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973) 하스와 로딕의 결승전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절반의 성공이네요. 로딕의 집중력에 박수를 하스의 멘탈에 아쉬움을 보냅니다. 결승전에 미국 셋(남2, 여1)에 스위스 하나, 영국은 내년이나 그 다음 쯤에 방석하나 드릴께요. 패더러-나달 또는 패더러-머레이 간의 결승전 카드를 기대했던 주최측의 희망은 바람 앞의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윔블던에서는 남녀 모두 구관들이 그 동안 대거 등장했던 신예들에게 완승을 거두네요. 로딕... 패더라 | 2009-07-04 08:26 나달은 저하곤 반대의 경우라...전 타고난 왼손잡이인데 처음 탁구를 배울때 가르쳐 주던 친구녀석이 공을 쳐주기 어렵다면서 오른손으로 치라고 강요해서 오른손으로 배웠다는. 그래서 나중에 테니스에 입문할때도 오른손으로 배웠는데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답니다. ㅠㅠ 디제이(이덕재) | 2009-07-02 18:12 삼촌이면서 코치인 토니 나달이 테니스에서 왼손잡이의 어더밴티지를 들어 스위치를 권했다고 하더군요.(물론 테니스에서 왼손잡이의 유리함이 타고난 오른손잡이가 스위치를 할 때의 불이익보다 큰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아주 어렸을 때니까 가능했을 것이고) 코치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관계도 나달이 세계 정상에 오르는데 일정한 역할을 담당한 것같습니다. 처음 그에게 쏟아졌던 숱한 비판들에 대해 전문가들이 틀... 최혜랑 | 2009-07-02 15:41 처음엔 머레이의 레 미제라블같아보이는 늘 피곤한 표정이며 궁시렁 궁시렁 불평하는 태도가 불성실해 보여서 참 싫었습니다. 하지만 마치 나달의 오른손잡이 쌍둥이처럼 못잡을 것같은 샷을 끝까지 쫓아가 달리면서 패싱으로 구겨넣고 마는 수비를 공격으로 전환할 줄 알고 점점 다양한 샷이며 패턴을 구사하는 플레이스타일의 진화, 집요함, 집중력 등은 높이 사게 되었고, 술을 전혀 안하는 것도 제겐 싫지않은 이유고... 하지만... 최혜랑 | 2009-07-02 15:28 나달 불참으로 보텀조가 먼저 경기를 하네요...페더러가 9시 오픈경기를 하나 봅니다...작년 윔블던결승에서는 페더러가 포핸드 드롭샷을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든데..이번에는 어떻게 할지? ...드롭샷으로 경기는 더욱 입체감나고 재미있어 질듯하기도하고..지루한 베이스라인 플레이어들을 앞으로 끌어들여여서 속전속결로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테니스의 탄생...페더러의 첫경기를 보면 뭔가 윤곽이 나오겠네요.. 나쁜아빠 | 2009-06-22 08:10 나달과 페더러의 결승전을 기대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풀셋까지 가는 정말 숨막히는 경기, 그 경기를 매번의 메이져 대회에서 기대했고 이번에도 그랬는데, 많이 아쉽네요... 홍영록 | 2009-06-23 01:24 관절은 많이 쓰면 쓸수록 닳고 무리하면 안좋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달의 체력과 무릎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체격과도 당연히 상관관계도 없죠. 그런데 하드에서나 잔디에서 그 코트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풋웍이나 유연성보다는 무리하게 많이 달리는 것이 무릎에 안좋은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출전 경기 수 통계 나온 자료를 보니 나달의 경기 출전수가 페더러나 나달은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페더러와... GOAT | 2009-06-22 20:39 나달의 플레이가 체력소비가 좀 있는 플레이죠 근데 나달은 아직 굉장히 젊죠 아직까지 체력의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나이가 들어가면 그때는 사람인지라 체력이 빠질터이니 그만의 자구책을 강구하겠죠 단지 문제는 무릎인데 이 관절쪽의 부상은 사실 많이 뛴다고 생기고 덜뛴다고 덜생기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아는 분들은 체력좋고 허우대 멀쩡하고 팔다리 굵찍굵찍 한데도 무릎 어깨 팔목고생을 달고 사시고 또 한분은 외소하... 러브홀릭 | 2009-06-22 17:40 무릅부상이 생각보다 심한듯 합니다. 의지는 있지만 통증이 걱정되어 경기를 포기할정도면요... 빨리 완쾌되어 적토마처럼 뛰어다니는 나달의 플레이를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껴보고 싶군요 백앤 포 | 2009-06-22 16:52 2006,2007(페더러우승),2008(나달우승)년 3연속 결승전에서 만났던 두황제의 대결이 올해는 무산되어 정말 아쉽군요!! 나달은 페더러의 백 쪽을 집중공략하여 많은 득점을 올리는 스타일이죠. 나달의 끈질긴 리턴과 날카로운 앵글샷! 위기를 공격으로 바꾸는 파이팅! 그러나 올해 페더러는 드롭샷 으로 많은 재미(?) 를 보고 있습니다. 나달의 베이스라인 뒤쪽에서 치는 탑스핀을 상대하기위한 페더러의 새로운 전략이겠죠? 다음기... 유눈빛 | 2009-06-22 15:55 첫 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