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손목 아대 좋은가요 나쁜가요?

봄이 서서히 지배하는 날들이네요! 갑자기 궁금한 점이 있어 고견을 듣고자 띄웁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늘 그렇듯 운동했는데요, 라켓줄이 끊어져 라켓을 교체해서 쳤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월요일에 상당히 손목이 아팠습니다.

단순한 근육통일지, 뭔가 손상이 있었는지 ..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아직 잘 모르겠군요. 전자이길 깊이 바랄 뿐이죠.

손목이 아픈 이 때 아대를 하면 확실히 상당히 편해 집니다. 손목을 고정시켜주기도 하고 또 통증도 완화시켜주네요.

궁금한건, 손목이 나은 후, 예전처럼 테니스를 치게 된다고 할때  정상적인 팔목에도 운동중에 손목 아대를 착용하는 게 더 좋은가 하는것 이지요.

좋은 거라면 왜 사람들은 많이 하지 않는걸까요. (쉽게 부상이 찾아오진 않기 때문인가요) 코치님 말씀은, 평소에도 하라시면서 '원래 하는게 좋은데' 안하는 거라고 하시네요.

또 언뜻 생각하면 혈액순환을 막아 안좋을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선수들이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걸 보면 또 코치님 말씀이 맞는것도 같은데 정적 손목 아대를 한 선수들은 많이 못본거 같네요. 하하 알쏭달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