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KDB 코리아오픈

안녕하세요.

담대하라 입니다. ^^*

정말 얼마만에 인사드리는건지 ^^

저는 수원에서의 행복한 공중보건의를 마치고 ^^ 본원으로 돌아와 현재는 과천에서 거주중입니다.

제가 일전에 연애할때 글 몇번 올려드렸는데, 이제는 결혼도 하고, 14개월 아이도 있고 벌써 많이 흘렀네요.

여전히 테니스를 좋아하는지라 주말에 와이프 꼬셔서 KDB 코리아 오픈에 갔더랬어요~

토요일 늦은 점심에 도착해서는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저 멀리 많이 뵌얼굴 ㅎㅎ

송형태님과 둘리님 >.< 뵈어서 인사하고,

부스 구경하며 돌아다니는데 써퍼님과 꼬모님도 뵙고 ^^

과천에서 레슨받는 코치님 (과천에서  "최혜랑"님 소개로 알게된 코치님) 뵙고 티켓도 얻어서 관전할수 있었는데,

꼬모님이 선뜻 ^^ 티켓 있냐면서 챙겨주시려고 하셔서 ^^ 저희도 받았습니다~ 했죠 ~ \

아이가 자야 경기좀 관전할텐데 하면서 열심히 유모차를 돌리는데도

유난이 쌩쌩하신 우리 따님 ㅡ.ㅡ  ,, 결국 단식 2번째 경기 다 마칠때까지고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노는데

와이프가 잠실에 사는 친구가 나오겠다고 해서, 인사드리고 이야기 하는데..

본인들도 관전하고 싶으시다고 하시는데, 울 와이프 " 엉 우리가 구해줄수 있어 " 라고 너무 당당히 >.<

결국 제가 용철회장님과 선수총무님 연락처만 있는지라, 급히 메시지를 돌려 꼬모님 연락처를 알아보는 염치불구를 ㅜ.ㅜ

어제 뜬금없이 문자로 꼬모님 연락처를 물은 죄를 용서해주세요  ㅜ.ㅜ

제가 꼬모님 써퍼님 찾으러 경기장에 들어가 보았는데, 다른날은 엄청 잘보이시던데 어제는  ㅜ.ㅜ

와이프 친구 커플은 공원에서 놀으라고 하고 저희는 복식경기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잠을 안자는 아이 ㅡ.ㅡ 때문에 전 밖에서 서성거리며 유리창 너머로 경기를 보다가 ㅡ.ㅡ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결국 집에 들어왔습니다.

ㅎㅎ 아직 아이가 어린데 욕심이었던듯 >.<

그래도 테니스를 좋아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


- 간만에 인사받고, 연락받으신 전테교분들이 떠올라 안부 글 남기니, 그동안 코빼기 안보인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ㅜ.ㅜ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4'
  • 꼬모 09.23 22:04
    오랜만에 한 가족 모두 뵈어서 반가웠어요~^^ 연락이 빨리 닿았으면 좋았으련만, 준결이라 그런지 아래쪽엔 자리가 없어서 MK와 한참 위로 올라가서 관전하느라 찾기 어려우셨을 듯...
  • 09.24 08:17
    반갑습니다.. 그동안 담대하라님과 언듯 몇 게임 한 기억이 나네여..

    앞으로는 자주 코빼기 보이시면 용서 받으실 듯...ㅎ
  • 선수의 시대 09.24 08:46
    정모때..정신줄 놓고 노느라 연락을 늦게드려죄송합니다
    미리 연락주셨다면..제지갑속에서 해도 못보고
    썩고있는 표 2 장 드렸을텐데..ㅎ
    이제 따님도 다컸으니.. 코트 오셔요..ㅎ

    테니스 피플에 멋진 사진 잘 ”f습니다.

    민규량 꼬모님도 계시네요^^
    (http://www.tennispeople.kr/news/articleView.html?idxno=855)
  • 한계령 09.24 17:33
    담대하라님 오랫만이시네요
    실력과 매너를 갖춘 전테교스런분으로 기억이 됩니다^
    자주 좀 방문해 주세요 초심님도 과천에서 오시는데...
    그리고 아기가 예쁘고 건강하게 언능 성장하길 바랍니다^.^
  • 한계령 09.24 17:35
    정모 치루느라 고생 많았죠? 복 받을 거예요^^~ |+rp+|16696
  • 송형태 09.25 09:16
    ^^ 만나뵙게되서 방가웠습니다~~
  • 이용철 09.25 09:26
    두분 다정하게 복식 결승보는 모습 중계화면으로 잘 봤으요.
    실물도 보고싶네요.
    아침마다 이름은 부르고 있지만 본지는 꽤 된듯... |+rp+|16719
  • 마징가Z 09.25 14:42
    담대하라님 오랜만입니다.^^
    예쁜 머리핀을 하고 유모차에 앉아있는 따님 모습이
    무척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군요^^

    담엔 담대하라님 가족분들을 직접 뵐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담대하라 09.27 20:53
    ^^ 4강이라 그런지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어도 관중들이 많은것이 조금은 흐뭇 했더랬지요 ^^ 그날 흔쾌히 "티켓" 제공해주신다고 하셔서 엄청 감사했습니다 :) |+rp+|16694
  • 담대하라 09.27 20:54
    네.. 창님 레스피아 말고도 외환코트 정모에서도 나이스 파트너 ^^ 셨어요 ㅎㅎ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 |+rp+|16695
  • 담대하라 09.27 20:55
    써퍼님이 올리셨다고 하셨는데, 깜짝 !! 놀랐다는 ㅎㅎ 와이프가 우리 이러다가 테니스계 인사되는거 아니냐고 ㅎㅎ |+rp+|16696
  • 담대하라 09.27 20:56
    예 한계령님 ㅎㅎ 초심님도 과천분이신줄은 몰랐네요 ㅎㅎ 분발 >.< 해야 겠습니다. |+rp+|16697
  • 담대하라 09.27 20:57
    네 저도 ^^ 오랫만에 뵈었긴 했어도 송형태님이랑 둘리님 커플은 어디서는 눈에띄는 멋진 커플입니다 ㅎㅎ .. 회장님 저희는 고 옆에 있었더라는 ㅎㅎ |+rp+|16719
  • 담대하라 09.27 20:58
    네에.. 마징가님 저 거의 처음 갔을때부터 잘 지도해주셨는데, 벌써 저희도 아이 낳고 ㅎㅎ MK 보다는 테니스 시작이 느려도 저희 소원이도 공 엄청 좋아해요 ㅎㅎ |+rp+|16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