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에 힘이 안실려요
대학때는 포핸드 하나는 잘 친다는 소리 들었는데
이스턴 그립으로 밀어치는 스타일이라 짝때기볼이 였어요
최근 2년 전부터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바꾸고 레슨도 받고 하는데
그 전에 스윙라인에 적응되어 있어 그런지
몸 회전도 잘 안되고 되더라도 정확한 타점에 맞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포핸드에 힘이 하나도 없네요
몇달째 레슨 중인데 포핸드가 더 안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못치던 백핸드는 오히려 안정적으로 잘 감겨 성공률이 높아요
레슨 받을 때 어떻게 연습해봐야할까요? (너무 애매한 질문인가요?)
어떤 대답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문제점
1. 타점이 정확하지 않다
2. 몸 회전이 안되고 팔로만친다 (이스턴 그립 습관이 있어서)
3. 스핀도 잘 안먹힌다.
이스턴 그립으로 밀어치는 스타일이라 짝때기볼이 였어요
최근 2년 전부터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바꾸고 레슨도 받고 하는데
그 전에 스윙라인에 적응되어 있어 그런지
몸 회전도 잘 안되고 되더라도 정확한 타점에 맞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포핸드에 힘이 하나도 없네요
몇달째 레슨 중인데 포핸드가 더 안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못치던 백핸드는 오히려 안정적으로 잘 감겨 성공률이 높아요
레슨 받을 때 어떻게 연습해봐야할까요? (너무 애매한 질문인가요?)
어떤 대답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문제점
1. 타점이 정확하지 않다
2. 몸 회전이 안되고 팔로만친다 (이스턴 그립 습관이 있어서)
3. 스핀도 잘 안먹힌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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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그립으로 치면 몸통회전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던데... 이게 습관의 문제인지 아님 무슨 해결방안이 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립에 따라서 스윙스타일이 많은 차이가 있는거 같기도 하던데요.. 아시는 분 한 말씀 부탁합니다.
-
이스턴에서 세미웨스턴으로 바꾸면서 보통 타점과 타법, 임펙트 면에서 곤란을 겪곤합니다
저 역시 대학 졸업하면서 세미로 바꿨는데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이스턴 때 보다 헤드를 더 제끼고 그립버트를 끌고 오면서 헤드로의 타격을 최대한 늦추면 타점을 앞으로 가져가면 임펙트 순간 헤드가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힘을 빼고 상체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되는 동작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할 겁니다
손바닥이 하늘을 보듯이 하고 팔을 뻗은 상태에서 세미로 라켓을 잡아 보세요
그리고 와이퍼 스윙을 해보시면 이스턴때보다 스윙폭도 커지고 내전을 주기도 용이하다는 걸 아실 겁니다
물론 나중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걸 특별히 의식하지는 않게 됩니다
보다 큰 폭의 스윙을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임펙트 순간 가속을 크게 하기 위해서 그립버트가 볼을 마중나가듯이 스윙 해보세요~
타점이 이스턴 때보다 한참 앞에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몸 회전은..
팔짱낀 팔을 앞으로 든 기마 자세에서 포핸드 하듯이 몸통을 90도 틀며 웅크리듯 태엽처럼 꼬인 힘을 풀며 무릎 굴신과 더불어 제자리로 회전시키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테이크 백 때 왼팔로 라켓을 뒤로 가져가 주면 자연스럽게 유닛턴이 만들어 집니다~^^
동영상도 좀 보시고...
다소 다른 스윙이니 만큼 머리로 눈으로 이해하면 좀더 쉽게 적응하실 수 있으실 듯...
코치님이 귀찮아 할 정도로 이것저것 자꾸 물어보시길...ㅎㅎ -
두분 말씀 고맙습니다.
어제 밤에 상기하면서 쳐봤는데 감이 살짝 오더군요. 힘도 실리는것 같고...감사합니다
- 왼손으로 라켓잡고 따라 가며 유닛턴
- 버트가 먼저 나가게
- 타점이 앞에서
- 힘빼고
- 볼에 더 집중
- 알통이 입과 뽀뽀 ^^
-
좌측 shot making Alexander technique 카테고리에서 '현대 테니스의 이해' ' racket head control' 등 이권엽님의 번역글도 도움이 되실 듯...
또 좌측 Tip(번역글)에도 프리랜싱님의 관련 번역글이 있는데 그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앞서가려면, 궁극적으로 빠르게 가려면 기본적인 걸 중심으로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익히는 수 밖에 없습니다ㅎㅎ -
알통이 입과 뽀뽀 ... 정말 실감나는 표현입니다^^
저도 한 일년 포핸드 교정 중인데 최근에야 그 의미를 알겠더군요
한가지 궁금한 것은 와이퍼스윙시 테이크백할 때 라켓을 세우는게 좋은지 선수들처럼 늘어뜨리는게 좋은지 아직도 감이 안옵니다. 제 경우 세워주면 좀 잘 맞는 느낌이긴 한데, 그러면 와이퍼스윙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코치님은 라켓을 반드시 세우라고 하시는데... 나달같은 선수도 항상 바짝 세우는 것 같구요.
아직 체화가 안돼서 그런지 좀 우왕좌왕입니다^^
고수님 가르침을 구합니다. -
혹시 또 한가지. 만약 레슨 후 손목이 약간씩 아프다면 손목 사용으로 인해 힘이 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미웨스턴쪽으로 갈 수로 몸회전을 이용한 체중 싣기가 되어야 하는데, 임팩트 시점에 손목을 사용할 경우 체중 싣기가 되지 않으면서 묵직한 공이 되지 않은 경우를 경험했었습니다. 혹시나.... 참고하세요^^
-
네 요즘 안그래도 손목 아래부분에 미세하게 통증이 와서 무리하지 않고 있네요. 나무모자님께서 지적해주셨듯 손과 손목으로만
쳐서 그런것 같은데 그럼 공도 스윗스팟에 맞추지도 못하고 힘도 없고..<- 요건 게임중에 그래요 습관이 되어 있어서..
레슨때는 그나마 몸회전이 되고 묵직한 공이 나가는데 게임중엔 손으로만 치는 경우가 많네요.. 에휴...언제즘 안정이 될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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