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모임을 다녀와서..

방금 원주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내려길때는 비가 상당히 많이 와서 오늘모임도 힘들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자고나니 천지가 개벽하여 정말 최근들어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좋은 날씨속에서 즐겁고 보람있게 3차모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3차모임에 참석하신 모든회원님들과 파마실업팀 선수,감독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환대해 주신 김해시 테니스연합회 회장님과 임원여러분께도 전.테.교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전에는 청백리그 게임을 ..오후에는 파마실업선수팀과 함께 레슨을 하였습니다.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4:30분에 모임을 마치고 파마김해점으로 자리를 옮겨 구경도 하고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파마에서 전.테.교 3차모임에 참석하신 회원전원에게 모자를 2-3개씩 주었고요..전 모자가 없었는데 3개나 생겼습니다..아내가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아쉬운 것은 기왕줄거면 오전에 일찍 주었으면 얼굴이 안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ㅎㅎ..그동안 해온 얼굴 피부관리가 ..오늘 영 망가졌네요..얼굴이 많이 탓네요.

김해해서 의 1박2일은 제 인생의 또하나의 중요한 추억으로 자리잡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