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트 서브라는것이 있나요..언더스핀 서브??

저도 커트 서브란 것은 첨 들어보네요..
혹시 킥 서브를 잘못들으신건 아닌지..

언듯 들어본적이 있는듯 하기도 한데..만화책에서 본듯 하기도 하고..^^;
제 기억으론..언더서브기술의 하나로.... 엄청난 변화구 기술같은데...확실치는 않음
근데..만화책에서 본듯하군요...실제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군요..

포백 슬라이스 같이 역회전을 주는 것을 cut 이라구 하거든요... 역회전으로 스핀을 주는 것인데..
흠.. 제 생각엔 컷서브란 서브가 있다면.. 그 서브는 그냥 단지 역회전을 이용한 스핀 서브의 또 다른 말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불리지가 않기 때문에 일종의 사투리가 아닌가 합니다..
제 생각엔..

테니스 사전에 컷서브란 단어는 없더군요

테니스의 왕자라는 만화에서 언더서브에 강한 스핀을 건 것을 컷트 서브라고 했답니다.

사이드 스핀 언더 서브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있습니다... 규정에도 어긋나지 않고요.. 드랍샷과 비슷한 효과죠.. 마이클 챙이 16살의 나이로 French Open에 출전해서 1시드(이름이 잘 기억 안나네요..)인 선수와 경기할때 다리에 심하게 쥐가 나서 오버 서브가 불가능했을때.. 상대방을 속이는 언더 서브를 넣은 적이 있죠.. 뭐 추천 해드리는 방법은 아니지만..(저도 서브가 영 안들어가면 가끔 한번씩은 해주는데요..) 특히 상대방의 발이 빠를 경우는 그대로 위너 먹습니다. 언더 서브를 하려는 자세만 보여도 네트 돌진~ 강한 포핸드 게다가 중요한건 상대는 벌써 네트에 와있다는 것이죠.. 자신이 공격적인 포지션을 지켜야할 서브게임에서 상대방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준다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뭐 마이클 챙처럼 오버가 불가능 할경우는 어쩔수 없겠죠 ^-^

ㅇ ㅏ.. 그렇구나.. 그러고보니.. 테니스 왕자에서 매일 웃는놈이 그 서브를 정말 멋있게 한것 같은데
그 캐릭터가 한 서브랑은 좀 틀리군요 -_-;; 하긴 테니스 왕자에선 캐릭터들이 공도 않보구 초능력 적으로 치고 또한 임팩트도 뒤에서 해도 엄청난 샷이 나가는 좀 사기적이 있지만...
흠냐... 그런 방법이 있네요 ㅋㅋㅋ

그럼 뚱뚱한 사람들 상대로 가끔씩 해주면 멋지겠네여

근데, 그것 당하면 무지 기분나쁨. 친한사람들이랑 칠때 장난삼아 해도 기분나뻐함.

그건 그렇죠..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역시 오버 서브가 불가능 할경우 하는것이 바람직 하겠죠.. 정 초이스가 없으면..

ㅇ ㅏ -_-;; 좀 비매너적인 플래이군요....;;

연식 정구 출신 분들이 잘 쓰시느것 같은데, 그런 서브를 즐겨놓는 분이라는걸 알고 쳐도 기분 나빠집니다. ( 대개 연세 많으신 분들이 사용하고 리시브 입장에선 달려들어가 쳐서 인이되면 위너, 아웃되면 아웃, 그걸로 끝이나기 때문에 랠리가 안되서 테니스 치는 재미가 없음)

자세한것은 잘 모르지만 테니스의 왕자에서(애니메이션으로)시시도하구맞나?오오이시하구 키쿠마루하구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과 대결을 햇었는데. 거기서 누구인지 모르는 에가 스컷드서브를 넣는데 그서브를 말씀하시는것같네영..

일명 언더 스핀 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