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973) 6월 28일 영국 윔블던 올 잉글랜드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2회전에서 2번시드 나달은 3시간 18분 접전 끝에 로솔에게 7-6(9) 4-6 4-6 6-2 4-6으로 패했다. 나달이 그랜드슬램 2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2005년 윔블던 이후 7년 만이다. 그리고 나달이 그랜드슬램에서 세계랭킹 100위 이하 선수에게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번시드가 그랜드슬램에서 2회전 탈락한 것은 오픈시대 이후 이번이 9번째다. 로솔은 지난... 펠리데 | 2012-06-29 17:21 마지막 장면 보셨나요? 루카스 선수가 라켓을 네트에 던지니까 나달 선수가 집어서 주고 심판과 악수하네요. 져도 역시 매너가 레전드급 이네요. 스타일상 페더러 보다는 항상 팬이 적었던 나달이었고, 저도 나달 보다는 페더러를 좋아 하지만 마지막 장면은 나달선수매너 굿 이네요. 저 같은 동호인에게는 페더러의 화려한 샷이 멋져 보이지만 실제로는 나달과 같은 끈질긴 수비와 안전한 랠리, 철저한 멘탈를 본받아야 겠다고 생... 이상호 | 2012-06-29 15:37 첫날 비가와서 중단되고...어제 또 중간에 비로 중단되어서....조마조마 했습니다. 나달이 수비가 뭔지를 보여준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조코비치에게는 행운이 덜한 경기였고요...두선수 최고의 멋진 모습 보여주었네요^^ 全炫仲 | 2012-06-12 16:13 처음의 비는 조코에게 좋게 작용하였고, 두번째 비는 나달에게 좋았죠.. 어찌되었던 경기중단은 4셋 충분히 휴식하고 브레이크 한 상태로 시작한 조코도 좋았고... 3셋에서 급격한 난조와 체력저하를 보이던 나달에게도 좋게 작용하였다고 보여지네요.. 둘에게 충분히 기회가 있었는데..결국 나달이 잡은거구요.. 갠적으론 나달이 3연속 메이저 준우승을 끊고 7회 우승의 대기록을 세운게 매우 기쁨니다~ sampras | 2012-06-12 15:59 더블 폴트 3개가 게임의 승부를 갈랐다고 할까요? 많은 columnist들이 경기가 중단된 게 나달에게 득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대로 되고 말았네요. 나달이 강하지만 클레이 5세트 경기에서도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윔블던과 US Open이 기대됩니다. 참 윔블던에서 열리는 올림픽도 재미있겠네요. Eddieoh | 2012-06-12 12:36 윗 분들의 의견에 절대 동감합니다. 다만 나달의 겨우 아쉬운 점은 첫 서브가 안들어가 이어지는 다른 샷들이 물 흐르듯 나올 수 없는 부담감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듯 보였고 조코 역시 멘탈적인 문제로 라켓을 던지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더폴트로 겜을 내주는 좀처럼 보기 드문 결승전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역시 테니스에서 중요하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기술가운데 하나가 가 아... 백앤 포 | 2012-06-12 11:54 보는 시각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제가 느낀것은 3세트 조코가 워낙 마지막 세트에 몰려 집중력을 회복하여 경기의 주도권을 회복해 가는 단계이긴 하였으나, 이미 체력적으로 조코 또한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으며 실제 사이드로 빠지는 공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종아리에 소위 쥐가 나는 순간이 있었고, 아마도 4세트 중반이후에 문제가 되었을 것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결과론적으론 나달의 승리로 끝났... 박인수 | 2012-06-12 09:36 조코비치에게는 정말 운이 안 따르는 결승전이었습니다. 재개된 4세트 첫 게임에서 나달의 볼이 네트를 맞고 넘어와 행운의 브레이크를 당한 것이 결국 세트를 내주는 결과로 이어졌고요.~ 결국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계속된 조코비치의 날카로운 공격을 잘 막아내던 나달이 3세트부터는 폼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에러를 내기 시작하는 등 조금씩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조코비치가 게임의 주도권을 잡아나갔고 그대로 무리... 강서버 | 2012-06-12 09:07 어제 샷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대각 공격 다운드라인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은 플레이 였습니다. 사실 저는 페더러 팬이지만 어제는 나들을 응원했습니다 나달 파이팅 김삼용 | 2012-06-12 08:40 참 재미있는 부분이 있군요. 페더러와 델포의 올들어 세번째? 만남 ,그리고 나달의 자국선수와의 대진 마드리드 대회에선 베르다스코 선수에게 발목을 잡혔는데 알마와의 경기에선 어떤 성적이 나올런지 워낙 컨디션이 좋아보이는 나달이 우위에 있어 보이긴 해도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 19게임밖에 내주지 않은채 8강까지 올라온 나달이기에... 백앤 포 | 2012-06-05 12:02 첫 페이지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