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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모임 사진 3 - 상현님, 바카스정신님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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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봐도 너무 깔끔한 폼을 보여주시고 테니스에 대한 지식도 최고이신
상현님이십니다. 폼만이 실력또한 출중하신거 모르시는 분 없으시겠죠?
( 실력 = 공 치는 실력 + 테니스에 대한 지식 )

짜가 투어 90 비켜라, 여기 진정한 보검 오리지날 투어 90이 나가신다.
엄청난 파워의 테니스를 보여주신,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주신 바카스 정신님,
그동안 잠시 대전에서 도끼라고 폼 잡았던 짜가 투어 90의 저는 이제 찌그러질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바카스정신 03.15 10:48
    ㅎㅎ~~
    어찌그러십니꺼.....ㅋㅋ
    말 안하믄 아무도 모립니다...
    우리두리 대전분교를 위해 열시미 도끼질 이빠이 하입시데이...ㅎㅎ~~
  • 상현 03.15 11:11
    날씨는 화창하고, 몸은 덜 풀리고 해서
    더운 느낌에 모자는 벗고, 옷은 두텁게 입고 움직였는데
    원포인트 레슨이 끝나고 나서야 겨우 몸이 돌아가데요...

    바카스정신님의 투어90미국판 정말 주깁디다...
  • 김영진 03.15 12:41
    어째 상현님에게는 모든 라켓이 다 보검이 되시더군요.
    제가 보아온 라켓만도 벌써 6개 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
    프로스텝 6.0, ROK, 익스 심바이오, 엑스원 콘트롤, 엑스원 파워, 그리고 퓨드까지...
    오픈 스트링 패턴과 덴스 스트링 패턴을 가리지 않고 모든 라켓들을 마치 10년 이상을 사용하신듯이 자유자재로 휘두르시는 그 놀라운 적응력과 콘트롤 및 안정성....
    역시 대전 분교의 실력짱의 모습이십니다.
    애고, 부러워라.
    저는 라켓 욕심만 많았지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거의 없는데....
  • 상현 03.15 15:21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실상 자기 확신이 가는 라켓은 몇 안됩니다.

    팔지 못하고 넘기지 못하고 그누무 정때문에 끼고 있는 것이 태반이죠....
    우정의 선물로 받은 것, 우의를 다지기 위해 서로 교환한 것,
    정분이 나서 받은 것(집사람이 준 생일 선물),
    그리고 견물생심+충동구매한 대다수의 중고라켓...

    3년 넘게 대강 챙겨도 이정도인데, 10년 넘게 챙긴 고수님들은 어련하실까요 ㅎㅎㅎ.
    하여간 당분간 스터디감은 퓨드팀과 퓨콘자일론360입니다.
  • 우현욱 03.15 22:47
    라켓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샷을 칠 수 있다는 건 다른 말로
    자기만의 정확한 폼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라켓으로도 계속 좋은 공을 치시는 상현님은
    저의 이런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십니다.

    그래도, 라켓은 한가지로 꾸준하게 라는 제 지론은
    변함이 없습니다. ^^;;

    상현님이 지금까지의 시간동안 하나의 라켓에 정착하셔서
    공을 치셨다면 조금 더 고수의 레벨로 올라가시지 않았을까~
    하면서 혼자 생각해 봅니다. ^^;;
  • 상현 03.15 23:22
    네 감사합니다, 우현욱님.
    그냥 제 목표가 고수가 아니고 테니스 매니아인게 문제죠...
    고수 되려면 대회도 나가도 클럽도 들어야 되는데 시작부터가 그거이 아니라서...
    목표가 워낙 애매모호하니까, 마이클님처럼(마이클님 죄송) 목표감 상실과 같은 과정이 없는것이 또한 장점이기도 합니다. 내참 내가 뭔소릴 하는지 나도 모르겠네, 킁.
  • 마이클 킴 03.16 11:54
    ㅋㅋㅋ
    상현님께서 모자를 벗고 테니스를 치는 모습은 제가 처음 본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자 쓴 모습이 훨씬 더 멋져보이십니다. 저에게는 말이죠. ㅋㅋㅋ)

    그리고,
    바카스님의 포핸드 자세도 아주 좋으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