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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테닥에서 전.테.교의 이권엽선생님을 어떤분이 소개해 주셔서 들렀습니다.

 

좋은글이 많이 있네요.  서버에 관한 제 질문 한가지 드려도 될까요?


저의 경우, 플랫서브 내전으로 넣는거, 그리고 세칸서브도 스핀이던,킥이건,슬라이스에 가깝건간에 선수들은 내전을 사용하여 볼에 회전을 강하게 거는것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슬로우 비디오로도 확인했습니다.


저는(오른손잡이) 퍼스트,세컨드 모두 거꾸로 외전을 걸면 어느정도 제대로 들어가고 스피드도 그런대로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저는 내전을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더욱 강력한 서버가 가능할거 같은데, 실제로 연습을 해보면 아무리 해봐도 공이 오른쪽으로 많이 벗어나 버리고, 세컨드의 경우 회전을 걸기전에 오른쪽혹은 위쪽으로 튕겨져 나가버립니다.


어떤식으로 연습해야 하는지, 혹은 제가 무엇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지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을 보면은 내전은 헤드스피드를 빨리하게 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하셨는데...

 

토스업할때부터, 스탠스, 라켓 헤드의 운동방향, 그리고 임펙트하기 위해 점프하면서의 몸의 전체 움직임, 발란스의 이동, 라켓헤드의 움직임,  임펙트 순간의 헤드 진입각도, 방향등등,  외전만으로 감아치는것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에게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채찍으로 공의 우측상단을 때리듯이 치는거 맞죠? 

 

  좀 자세하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답변]

 

하단 댓글 참고하시고.. 아래 링크(서브자료)도 보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https://tenniseye.com/serve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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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2'
  • 이권엽 07.13 13:31
    smash님, 테니스 이론 공부는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머리로 이해가 된 점들이 몸으로는 아직 안된다는 말씀이신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실제 서브를 넣는 것을 보기전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이상적인 서브폼을 머리속에 그리시고 그 폼과 똑같이 되도록 계속 서브연습을 하시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매일 서브연습을 100개이상은 해보세요. 꼭 코트가 비어있어야 서브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백보드가 있으면 가장 좋구요, 빈 코트가 없으면 코트 한쪽 구석에서 철망에 대고 서브연습을 할 수도 있구요. 자기 서브에 대한 확신은 결국 꾸준한 연습을 통해 터득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 smash 07.13 17:28
    권엽님 답글 감사합니다. 연습이 기본이자 최종적인 답이라는 말씀,잘 알겠습니다.
    제가 좀더 구체적으로 한가지만 질문을 더 드려도 결례가 되지 않을까요?
    외전을 사용하여 서버를 넣는것은 어느정도 되고 방향도 어는정도 원하는곳으로 보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전을 이용하여 플랫이나 스핀, 킥서버를 넣으려고 하면은 라켓면이 공을 잡지(?)를 못하고 바로 튀겨져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또한 방향은 어처구니 없이 오른쪽으로 많이 벗어나 버립니다. 이것은 아마도 제가 내전이 서버스윙의 결과가 아니라 내전으로 공을 치려고 하니까 그렇게 되는것같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저의 경우, 컨티넨탈로 잡고서 플랫(내전을 이용한)을 치는것이 좀 전체적으로 어색합니다. 몸 전체의 발란스가 잘 안맞는거 같습니다.

    권엽님도 예전에 처음에는 저와같은 경험을 한적이 잠시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이런 상태에서 어떤식으로 하면 조금이라도 진전을 이룰수 있는지, 실제 경험이 풍부한 선배님께서 한말씀 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질이 부족하여 연습만으로는 레벨업이 어려운 둔치가 여쭤봅니다. 부탁드립니다. 꾸~뻑
  • 이권엽 07.13 21:07
    글쎄요, 제가 초보자때 어떻게 어려움을 겪었었는지는 오래전일이라 그런지 잘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테니스 잡지에 나온 프로선수들의 연속사진을 보고 머리속에 이미지를 그린 후 그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했던게 제가 테니스 기술들을 습득한 주된 방법이었습니다. 서브도 스윙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당시(고등학교 1, 2학년)에는 직접 코트안에서 칠 기회는 1주일에 1회(일요일)였고, 주중에는 방과후엔 선생님들이 코트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백보드에서 벽치기 하는게 전부였습니다. 당연히 라이트 시설도 없었고, 해떨어지기 전까지 1시간정도나 시간이 됐던것 같네요. 그러고 집에오면 공부하다가 심심하면 마당에서 스윙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브 스윙연습만 따져도 매일 100번이상은 했던 것 같습니다. 볼을 토스하지 않고 스윙연습을 해보세요. 공을 맞춰야 한다는 과제가 없기 때문에 좀 더 폼에 집중할 수 있을 겁니다. 제 경험으로는 초보자 시절에 코트에서 직접 서브를 시도해볼 기회보다 훨씬 더 많이 스윙연습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결국은 좋은 서브 폼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smash 07.14 12:19
    음, 권엽님 답글 감사합니다. 역시, 어떤 분의 글처럼, 맞으면서 배운거 그냥 가르쳐 주는 코치는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그런 사람도 어딘가엔 있을거 같은데.....
  • 짱가 07.15 19:45

    성의것 답해주신거같은디 어째 그케 표현하셨을까..?
    동영상이나. 사진보며 따라하는거 외에 따른 방법이 있을라나????
    직접 보지않고서 말로서 몇줄 글만보구 교정해줄수있다면
    저기 바다건너 유명한 닉 볼티에닉 아카데미..맟나? 거기서 코치하겄네..ㅎㅎ
  • 권기욱 07.16 19:58
    저도 요즘 서브 연습중입니다..
    일단 무조건 그립은 컨티넨탈 그립으로 잡으세요... 스윙 연습시 거울을 보면서 임팩트 지점에서의 라켓면의 상태를 확인하세요.. 공이 오른쪽으로 향한다면 라켓면도 오른쪽으로 되어있겠죠..
    처음부터 감아치려고 하지마시고 일단 내전을 이용해서 공을 두텁게 맞추는 연습을 하신뒤에 스핀에 대한 감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내전에 대한 감이 아직도 잡히지 않으신다면 그냥 빈손으로 공을 던지듯이 해보세요. 자연스럽게 내전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라켓을 잡았을는 팔을 좀더 몸에서 바깥쪽으로 뻗어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이권엽님께는 실례되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분의 성의를 그런식으로 매도하시는 건 스매쉬님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smash 07.19 11:46
    제 표현이 권엽님에게 실례가 되는 표현이었다면 사과를 드려야 겠네요.
    하지만, 경험자및 고수분께서 상세한 문제 설명을 듣고서 무조건 연습만을 말씀해주시는데 대한 인간적으로 솔직한 섭섭함의 표현이었습니다.
    문제점과 해결방향을 지적해주실 능력이 있는 분이라 들었기 때문입니다.
  • 이권엽 07.19 15:39
    저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으셨나 봅니다. 저도 일개 동호인이고 테니스는 제 취미생활일 뿐입니다.

    이론적인 면에서 다른분들 보다 조금 더 알까?(이 말도 좀 자만심이 있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저도 거의 독학으로 테니스를 배웠기 때문에 저 자신의 폼이나 스트로크의 일관성이 많이 부족했었고 확신이 없어서 슬럼프에 빠지기를 반복했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슬럼프와 불확실성에 대해 비슷한 질문이 들어오면 제 경험에 비춰 설명드릴 뿐입니다.

    smash님이 질문하신 요지는 "내전을 하면 공이 오른쪽으로 간다"이고 왜 그런지는 이미 본인도 알고계신 상태로 파악이 됩니다. 워낙 미묘한 임팩트 타이밍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선 연습으로 극복하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섭섭하게 들리셨더라도 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최선의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 smash 07.19 18:55
    권엽님, 감사합니다. 계속 질문 괜찮을까요?
    내전을 사용하고난 다음에 팔로우쓰루에서 오른손잡이의 경우, 마무리에서 라켓이 왼쪽팔쪽으로 빠져 내려와야 된다고 하는걸 보았습니다. 이거 따라 할려고 하면 도저히 안되더군요.
    그리고 공이 오른쪽으로 가지 않게 할려면, 더 왼쪽에서 공을 임팩트해야 하나요? 아니면, 임팩트순간의 라켓면은 정면이고 공이 튕겨나간 다음에 라켓면을 오른쪽으로 손목과 팔,어께로 돌려야 하나요? 그다음 끝동작은 또 왼쪽으로 빠져 나가고요?
    예를들어서, 님이 여러차례 업그레이드 되면서 각단계마다 말씀하신대로 겪어셨던 슬럼프와 불확실성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주시면 거꾸로 많이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smash 07.19 18:58
    사실, 죄송스럽고 외람되지만, 제가 드린질문에 연습하다보면 된다는 말씀뿐이시라면, 이 사이트의 몇개 게시판은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말씀을 드리게 되네요.
  • 박영태 07.19 20:13
    아...여기또 설전이 벌어지는군요....
    여기서 제가 잠시 정리를 해보면요...
    samah님...일단 저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리를 하는 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권엽님의 의중-제가 어찌 잘알겠습니까만은.- 진짜 연습만으로 자신이 서브품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셨구요....s님은 조금더 상세한 설명을 부탁하셨습니다...
    여기서 잠시....정말 자세히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s님의 서브동작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여기 게시를 하시고. 무엇이 잘못되고 잘되었는지를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권엽님의 대답이 무성의하거나 s님을 골탕먹여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시는 분이 절대 아님을 잘은 모르지만 그동안의 권엽님의 글이나 말씀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만일 s님의 질문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답글을 남기시지도 않았을 뿐더러....이 게시판이 이렇게까지 성황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정리를 하시고 두분이 좋은 해답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썰렁하네요...^^
    권엽님도...s님도 좋은 분이시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짜 권엽님의 날카로운 분석이 필요하시다면 동영상으로 서브동작을 찍어서 올려보세요...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맞죠? 권엽님? ㅎㅎ
  • 이권엽 07.20 10:32
    팔로드로우가 왼팔쪽으로 안된다면 어느쪽으로 팔로드로우되신다는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몸 오른쪽에서 어정쩡하게 끝난다는 말씀 같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대개 킥서브를 넣을때 임팩트가 몸 앞쪽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고 머리 뒷쪽에서 이루어진 결과로 알고 있습니다만...... 킥서브를 구사하시려다 그렇게 된다면 나름대로의 서브가 되겠지만 플랫서브를 연습하실때 그렇게 된다면 서브자체가 불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어깨부상의 위험성도 크구요. 킥서브나, 플랫서브나 임팩트는 다 몸 앞쪽(코트 안쪽)에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브 모션에서 토스를 하고 공을 치지 말고 공이 어디에 떨어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공이 베이스라인 안쪽으로 30cm 이상은 더 들어간 위치에 떨어져야 합니다. 몸의 탄력이 더 좋고 하체를 이용한 점프가 동반되는 서브를 구사한다면 그보다도 더 안쪽으로 토스한 공이 떨어집니다.

    킥서브 뿐만 아니라 플랫, 슬라이스 서브를 넣을때도 공이 오른쪽으로만 간다면 스윙궤도 자체가 오른쪽으로 틀어진 게 아닌지 싶습니다. 슬라이스나 킥서브라면 몰라도 플랫 서브는 내전을 동반해서 친다고 해도 스윙할때 라켓의 궤도(라켓헤드가 가르키는 방향)는 서브를 넣는 사람이 목표한 방향을 향해야 합니다.

    내전을 동반한 스윙에서 공과 만나는 라켓면의 방향은 포워드 스윙때 서버의 몸쪽(왼쪽)- 임팩트때 네트쪽(정면)- 팔로드로우때 서버의 몸 바깥쪽(오른쪽)으로 급격히 변합니다. 그 변하는 와중에 어느 포인트에서 임팩트가 이루어 지는데 이상적인 타이밍보다 조금만 늦게 맞으면 공이 오른쪽으로 날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반복연습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답변 중에서 퍼왔습니다만,
    "사실, 죄송스럽고 외람되지만, 제가 드린질문에 연습하다보면 된다는 말씀뿐이시라면, 이 사이트의 몇개 게시판은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말씀을 드리게 되네요" - 이 말씀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불만이 있다면 저에게 말씀 하셔야지, 저와의 대화에서 왜 다른 게시판을 언급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각 게시판마다 조금 중복되는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누가 각 게시판 운영자들을 지명해서 의무적으로 게시판을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 게시판 운영자들의 의사에 의해 자발적으로 게시판이 운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각 게시판마다 게시판 운영자님들의 고유한 색깔과 손때가 묻어 있다는 것입니다. 게시판마다 활성화된 게시판도 있고 좀 잠잠한 게시판도 있습니다만, 필요하다 필요없다라는 평가는 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지식 전달 차원의 홈페이지라면 이렇게 많은 게시판들이 필요없겠죠.
  • smash 07.20 17:47
    테니스님, 외전은 내전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오른손잡이의 경우, 손등이 위로된 상태에서 팔과 손목을 바깥쪽으로 회전해서 손바닥이 위로 오게 했을때의 회전을 말합니다.

    권엽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게시판 운운하며 지나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바라건대, 서버에 대해서 여러가지 연재 게시해주시면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서버관련 게제된 글들도 적지 않게 있지만, 좀더 바라게 되네요. 겸사하여 한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내전서버는 일반서버혹은 외전서버에 비해 엘보에 악영향을 줄까요? 그리고 탑플레이어들중에서도 외전 서버로 강력한 서버를 구사하는 선수들은 없나요?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 이권엽 07.20 19:05
    일단 내전이라는 동작이 본능적인 동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즉, 염두에 두고 연습을 통해서 익혀나가야 하는 동작이란 뜻입니다. 다만 좀 어려운게 너무 내전을 의식하면 smash님께서 경험 하시는 것 처럼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라가는 점인데, 자연스럽게 내전이 되는 스윙이 그리 쉽게 형성되진 않는다는 점이죠.

    내전 동작이 팔꿈치에 악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타점이 몸, 혹은 머리 앞쪽에서 형성 되지 않고 뒷쪽에서 맞으면 엘보보다는 어깨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타점이 충분히 앞쪽에 있어야 내전도 자연스럽게 되고 부상의 위험도 적어집니다. 외전형태로 강력한 서브를 넣는 탑프로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부 선수들의 경우(특히 여자선수들에서 가끔 보여집니다만) 슬라이스 서브를 넣을 때 내전이 잘 안되고 오히려 외전 형태로 공을 문지르듯이(사과 껍질 깍듯이 라고도 표현합니다) 넣는 경우를 보긴 했지만 그선수들의 서브가 훌륭하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서브에 대해서 따로 어떤 연재물을 게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도 충분히 다룬 바 있구요, 제가 대답 드렸던 내용들이 거의 제가 아는 전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반복되는 질문에 반복되는 대답이라 할 지라도 저는 그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마이클 킴 07.20 19:23
    음...이제서야 이글과 리플들을 보게 되네요.
    직접 보지 않고 글만 가지고 그 의문점에 대해 답변을 드리기란
    사실상 대단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것을 글로써 알려 드리려면
    정말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권엽님의 상세한 설명으로 스매시님의 궁금증이 많이 풀렸길 희망합니다.


  • smash 07.21 01:16
    권엽님, 계속되는 질문에 좋은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더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39세로서 레슨받지 않고 독학으로만 익혀왔습니다. 최근 1년동안 기술적으로 그런대로 많이 향상되는 느낌이고 현재는 ntrp 4.0에서4.5정도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겁니다. 엘보와 약3년정도 씨름을 하다가 2주전에 1년정도 예정으로 라켓을 놓았습니다. 쉬는동안 계속해서 이론적인 부분을 배워나가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과 권엽님을 통해서 서버의 관하여 계속적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제가 tv로 보았을때 외전으로 에이스를 넣는것 같이 보이는 선수들은 사실은 내전을 조금만 사용해서 그렇게 보였던것 같네요.
    킥서버의 경우
    1) 공의 7,8시 방향에서 잡아서 쳐올리는것인가요? 아니면 1,2시 방향을 잡아서 쳐도 되는것인가요?
    2) 그리고 임팩트되는 헤드부분이 스윗스팟부근인가요, 아니면 다른 부분인가요?
    3) 킥서버가 플랫이나 슬라이스 서버보다 힘이 더 들고 팔관절에 더 무리가 간다고 볼수 있을까요?
    4) 킥서버나 스핀서버가 슬라이스 보다 안정성,확률성에서 더 떨어진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고 알고 있던 상식과 달랐지만 수긍이 간적이 있습니다. 킥서버의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나요? 쳐올리지 말고 잡아서 밀어친다는 느낌 정도면 될까요?
    5) 임팩트시 라켓과 손목의 각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6) 플랫과 비교하여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왼쪽 가슴(심장부근)이 바라보는 방향이 어느정도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요?
    7) 듀스와 에드코드 에서의 차이점은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이정도 질문을 드리고 나니, 스스로 권엽님을 괴롭히는 수준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마도, 내전을 이용할줄 알고, 킥서버의 스핀을 제대로 걸게되는것이 어릴적 자전거를 혼자 배우다가 갑자기 탈수 있게 되는거랑 비슷할거랑 생각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답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이권엽 07.21 11:12
    각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혹시 모자르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킥서버의 경우
    1) 공의 7,8시 방향에서 잡아서 쳐올리는것인가요? 아니면 1,2시 방향을 잡아서 쳐도 되는것인가요?
    -- 큰 차이는 없습니다. 7-8시에서 1-2시로의 스윙궤도에 대해 본인이 감을 잡아나가는 방법상의 표현일 뿐입니다. 저의 경우엔 7-8시에서 잡아 쳐올리는 것은 임팩트가 앞에서 이루어지지 않을때(주로 토스를 잘 못 올렸을 때) 느끼게 되는 감각인데, 공이 높고 길게 나가는 경향이 생기고, 1-2시 부분을 잡아 치는 느낌은 충분히 토스가 앞에 됐을 때 느끼는 감각인데, 그만큼 다리와 허리의 탄력으로 몸이 코트안으로 점프하며 들어가 주지 않으면 네트에 걸리는 경향이 많아집니다. 제 서브 컨디션이 좋을 때는 후자의 감각이 더 좋고 이상적입니다만,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전자의 느낌으로 서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그리고 임팩트되는 헤드부분이 스윗스팟부근인가요, 아니면 다른 부분인가요?
    -임팩트 되는 위치는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스윗스팟 정 중앙은 파워에 유리하고 스윗 스팟보다 약간 더 헤드쪽은 컨트롤과 감에 유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높은 곳에서 타점을 잡으려 하다보니 저의 경우에는 스윗스팟 보다 약간 위쪽에서 임팩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3) 킥서버가 플랫이나 슬라이스 서버보다 힘이 더 들고 팔관절에 더 무리가 간다고 볼수 있을까요?
    - 위로 솟구쳐 오르는 힘으로 공에 탑스핀을 줘야 하기 때문에 플랫이나 슬라이스 보다는 허리의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므로 대퇴부와 허리 근육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만, 팔관절의 무리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서브에서의 팔, 어깨 부상은 대개 잘못되 토스 위치(몸앞쪽으로 올리지 못한)의 공을 억지로 치다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킥서브도 몸앞에서 임팩트 되야 하는데, 머리 뒤에다가 토스를 하고 억지로 공을 허리 반동으로 치려 하니 부상의 위험이 크다고 알려진 것 같습니다.(제가 몸앞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베이스 라인 기준으로 네트방향, 몸 뒷쪽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백코트 방향입니다. 흔히 토스할때 킥서브는 11시 방향, 슬라이스는 1시 방향이라고 하는 표현과 혼동되시면 안됩니다.)

    4) 킥서버나 스핀서버가 슬라이스 보다 안정성,확률성에서 더 떨어진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고 알고 있던 상식과 달랐지만 수긍이 간적이 있습니다. 킥서버의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나요? 쳐올리지 말고 잡아서 밀어친다는 느낌 정도면 될까요?
    - 아무래도 킥서브는 탑스핀이 걸리기 때문에 서비스 박스 안에 들어갈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에는 탑스핀이 걸렸으므로 들어갈 것이라는 서버의 자신감, 확신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감각으로 치든 같은 감각에서 치면서 들어갈 때와 안들어갈 때엔 스윙 감각 외의 문제, 즉 토스의 위치, 무릎과 허리의 굴신 등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더 안정적인 서브를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브를 넣을 때마다 임팩트 감각을 다르게 가져가는 것은 매우 불안정한 방법이고 확신, 자신감의 부족현상입니다.

    5) 임팩트시 라켓과 손목의 각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이건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본인의 감입니다. 단 내전이 손목을 꺽어서 생기는 동작이 아님은 이해하셔야 합니다.

    6) 플랫과 비교하여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왼쪽 가슴(심장부근)이 바라보는 방향이 어느정도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요?
    - 이것도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플랫 서브는 아무래도 임팩트가 더 앞에서 이루어 지므로 그만큼 몸통이 더 회전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스핀서브도 단지 허리 탄력으로 위로 솟구치는 것 뿐 아니라 몸통도 앞쪽으로 회전이 되야 합니다. - 그게 안된다면 그만큼 타점이 뒤에 있다는 뜻입니다.

    7) 듀스와 에드코드 에서의 차이점은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별다른 차이점은 없습니다. 본인이 넣으려고 하는 위치에 맞게 준비자세에서의 스텐스를 정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 같은 구질의 서브에서 센터와 크로스의 관계가 반대가 되므로 네트를 넘어가는 높이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만큼 더 길게 혹은 짧게 목표지점을 설정해야 합니다.

    음, 괴롭히시는 것 맞습니다. ^^;;; 즐테하세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 몸으로 아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연습을 해야 자기 것이 됩니다.
  • smash 07.21 14:04
    권엽님, 세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보는것 보다 더 생생한 묘사 덕택에 모르던것 몇가지 더 깨친것 같습니다. 사실, 하수들은 봐도 뭘봐야 하는지 몰라서 이렇게 글로 대할때 이해가 더 빠를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권엽님 답변 보고, 전에 보던 서버 동영상 다시 보고 내전은 임팩트 이전에 이루어 지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임팩트시점 부터 내전을 염두에 두고 치다보니까 공이 오른쪽으로 간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상체를 정면으로 틀면서 내전도 동시에 일어나야 되는거더군요. 즉, 컨티넨탈 그립에서 플랫을 치려면 자연히 내전을 하지 않으면 칠수 없게 되어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1) 그런데 킥서버를 치려면 토스가 아무래도 머리위 혹은 약간 왼쪽 귀 뒷쪽으로 넘어가야 하지 않나요? 이건, 점프해서 앞쪽으로 뛰어 들어가면 앞쪽 토스가 맞는거 같기는 하지만......어려울거 같네요.
    2) 서버교본에 기본적으로 나와있는 것들이긴 하지만, 조금씩 다른거 같더라고요....토스의 방향과 위치,높이.... 물론 스탠스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비교해서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제 이것으로 당분간 질문은 없을거 같네요. 엘보 일단락되면 실제 연습한뒤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권엽님께 항상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 smash 07.21 14:10
    테니스 님, 권엽님도 독학으로 서버를 익히셨다고 하잖아요.....
    저는 퍼스트는 내전없는 플랫이나 외전 스핀 , 그리고 세컨드는 외전 슬라이스나 스핀으로 했습니다. 지금 내전 플랫과 내전 킥서버를 익히려고 하는것은 저의 서버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 서버로도 저희 동호회에서는 좋은 편에 꼽힙니다만,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세컨서버를 선수들 같이 강한 스핀이 먹고 꺽이면서 높게 튀어오르는 내전 킥서버를 치고 싶은것이죠. 테니스는 여러가지 기술(서버,포핸드,백핸드,발리,스매시 등)을 어느정도 따로 향상시켜나가야 하는것에도 한가지의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즐테 하세요.
  • 이권엽 07.21 15:26
    킥서브의 토스 위치야 말로 사람들 마다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머리 뒷쪽에 두고 킥서브를 할 수 도 있습니다만 머리 앞에 올려두고 하는 킥서브 보다는 스피드를 내기 어렵습니다. 스핀이 더 걸리고 좀더 각도내기 쉬운면은 있습니다만 플랫 서브와도 너무 동떨어진 폼이 되기 때문에 퍼스트는 퍼스트 대로 세컨드는 세컨드 대로의 전혀 다른 서브를 구사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위에 smash 님께서 표현하신 1-2시를 잡아치는 감각도 불가능해집니다.

    토스를 앞쪽에 두는게 그렇게 꼭 하체 근력과 허리 탄력을 요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버릇이 더 큰 문제죠. 분명한 것은 토스가 앞에서 이루어져야 플랫, 슬라이스, 킥서브를 비슷한 스윙 감각으로 칠 수 있고, 이는 전체적인 서브의 안정성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부상의 위험성도 훨씬 적어지구요. 부수적으로 (상급으로 올라갈 수록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만) 토스위치를 크게 변경시키지 않음으로써 리턴하는 사람들이 토스 올리는 모양만 보고도 무슨 서브인지 알고 미리 준비하지 못하도록 하는(서브 구질, 로케이션을 숨기는) 효과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서브가 점점 발전하게 되면 자기 서브의 구질을 숨기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첨에 어려우시더라도 토스를 앞에 두고 서브를 하셔야 장기적인 발전에 더 유리합니다.
  • 이권엽 07.22 00:49
    제가 표현한 머리 앞 머리 뒤는 테니스+님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른 방향인 것 같습니다. 사이드 웨이 자세에서의 머리 앞, 뒤가 아니라 네트 쪽 혹은 백 팬스 쪽의 의미 입니다. 그리고 루프성 트위스트 서브란 용어는 첨 들어 보네요. 말씀의 내용으로는 높게, 그리고 느린 스피드로 네트를 넘어서 바운드 후 옆으로 꺽이며 튀어나가는 서브를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제입장에선(왼손잡이) 가장 좋아하는 구질입니다. 포핸드로 딱 기다리고 있으면 알아서 스트라익 존으로 들어와 주거든요. 스피드가 동반되지 않으면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현혹 시킬 수는 있어도 어느정도의 적응기간이 끝나면 결국 두들겨 맞게 됩니다.
  • 권기욱 08.04 18:55
    1. 역시, 어떤 분의 글처럼, 맞으면서 배운거 그냥 가르쳐 주는 코치는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그런 사람도 어딘가엔 있을거 같은데.....

    2. 사실, 죄송스럽고 외람되지만, 제가 드린질문에 연습하다보면 된다는 말씀뿐이시라면, 이 사이트의 몇개 게시판은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말씀을 드리게 되네요.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이런 말씀을 들으시면서도 끝까지 설명해주시는 이권엽님께서는 실로 "성인군자"이십니다. 저는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해지고 심장이 쿵쿵뛰고 몸의 근육이 마구마구 수축이 되어서 급기야는 "버~엉"하는 상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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