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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006.08.14 15:37
위의 철현님 글에서 이어서, 발병하면 잘 안 낫는 통증과 부상의 순위;

6위 : 손목- 자잘하게 잦은 부상 유발. 현역 선수들도 꾸준히 애용하는 부상부위. 합기도, 유도의 간단한 처치방법만으로도 통증은 완화되지만, 하여간 이곳이 약하면 엘보로 진전되기 일쑤이다.

5위 : 팔꿈치- 손목과 더불어 한번은 겪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만큼 다수의 동호인에게 애용되는 증상이며 주로 한참 삘이 오를때 오는 증상으로 테니스 치고싶어 '미취고호안장'하게 만든다. 대개 결국은 극복이 된다.

4위 : 무릎- 운동량에 거의 비례하여 통증이 나타나며, 소모성이 높지만 회복이 느려서 골치아픈 무릎연골과 관련이 많다. 헌데, 선수치고 여기 부상은 의외로(?) 드물다. 여기 부상이면 거의 끝장이라는 의미???

3위 : 발목- 동호인이건 전문선수건 가리지 않고 부상이 잦은 부분이다. 선수들은 참 빨리도 치료와 회복과정을 거치는데, 동호인은 그저 오랫동안 속 쎅인다.

2위 : 허리- 몸의 중심이라 위에서 눌리고 아래에서 치 받혀서인지 증상이 오래간다. 현역 선수들에게 빈발하는 부위로 back부상으로 보도되며, 복근 부상과 아울러 상대방에게는 행운의 부전승을 선사하는 도깨비.

1위 : 지름신- 그저 새 라켓만 나오면 식음을 전폐하며 기어이 사야만 치료된다. 가장 무시무시한 증상으로 재발률 10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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