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서...발리 요령 및 게임 요령 등등 여러가지 문의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형욱군입니다.. 부지런히 답변을 해드려야 겠네요 ^_^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씁니다.

1. 항상 50cm 정도 아웃되시는 분이시라면 텐션 한 3~4 파운드 올리시면 확실히 효과가 있으실꺼에요..

추천 해드립니다.

마지막에 잡에 채준다 라는 표현은 손목 스넵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공을 밀어 치다 밀어치다 마지막에

손목으로 스넵을 줘서 탑스핀을 최대화 시키는 걸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상당히 고난이도 기술입니다...

허나 하실줄만 안다면 공의 구질이 바뀌어 버리는 기술이지요 ^_^

2. 발리시에 라켓이 돌아간다면.. 그건 2가지의 문제점을 가지고 계신것입니다..

첫째, 일단 라켓을 쥐는 악력이 약간 부족하시고요.. (조금만 더 세게 라켓을 쥐어 보세요)

둘째는 제생각에 필요 이상의 스윙을 하셔서 공이 맞는 타이밍이 자꾸 뒤로 밀리는 것 같습니다.. 한번 라켓을 뒤로 빼지 마시고 바로 공에 가져다 덴다는 느낌으로 몸으로 한번 밀어보세요.. 효과가 있으실

꺼에요..

3. 타이밍이 밀리시면 저런 현상이 나옵니다... 스윙 궤도도 문제가 있는것 같고요.. 공을 보시면서 항상 공보다 최소 30cm 에서 50cm 아래에서 스윙을 시작해야 된다! 하는 생각을 머리속에 가져보세요

그러면 어쩔수 없이 드라이브가 걸리게 됩니다... 일단 거기서 부터 시작하시면 될꺼 같네요 ^_^

4. 마지막 질문은 좀 헷갈리네요 ^-^;; 일단 복식에서는 파트너와의 호흡 스타일 궁합이 정말 중요합니다.

복식에서 만은 1+1 = 2가 아니거든요.. 10이 될수도 -5 가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아직 1-5 분들은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고 계신것 같네요..

경기하실때 미리 싸인을 맞춰 놓고 경기를 하도록 충고 해드리셔도 도움이 되실것이고요.. 또 더블 포메이션에 대한 공부도 조금 해두셔도 좋을겁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그 두분께 더 자주 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조금 씩 나아질듯 싶네요..^-^

연습엔 장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