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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정모 및 슈퍼매치 후기

아, 역시 정모 끝나자마자 바로 몇 자 올리려고 했었는데, 토요일만 지나면 형편없는 체력에 허덕이다 보니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제가 원래 계획과는 달리 그날 오후 늦게서야 도착한 데다가 기억력도 부실하다 보니 자세히는 적지 못하고 이번의 초관심사였던 슈퍼매치를 보면서 느꼈던 점을 조금 적어 볼까 합니다. 다행히 삶은계란님께서 그 날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도 많이 올려주셨고, 루루님과 철벽발리님도 자세한 후기를 올려주셨으니 부담이 좀 덜 되네요 ^^;

슈퍼매치가 예정되었던 2월 정모의 그 날,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였지만, 슈퍼매치의 전운을 암시하기라도 하는 듯, 거센 돌풍이 오락가락 하는 쉽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마이클님께서 연작으로 올리신 글 때문에 관심이 더욱더 고조되었던 슈퍼매치는 정말 진지했습니다. 그냥 정모에서의 단식 경기일 뿐이라 가볍게 여길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철벽발리님이나 맥가이버님이나 대결의 구도가 잡히기 시작한 때부터 각자 이 날을 위해 엄청난 트레이닝을 해 오셨던 만큼 모두 각오가 대단하셨던 것 같습니다. 평소 유머스러우신 철벽발리님의 형형한 기세나 장난스러우시던 맥가이버님의 진지한 얼굴은 그래서 그날따라 더욱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었죠.

솔직히 철벽발리님을 뵙게 된 것은 최근이어서 (그러고 보니 이번이 겨우 두 번째군요 ㅋㅋ) 꽤 오래 치셨고 예전부터 잘 치시는 줄만 알았는데 불과 2년 전만해도 그렇지 않았다는 주변의 증언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레슨 한 번 받지 않고 반포동 할아버지들 속에서 모진 수모와 그 굴욕을 감내하며 외로이 이런 날을 위해 칼날을 갈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루하루 절치부심하며 키워온 자신의 역량을 다 보여주겠다는 투지를 불태운 철벽발리님.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강력한 포핸드와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준비된 역량을 폭발시킨 철벽발리님의 활약이 눈부신 한판. 철벽발리님의 승리는 테니스를 향한 그간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에 맞선 맥가이버님도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이 시합에 임한 맥가이버님은 얼마 전에 찾아온 그 분 엘보로 인한 최악의 컨디션에서 발휘한 부상투혼이었다는 점에서 모든 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휴식을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빅매치에 거는 뭇 회원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새벽 첫 타임 레슨과 트레이닝을 강행하시다가 엘보가 악화되어 솔직히 슈퍼매치의 연기까지 심각히 고려하셨고, 회장님을 비롯해 맥가이버님을 아끼는 많은 분들이 시합을 만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맥가이버님은 포기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죠. 결국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되고자 벌침까지 맞고 퉁퉁 부은 팔에 그 날은 고통을 없애기 위해 진통제 6알까지 털어 놓고 회장님께 테이핑까지 받고 비장한 마음으로 나선 코트였던 것입니다. 철벽발리님의 강력한 스트로크를 상대하기엔 절대적으로 불리한 컨디션이셨습니다. 하지만 맥가이버님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셨고, 특히 후반부, 무슨 각오라도 하신 듯 비장한 얼굴로 홀연히 빨간 상의를 벗어던지시고 하얀 반팔차림으로 코트에 나선 맥가이버님은 가지고 있는 온 힘을 폭발시켜 철벽발리님도 받아내기 힘들어 한 멋진 위닝샷을 날리는 등 고도의 집중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화답해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셨습니다.

이 날 슈퍼매치는 테니스를 사랑하고 아끼는 두 분의 열정, 그리고 이런 두 분을 아끼고 격려해 온 전테교 회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화답한 두 분의 멋진 모습을 통해 많은 감동을 얻는 자리였습니다. 비록 우승은 한분께만 돌아갔으나, 이번 정모는 명실상부한 이 두 분 모두의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였다고 평하고 싶군요. 정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 날의 정모를 이처럼 모든 회원들의 즐거운 만남과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는 축제로 이루어내기 위해 긴 시간 준비해 주시고 또 직접 참석해 모두 힘을 보태 멋지게 성사시킨 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 자주 코트에서 뵐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곧 다가올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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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4'
  • 마법사☆ 02.12 23:33
    보조개가 매력포인트이신 래디컬 언니와 그날 함께 볼을 나눌 수 있었어서 즐거웠습니다^^
    매주 볼때마다 실력이 왕창왕창 느시는 것 같아서 부러워용~~~^^*
    자주자주 뵐수 있길 바래요~~~^^*
  • 마이클 킴 02.13 12:01
    래디컬님!
    갈수록 글쓰기 내공이 깊어지시는것 같습니다.
    글을 읽어 보니 신입생임에도 완전히 수원분교 분위기에 적응하셨고
    무엇보다 전테교가 추구하는 정신에 관한 모든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다는 느낌입니다. ^^
    역시....!!!!

    글이 너무나도 완벽하여 기자로 나서도 될것 같아요.

    래디컬님께서도 느끼셨겠지만,
    철벽발리님과 맥가이버님은 두분다 개그맨을 연상케 할정도의 유머를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발리님은 가끔씩 우스꽝스런 몸짓으로 회원님들을 재미있게 만듭니다.
    찰리채플린이 그런말을 했지요.
    울어보지 않는 사람은 남을 웃길수 없다..라고 말이죠.
    두분을 보면 채플린의 그말이 떠오르곤 합니다. ^^

    래디컬님의 글을 읽으니 새삼 발리님과 맥가이버님의 미소가 떠오르네요.
    슈퍼매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아참,
    래디컬님께서는 수원분교 여성회원님들중 서브폼이 가장 아름다운 분으로 선정되셨는데
    저와 너무나도 비교가 되는것 같아서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서브폼이 가장 안좋거든요.^^)

    종수님께 다음번엔 반드시 래디컬님의 서브넣는 사진을 찍어달라 해야겠습니다. ^^

    맥가이버님과 철벽발리님이 래디컬님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게 아마도 서브폼이 좋아서
    그런건 아닐까...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그 두분은 래디컬님의 그토록 우아한 서브폼을 따라하려면
    못해도 십년은 내공을 쌓아야 할듯....ㅋㅋㅋㅋ
    나중에 만나시면 그 두분에게 서브폼이라도 제대로 가르쳐 주시길...^^
  • 피아노의숲 02.13 13:03
    레디컬님께서 후기를 올려주셔서 짐을 좀 던 느낌입니다. ^^ 저도 슈퍼매치에 대한 기대가 컸었습니다. 심판으로써요. ^^;; 제가 주위를 살피지 못해서 요번에는 심판을 보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꼭 심판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 철벽발리 02.13 23:24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래디컬님~
    앞으로 그 우아한 서브폼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래디컬님의 글이 수원분교 최근 글이니 여기에다가 슈퍼매치가 끝나고
    시상식에 대한 글을 올려야 겠군요.

    다름이 아니라 어렵고 뜻깊게 마련된 슈퍼매치니 만큼
    앞으로도 슈퍼매치 하실분들의 초석이 되기 위하여
    승자와 패자에게 선물을 하는것보다 슈퍼매치를 주최하신 마이클님에게
    저와 맥가이버님이 함께 상의하여 다음 정모때는 선물 전달식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 보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슈퍼매치의 지속적인 발전과
    의미를 기리기 위해서 말이죠. ^^
  • 맥가이버 02.14 00:59
    ↑ 철벽발리님은 슈퍼매치에 큰 의미를 두셨나봅니다. ㅎㅎ

    먼저 래디컬님~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심리학 전공 제대로 하신거 같습니다요. ㅎㅎ
    회장님이 숙제를 내주시고 싶으시다니...
    아주 잘 하고 계시는군요.

    아무쪼록 이 좋은 모습
    오래토록 보고싶습니다.
    코트에서나 글에서나...

    래디컬님도 명절 잘 보내십시요.
  • 피아노의숲 02.14 12:18
    철별발리님과 맥가이버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빅매치가 성사된다면 이 숲이 심판을 보도록하겠습니다 ^^ 마이클님 그 날은 제가 거의 혼복 전용이 되어서 다른 남성분들과 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제게는 행복한 일이지만요.ㅎㅎ 다음에 한 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설 잘 보내시고 그 다음에 뵙도록하겠습니다.
  • 철벽발리 02.14 13:41
    음.. 맥가이버님은 선물을 하실 생각이 없으신가보군요.
    머 팔도 다치셨으니...
    그럼 저 혼자라도 따로 슈퍼매치를 준비하신 분에게 감사의 선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슈퍼매치의 의미라...
    제가 왜 선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냐면
    지금도 슈퍼매치를 하겠다는 사람은 많고
    준비하시는 분은 별로 없지요.

    만약 준비하시는분의 수고와 노력을 기리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슈퍼매치는 선수와 관전자만의 것이되고
    나아가 모두 하려고만 하지
    준비하려고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슈퍼매치가
    많이 열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생각해봅니다.

    ps: 숲님의 심판 기대하겠습니다. ^^
  • 샤넬 02.14 14:34
    역시 예쁜 여인들은 정모후기도 예쁘고사랑스러워.
    이 샤넬언니가 정모후기 올리는 막대한 임무를 아무한테나 주지않고 우리
    래디컬에게 물려준건 그만한 이유가 있었음을 이제 모두들 알게 되셨겠지?ㅎ
    래디컬,너무 사랑스런 외모와 말씨,이렇게 글씨까지 있으니 모든 전테교 남자분들
    총애를 한 몸에 받아도 언니는 절대 질투하지 않을께.
    농담처럼 건냈던 정모후기 올리기 임무를 이렇게 충실히 그리고 책임감있고 발빠르게,더구나
    이렇게 예쁘게 올려주니 언니 맘이 너무 흐뭇하고 우리 래디컬이 마구마구 사랑스럽다.
    너무 고맙고 참 예쁜 래디컬....알라뷰우~~!!
  • 마징가 Z 02.14 15:21
    보조개 뿐만 아니라 글솜씨까지
    래디컬님의 매력이 넘치십니다.
    맥가이버님과 철벽발리님의 슈퍼매치를 보면서
    참석하신 모든회원분들과 테니스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래디컬 02.14 16:14
    앗, 그 사이에 이렇게 덧글들을 달아주셨네요~ 이렇게까지 좋게 봐 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회장님, 회장님께 제가 너무 숙제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너무 부담느끼시진 마세요 ^^ 전 그냥 회장님과 수원분교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답니다~ :)

    마법사님~ 마법사님과 마루님의 콤비는 정말 막강한 것 같아요~ 제가 마법사님께 배워야 할 게 정말 많은 것 같네요 ^^ 몇 번밖에 참석 못해 봤지만 언제나 소리없이 주변정리라던지 저녁 먹구 난 후 사람들 후식 챙기는 것까지, 꼼꼼하게 사람들을 챙기는 것을 보면서 마법사님은 정말 얼굴처럼 앳되고 귀엽기만 한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마법사님, 코트에서 자주 봐요~

    마이클님으로부터 글칭찬을 받다니 저로선 정말 영광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력, 그리고 다 따지고 보면 마이클님과 마징가님, 두 분이 그간 정성들여 일궈 놓으신 풍성한 식탁에 전 젓가락만 놓았을 뿐인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피아노의숲님, 저도 피아노의숲님이 계시다는 생각에 부담도 적고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 앞으로 자주 뵈면서 공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기를~ 담엔 꼭 심판보시는 모습도 보여주세요 ^^

    철벽발리님, 맥가이버님, 두 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였고, 두분의 또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두 분을 계속 보기위해서라도 래디컬은 열심히 수원분교로 등교하겠습니다~

    샤넬님(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 샤넬언니께서 믿고 맡겨주신다고 하셔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거 아시죠? ^^ 아직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답니다. 어떻게 해도 샤넬언니가 갖고 계신 향기와 따뜻함은 제가 따라잡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 봐요~
  • 제퓌로스 02.15 02:41
    레디컬님의 후기는 그 경기를 안본사람도 감동할 수 있으리만치 생생하고 아름답군요..
    샤넬 언니의 안목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단 두번 보았을 뿐인데 레디컬님의 이런 숨은 재주를 간파할 수 있었는지..
    저는 천번을 자다깨도 불가능할 것같습니다..ㅠ
    끝까지 가까이서 경기를 지켜본 저의 소견으로도 그 날 발리님과 맥가이버님의 대결은 그야말로 멋진 한판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상당히 장난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두 분의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어찌나 진지한지 긴장감에 숨을 죽이게 되더군요.. 발리님의 강렬한 포핸드가 터질 때는 끝나려나?했는데 맥가이버님의 부드러운 샷이 그 강한 샷을 다시 되돌리더군요.. 부드러움과 강함의 대결인것 같았습니다..
    발리님의 투혼, 새롭게 알게된 열정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맥가이버님의 고통을 내색하지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하는 정신력에도 감동받았습니다..
    진서기님이 제게 한 말이 생각납니다..``난 언제든 질 수있다.. 내가 지금지더라도 난 아무것도 잃지 않는다..''(비슷한것 같긴 한데 맞나??ㅎㅎ 에넹이 한 말이라고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엔 또 이런 말이 나오죠..''승부는 그날의 운이다''ㅎㅎ
    무언가 감상을 적으려고 했는데 쓰다 잊고 말았습니다.. 이놈의 건망증..ㅠ
    어쨌든 그날 두 분 모두 멋있었습니다..
  • 철벽발리 02.16 00:58
    오오.. ..`난 언제든 질 수있다.. 내가 지금지더라도 난 아무것도 잃지 않는다..'
    이거 정말 멋진 말이네요. 마음속에 새겨 놓아야 겠습니다.
  • 마이클 킴 02.16 10:55
    제퓌로스님!
    제가 에넹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진서기님께서 정말 멋진 에넹의 말을 전해주었군요.^^
    저는 에넹을 보면서 테니스는 멘탈이 참으로 중요하구나...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제퓌로스님께서 멘탈까지 강해지면 정말 여자 페더러가 되어버리는데......^^
  • 래디컬 02.16 12:01
    저도 에넹 팬이에요~^^ "난 언제든 질 수있다.. 내가 지금 지더라도 난 아무것도 잃지 않는다"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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