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2,848) 한계령님 명지대 여름캠프는 애초에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성인의 경우는 초보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했는데 벌써 중급 이상의 성인분들이 몇 분 신청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강자들 수준별 레슨이 될 것같습니다. 남편은 아직도 더 배울 게 있냐고 아침마다 레슨받으러 집나서는 절 구박합니다만 요즘처럼 무릎통증으로 한발을 못 뗄 때는 실력향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서서라도 운동해서 땀 좀 빼고(살도 빠졌으면 합... 최혜랑 | 2010-07-07 02:01 얼마 전 호주가 과거 테니스영화를 다시 이루고자 국가적 차원에서 호주남녀테니스선수 양성을 위해 외국인 코치를 영입할 지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하고 있다는 외신을 접했는데 어떤 결론이 났는지 궁금하군요. 제가 호주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지만 덜 경쟁적이고 여유있는 선진국이라 가능한 그런 분위기가 무척 부럽습니다. 하지만 1등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다른 분야에 비해 스포츠에서 더 두드러진 것 같고 우리나... 최혜랑 | 2010-03-29 00:36 요즘 제 글이 너무 우울한 것같다는 후배 말도 있고해서 저도 분위기 좀 띄우는 글을 쓰려고 애는 좀 써보았습니다만 현재로선 잘 안되네요. 며칠 전 심심풀이삼아 테니스공을 양손으로 튕겨보았는데 재미도 있었고 마음이 흡족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단체레슨하던 초보시절 코치님이 테니스공 갖고 자주 놀아야 공도 는다고 그 비슷한 동작을 시키셨었는데 그땐 양손으로는 커녕 한손으로도 몇번 못 튕겼었거든요. 언 공처럼 잘 안... 최혜랑 | 2010-03-14 08:30 ㅎㅎ 어느새부터인가 구력에 비해 잘친다는 칭찬은 그냥 감사하며 웃어 넘겨버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멀었다는 생각만 들고요 ^^ 추워지고 눈이오면 게을러지기 마련인데.. 저도 레슨을 계속하고자 하는 이유 일번은 .. 코치님의 고정적인 수입? ㅎ 여기서 공감을 하고 말았네요 ^^ 눈치우기를 쉬지않으시는 그 열정은 저도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워야겠습니다 : ) 담대하라 | 2009-12-30 00:56 잘 지내시죠?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동하기에 조금씩 부담스러워지는 겨울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린 나쁜아빠 코트가 제가 운동하는 코트인데 올 겨울은 간이 텐트라도 쳐서 운동하기에 좀 좋아질것같습니다. 코트 사정은 별로 안좋지만 언제 한번 놀러오세요. 아저씨들만 디글디글 거리는 코트지만 제법 재미는 있습니다. 아카데미 레슨이 끝날때가 된것 같은데 언제 송년회 겸 번개 한번 하시죠. ^^ 홀릭 | 2009-11-23 14:18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나면 꼭 찾는데가 있죠.. 바로 우리 학교의 코트입니다. 제가 처음 여기서 라켓을 들고 공을 마추기 시작했는데... 맘 같아선 6개월만 열심히 하면 나도 고수는 아니더라도 중수는 되지 않을까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새벽에 레슨 받고 저녁에 다시 코트가서 레슨은 아니지만 코치님 멀리서 공 치는거 보고 하시는 말씀 참고하여 열심히 6개월 했는데.. 그게 4년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도 고수는 아니지만... 모래沙工 | 2009-06-30 17:27 끊임없는 벽치기 랠리..... 어느때 부터인가 벽치기 할 곳이 갖고 싶었습니다. 반듯한 울퉁불퉁하지 않은 내가 치는데로 편안하게 튕겨 나오는 벽. 레슨을 열심히 받으면서도 그냥 습관처럼 무엇을 하는지 실력은 늘지 않고 지루할 때 한 귀퉁이 그물로 쳐놓은 망에 대고 마냥 벽치기 하듯 치곤 합니다. 처음에는 딩커처럼 편하게 치는 볼이 좋았고 저도 만족했습니다 꾸밈이 없고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에 쉬운 선택이었지요 사무실... 게임돌이 | 2009-05-03 21:22 매 시즌마다 최첨단 소재의 탄성 좋고 스윗스팟이 넓어진 라켓이 다투어 선을 보이고 동호인들도 선수들 입는 운동복에 테니스화 신고 라켓도 여러자루를 송아지만한 라켓가방에 넣고 짊어지고 다닌다. 사이트마다 동영상과 새로운 기술과 이론이 넘쳐나고 예민하거나 실험정신이 드높은 사람들은 라켓 스팩 뿐 아니라 거트에 대한 지식 또한 놀랍다. 술자리 한두번 덜하면 레슨이나 워크샵의 기회도 열려있다. 그런데도...... 아이... 최혜랑 | 2009-02-26 10:53 회원도 아니고 레슨자 신분에 손님 초대는 꿈도 못꾸겠네요^^ 테니스코트에 손님 초대할 정도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인덕이 있는 사람이거나 고수이거나 회원들에게 베푼게 많은 사람이겠죠^^ 아!!하나더 분위기 파악 못하는사람!!ㅋㅋ 전 아직 구력이 짧아 인맥도 짧고 실력도 짧고 그나마 빽으로 들어간 클럽도 나말고는 다고수이니...... 그런데 하수라 고수하고만 치는사람과 고수라 하수하고만 치는 사람중에 누가더 행복할까... 꼬냑한잔 | 2009-01-07 12:37 제가 소처럼 열심히는 하는데 생각처럼 늘지않는 이유를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코트로 달려 가서 뇌(뇌가 진정으로 깨어나려면 신체가 눈을 뜨고 나서도 1시간 반에서 2시간 후에 그리고 해를 보고 뇌가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나 어쩐다나....) 가 아직 덜 깨어났을 때 레슨을 받아서가(가르치는 지도자도 마찬가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그래서 하루종일 움직여 몸이 풀렸을 시각인 저녁에 레슨을 받... 최혜랑 | 2008-12-17 08:06 첫 페이지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