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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목요 시립대 모임 공지

오랜만에 당일 후기를..ㅎㅎ

월요일인데다가 좀 춥긴 했지만 생각보다 적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혜미, 맥좋아님, 영주, 저, 루키, 페다스님, 그리고 문옥님까지 7분...^^

혜미가 새우계피라면스프탕을...
영주가 군고구마를..
맛있게 잘 먹었다~ㅋ

오늘도 혜미와 페다스님간 단식이...
승패는 비밀입니다ㅋㅋ

끝날 무렵 서비스박스에 쬐그만 눈사람? 두개 세워놓고 시립대 모임 참가비 면제빵 서브로 맞추기 이벤트를...
혜미와 제가 전액면제 및 반액면제를...^^;;

아무튼 오는 목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영하 6도..
날씨가 날씨인지라 시립대 실내 코트를 잡았습니다

A코트는 6시부터 9시까지
B코트는 7시부터 9시까지
참가비는 2경기 이하는 5천원
3경기 이상은 1만원
학생은 무조건 5천원입니다

올 마지막날이네요ㅎㅎ
많은 참석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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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6'
  • 모기 12.29 06:30
    아.. 실내코트 실내코트!!!!!!!
    왜 시드니는 실내코트가 없는지.. ㅠ_ㅠ 이렇게 비가오면 방법이 없군요..
    그래도 오늘 아침부터 개었으니.. 이제 공치러 갑니다!!! :)
  • 주엽 12.29 09:20
    우와님..발이 시려웠을 정도더라구요 그나마 바람이 적어서 칠 수 있었습니다ㅎㅎ
    전에는 체감온도 19도에서도 빵모자에, 토시에, 장갑에, 귀마개에, 목도리에....풀옵션으로 운동했었는데 이젠 좀 꺼려지네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발목도 시끈거리고....^^;;

    모기야..재밌게 쳐라~^^
  • 맥좋아 12.29 11:00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코트 사정이 좋아 칠만했습니다. 더구나 혜미씨가 준비한 따끈한 탕이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목요일은 올해의 마지막날인지라 어찌 될는지 아직은 미정입니다.
  • 주엽 12.29 11:22
    아...새우계피라면스프조랭이칼국수사리탕이요?? 퓨전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혼합탕??^^;;
    근데 맛있더라구요^^

    맥좋아님...어차피 바둑은 다음주에나 가능하겠네요...^^;;
  • 이문옥 12.29 17:47
    월요일에 덕수에 모인 사람들은 정신나간, xx사람들~~ 난 누구누구 나왔는지 확인하러 간거 뿐이고....
    날씨완 상관없이 언제나 그자리엔 누군가 있다는것, 그것이 덕수모임 인거 같네요.

    이번에도 혜미의 실험정신 강한 잡탕~의외로 맛나게 먹었네요.
    요즘 자주보이는 영주양~ 이뻐 보이네......
  • 우와 12.29 19:18
    흐~ 실험정신...
    정말 희안하게, 여러가지를 섞었는데도 맛있었군요... 어쩌면 저랑 완전히 다른지...
    저는 정말 간단하게 혼합을 했는데도 으웩!!! 이었는데...

    정말 간단하게 커피 2두스푼, 설탕 2 스푼, 프림 2 스푼..., 그리고 마지막으로 펄펄 끓는 물...
    정말 일반적이고, 맛있는 다방커피 또는 자판기 커피입니다...

    여기다가 고추장을 2 스푼 잘 저어서 마셔보았지요...
    어떤 맛이나나...

    답은 으웩입니다...

    제가 이리 경고했는데도 꼭 실험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저는 그 사람이 누구일지도 알 것 같습니다...

    영웅본색께서 말씀하신 사랑해요! 암바싸!를 먹기 위해,
    우유에다 사이다를 부웠습니다. 그리고 잘 저었습니다...
    순두부가 만들어집니다...
    맛은? 역시 우웩입니다...
  • Rookie(김해종) 12.29 20:12
    새우계피라면스프조랭이칼국수사리탕과 군고구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저도 목요일은 마지막날이라..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되도록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음다
  • 혜미 12.29 22:22
    난리났군~!!!ㅋㅋㅋ
    새우,,,,,,,,,,탕....... 말그대로 잡탕입니다~ㅎㅎ
    냉장고 이곳저곳 훌터ㅡ,ㅡ 실험정신! 앞으로도 쭈~욱 갈겁니다~~ㅋㅋㅋ

    맥좋아님께서 몸 쫙~풀어주셔서
    종헌아저씨와의 단식에서 물2통이나 땄습니다~하하하하하하~
    "혜미씨~재밌었어~" 하셨지만, 제가 더 잼났답니다~^^

    겜마치고 허기진 배를 채워줬던 영주 맛난 군구구마~짱였구~

    실내서 원 없이 가는해 보내자구여~ 주덕오라버니 덕분에 호강하네요~^^
    목욜 일찍갑니다~ 시간 되시는분 일찍 나오세요~~~





  • 주엽 12.30 13:34
    그럼요..많은 도움이 되실 듯..^^
  • 김영주 12.30 15:05
    ㅋㅋ
    골초들 마냥 연기같은 입김을 훅!훅! 불어대며 뛰댕겼네요..
    무슨 국가대표 훈련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인간적으로! 눈오고 영하인 날씨엔 집에서 좀 쉽시다~ ㅜ ㅜ 괜히 갔어~ 괜히 가서 동태되서 왔어~

    -추워서 다시금 동면에 들어가려 했는데, 문옥님의 자주 봐 이쁘단 말씀에 또 베시시~ 기분 좋아져 가야겠오용! 홍홍홍 ^^
    내일 시립대에서 뵈요~ 출동!
  • Sunny 12.30 16:27
    댓글 읽다가 ....요즘 이 곳에서 퓨전 요리 북을 집필( 각주- 이리저리 해보다가 맛 있으면 레시피 적는다는 것을 거창하게 표현한 것임) 중인 저의 뇌리에 이해 불가한 요리 이름이 나와서 자판 두들깁니다.

    ** 새우계피라면스프조랭이칼국수사리탕- 무릇 요리이름이란 맛을 짐작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어디다 포인트를 두고 맛을 가늠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계피라면스프" 요부분과 "칼국수사리" 이부분... 계피라면이 있나? 칼국수가 주 재료인 것 같은데 사리라면 뭐가 주 재료인가?

    아~~ 궁금하다.~

    그 날 모이신 분 들...누구 말마따나 정신나간 사람들 같긴 한데 왜 난~ 같이 정신나가고 싶을까요?


  • 주엽 12.31 09:33
    짐짓 맛을 짐작할 수 없습니다
    포인트와 주재료도 희석됐습니다
    계피 따로 라면스프 따로 입니다
    칼국수와 조랭이는 그저 사리입니다

    요리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직접 보고 맛을 본 저도 잘 모릅니다...ㅋㅋㅋ
    하지만 맛은 있더라구요^^

    저런 날 sunny님과 우와님 생각이 더 나는 것 같아요ㅎ
  • 주엽 12.31 10:20
    오늘 예약상황상 적어도 30분 정도 또는 그 이상 일찍 가셔도 될 듯 하고 이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을 듯 싶군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이스턴 12.31 12:49
    정말 오래만에 덕수모임에 참가할려고 그랬지만...일이 생기는군요.....
  • 우와 01.01 00:30
    여기서는 30분만 더 있으면 새해입니다. 한국은 이제 새해가 된지 30분이 지났겠군요...
    2009년 12월 31일 마지막 날까지 테니스를 치고 오셨겠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운 친구님들...
    새해에는 1년 내내 행복하시고,
    12개월 매달 복받으시고,
    52주 내~ 즐거운 일만 있고,
    365일 모두 바라는 일 모두 잘 이루시고,
    8,760시간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시고
    520,200분 내~내~ 마음이 편안하시고
    3,1212,000초에서 1초의 에누리도 없이, 주위의 모든 분들로 부터 사랑 받으십시오...
  • 주엽 01.01 12:09
    ㅎㅎㅎ우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스턴님..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