한후 임팩트 시 손목에 힘을 줘서 라켓헤드를 지면과 수평하게 하는게 정석이라고 저는 알고있는데요 . 이 자세로 하면 잘 나가지도않고 라켓이 자주 열려서 홈런을 치곤합니다..


그래서 동아리 친구와 랠리를 하면서 어떻게하면 공이 힘있고 잘 나갈까 생각하면서 치다가 어느 한순간부터 자세가 바뀌게 되어 공도 힘있게 잘나가고 뜨지도 않습니다.

제 자세가 어떻게 바뀌었냐면은.. 테이크백은 정상대로 하는데, 임팩트시 라켓헤드를 아래로 내리고 스윙할때도 크게 올려서 옆에서 보면 수건돌리기처럼 돌리는데 선배님들이 제가 자꾸 라켓을 퍼올린다고 하시더군요..

 

라켓도 안열리고 공도 잘나가서 좋은데 선배님들은 이렇게 치지말라고하시는뎅.. 이렇게치는 자세는 원래 없나용?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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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김창ㅅ구 06.03 16:19
    일명 와이퍼스윙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직접 보지 못하니 정확히 알 수는 없군요
    다만 옆에서 직접 본 선배님의 의견이 정확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글내용만 보더라도
    "라켓헤드를 내리고"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초보자가 손목에 신경쓰신다면 고생시작입니다
    결정적으로 테잌백이 커지고 타점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 이상훈 06.03 16:59
    그립이 혹시 웨스턴이거나 풀웨스턴이 아니신지요? 헤드가 떨어지는건 제가 보기에는 잘 하시는 것 같은데, 웨스턴이나 풀 웨스턴을 잡는 분들을 보면(특히 초보분들) 면을 만들어주기 위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퍼올리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립을 먼저 확인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니면 볼이 다 떨어지고 난 다음에 발밑에서 볼을 퍼올린다는 말씀같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라면 볼을 몸에서 조금 더 떨어뜨려 치셔야 합니다. 여하튼, 정보를 좀 더 주신다면, 많은 고수분들이 더 적절한 조언을 주실겁니다. 화이팅...^^
  • 김창ㅅ구 06.03 17:45
    조금 오해가 있을 수 있겠군요
    제 생각에 헤드가 떨어지는 것이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헤드는 자세가 바르면 당연히 떨어지므로
    오히려 일부러 떨어뜨리기 위해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경직될 정도만 아니라면 손목고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헤드가 떨어지는건 굳이 웨스턴 계열이 아니더라도
    이스턴에서도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정도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손목문제로 하도 오랫동안 고생을 해서요~~~^^
    제가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단지 참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