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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시 좋은 수원분교!!!!

안녕하세요. 김성주 입니다.
오후 늦게였지만  집사람과 아들놈이랑 함께한 토요일 모임은 억수로 즐겁고
전국모임 참석을 위한 마누라 포섭 작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더욱이 정보맨님께서 새로이 구입(?)하신 어마 무시한 sedan car로 저희 가족과 동행을
허락하셨기에 더더욱.....
암튼 운동잘하고 삼겹살과 소주 몇 잔덕에 알딸딸하게 기분좋게 저녁시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뵙게된 회원님들 및 멀리서 발걸음하신 서울분교 회원님들과 교장샘, 영태님, 시카고님
시간대가 맞지않아 뵙지못한 감독님 및 봉님!!! 모두들 무지 반가웠구요. 전국모임에서 꼭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때까지 마누라 열띠미 포섭해야 합니다. ^^

그리고 모임 사진들은 어제 오후내내 프리미어로 편집 작업해서 음악도 넣고 동영상 비스무리하게 올려고 했는데 저녁식사후 마무리 작업하려고 하니 저장한게 열리지가 않더군요.. -_-;
어찌나 당혹스럽던지.. 암튼 오늘 퇴근해서 마무리후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8'
  • 김교현 10.18 12:43
    성주님...!!
    역시나 수원의 원투펀치답게....서브 스매시엄청났습니다...
    제가 사우스 포는 젤로시러하거든요...
    통 감을 잡을수가 없엇습니다...
    테니스도 치고 성주님 주니어도 돌보고 그리고 사진도찍어주시고
    고생은 젤로 많이한것같습니다...

    빨리 사우스포에대한 공포감을 없애버려야하는데....^^
  • 이용철 10.18 15:21
    민재아빠!
    민재가 많이 이쁘게 자랐드라구요..
    꽃미남 아빠에 미스월드에 손색없는 엄마의 미모를 닮았으니 남자 사라포바?로
    잘 커주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봉님이 조만간 수원에서 또 뭉치시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번개나 정모에서 또 뵙죠
  • 마이클 킴 10.18 16:15
    라켓 부서지는 소리가 간간히 들리던데 반대편 코트 의자에서 보는데도 정말이지 장난이 아니더군요. 성주님과 그동안 볼을 많이 쳐봐서 아는데(은근히 잘난척 하며 고수티내고 있는 마이클..ㅎㅎㅎ)이번 모임때는 서브, 스매시가 유난히 잘 들어가더군요.
    아마도 민재가 구경하니까 더 잘하는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것은,
    시카고님을 포함한 에이스들 경기를 마지막 피날레로 회원님들께 구경하게끔 하려 했는데 그걸 하지못해서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 10.18 18:33
    성주님
    그날 일찍 자리를 떠는 관계로
    얼굴을 보지 못했내요.
    성주님의 퀵서브를 함 더 받아봐야하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애기까지 왔다니까 못본 아쉬움이 배가 되내요.
  • 김성주 10.18 19:01
    늦게 참석해서 인지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강타님이 부탁하신 용철 큰형님 사진은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는데로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글구 교현님!! 왼손잡이는 저도 무지 싫습니다. 어찌나 짜증나던지..
    하지만 좀만 익숙해지시면 마씨 형제님들처럼 제서브 빵빵때리실테니 넘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 봉님!! 요즘 저 서브 좀 바꿨습니다. 용철 큰형님을 비롯하여 마씨 형제님들에게 어찌나 두들겨 맏는지.... ㅋㅋㅋㅋㅋ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번개나 정모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윤종철 10.18 20:13
    제가 만 1년만에 성주님 경기하는걸 봤는데
    그때도 대단했지만 지금은 더강해지신것 같습니다.
    성주님과 정훈님 / 정보맨님과 조교수님이 편이 되어 했던 경기가 기억에 남슴니다.
    성주님 서브 좋은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 모임때 보니 파워가 보다 더 레벨업 되신것 같습니다. 백핸드도 드라이브 위주로 공격적으로 치시더군요. 정보맨님도 서비스 리턴도 대단했지만 정보맨님의 서브 후에 낮고 빠른 성주님의 리턴을 어려운 자세에서 일발리를 공격적으로 하시는 걸 보고(실수도 거의 않하시고) 놀랐습니다.
  • 마징가 Z 10.18 21:02
    연무림에 전직 선수출신의 코치님이 가끔 오시곤 하는데 몇주전에는 성주님과 난타를 쳤었습니다. 구경하면서 모두가 입이 쩍 벌어졌지요. 마이클이 말하길 "선수는 선수들끼리 쳐야만 그 진가가 나오는것 같다"라고 하더군요. 성주님께서 연무림에 방문하실때는 제가 전속 파트너인데 진짜로 서브가 잘들어갈때는 서브리턴 노터치는 없다고 자부하는 마이클도 거의 손을 못대고 에이스 마구 나옵니다. ㅎㅎㅎ
    그런데 그 가공할만한 서브를 팻싱샷 날리듯이 리턴을 해버리는 정보맨님을 보면......정말이지 수원분교의 원투펀치는 천하무적같습니다. 전국모임때 백팀의 우승은 따놓은 당상인것 같아요. ㅎㅎㅎ
  • 마이클 킴 10.19 00:09
    연무림의 서은석 선생님께서 성주님 볼 치시는걸 보더니 반해버리셨죠. ㅎㅎㅎ
    매우 훌륭한 폼을 가지고 계신 체육선생님이신데도 스스로 반하실 정도니......
    그런데 정보맨님 볼 치실때는(특히 저하고 단식할때 저를 혼쭐나게 하는 모습을 보고선)뿅 가버리는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ㅎㅎㅎ
    수원의 원투펀치는 수원분교의 큰 자랑입니다. 안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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