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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8.12(목) 덕수모임 공지

오늘은 사정상 후기 휘리릭 갑니다~^^;;

시립대 실내 번개...역시 묘하게 재밌습니다ㅎㅎ

이어 감자탕 집 회식...덕수모임답게 거국적은 으쌰으쌰 별로 없이 반갑습니다 한번 하고 옆사람, 앞사람과 수다수다...ㅎㅎㅎ
오늘은 술 혼자 다 마신 듯 더없이 얼굴이 빨개진 이현님이 유독 기억에 남는군요^^;;

다른 분들은 또 문옥님이 쏘시는 2차를...
지금쯤 또 몇 분 더 얼굴 벌개지셨을 듯..ㅋㅋ

간단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문옥님께서 찍은 사진을 저에게 이메일로 보내 주시면 제가 사이즈 조절해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늘 그렇듯 덕수모임은 6시부터...
월요일, 목요일 많은 참석 바랍니다~


써니님하고 재윤이...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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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1'
  • 욱이 08.07 23:58
    열시쯤 맥주마시러 둘둘치킨 갔더니 다들 일찍 가셨더군요 ^ㅡ^ 운동 잘했습니다~
    다음에 시간날때 또 찾아뵐께요... (월목은 개인 사정상 어렵다는 ㅠ_ㅠ)
  • 혜미 08.08 00:32
    눈팅만 하다 오랜만에 댓글 남기는 것 같은....ㅎ

    방전된 체력.. 충전이 안되 두겜하고 얼른 씻으러 갔네요^^

    문옥아저씨 매번, 더 어울리고 싶어도 일 때문에 일찍 나오시고...
    쉬는 날이라, 기분좋은 턱? 함 쏘실라 하셨는데.... 많이 서운하신듯 했어요....
    먼길 떠나는 이 도 서운... 잡는 이 도 서운....ㅎ

    문옥, 현, 영준, 수진, 혜미, 현욱, 규열...
    조촐하게 2차 자리로 옮겨, 현 오라버니의 애교스런 수다에 모두가 배꼽 잡고~ㅋㅋ

    그렇게 11시 즈~음... 현 오라버닌 대리기사와....
    영준옵, 수진, 혜민 고우홈~
    문옥아저씨와 규열인 또 어디론가......ㅎ

    테니스란 놈이 저는 참~좋습니다~헤헤

    써니언니와 한 겜을 못했네요....!!
    우와님, 언니, 재윤이..
    짧은 여정, 헤어짐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뵈어요~~
    건강 챙기시구여~^.^
  • 모기 08.08 14:13
    에고.. 치킨맥주.. 도 맛나겠고... 하여간 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밖에 없네요.. 동촌에 동동주에..
    더위 조심하시구요.. 여긴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조금 쌀쌀할랑말랑 하는 봄날씨랄까..
    다들 즐테하세요 ^_^
  • 앞으로 08.09 09:44
    혜미님 글 보니... 문옥 형님의 아쉬워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서운하셨다니 더 죄송하네요. .
    한주 시작하러 덕수로? 갑니다~~
  • 우와 08.09 09:55
    재윤이와 써니님이 오늘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마음이 허전합니다.

    재윤이가 지난 한 주 너무 재미있어했습니다.
    오늘 아침 늘 같이 식사하던 식당에서 혼자서 먹으러 내려갔는데, 밥맛도 없고 대충 떠서, 도망치듯 빨리 먹고 휘리릭 나와버렸습니다.

    츨장은 차라리 혼자서 오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같이 있다가 혼자 남으니 마음이 좋지않내요...

    토요일 여러분과 같이 가볍게 한 잔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써니님이 사실은 배탈이 나서, 잘 먹을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지만, 써니님도 무척이나 기분이 업되어 있었더군요...

    일요일 차분하게 이것 저것 준비하고, 하루가 후딱~ 너무 빨리도 지나가더군요...

    오늘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다가 덕수로 싱싱 달려가겠습니다.

    문옥님, 하루 밤에 4~5시간 더 달리는 것보다, 우리 70, 80 되서도 계속 보면 되잖아요...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모기님 서브 모션이 너무 멋지내요... 모기님도 건강하세요...
  • 수진 08.09 12:02
    가슴이 찡...합니다. 우와님~!! 힘내시고요~!! 이따가 덕수에서 신나게 같이 볼 쳐요^^*

    욱아~ 시간 될 때 언제든지 와~^^ 홧팅이야~!!ㅋ

    모기는 쌀쌀할랑말랑하는 날씨를 좋아하는구나~어찌 볼은 좀 치고 있는겨? 우찌 사는지 궁금하다..

    참참... 바리수타 페~님의 마끼야또.... 역시~ 쵝오~!!!!!! ^^
  • 이문옥 08.09 15:31
    고것을 마끼야또라 하는겨? 내 입맛에 착착 달라 붙드만~~몰래몰래 3잔 이상 마신것 같은데...

    설명하기 힘든 이유로 잠도 얼마 못잤지만 간만에 토요일에 모여 좋은 사람들과 한잔 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립대에 달려 갔네요~
    덕분에 덕수만의 독특한 정 잔뜩 느꼈습니다~~

    혜미 말대로 발길 재촉 하는 분들도 서운해 하는거 같아 꼬장 않부렸습니다~~^^
    2차 고고 해주신 현,영준,진,혜미,규열,현욱~ 고마워~

    비주류인 주엽,수진이는 역시 회장,총무감이였고,현이의 새로운 모습에 어찌나 웃었던지 참 유쾌했습니다.
    마지막 까지 함께 사나이 의리로 같이 달려준 규열이가 제일 고맙다는~~~ ^^

    재윤엄마, 아침 비행기라 했던가?
    잘 도착 하셨남? 건강 잘 챙기시고~~ 그립 볼때마다 내 생각 꼭 하고~~~
    우와형 그래도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 드세요~~
    모기도 잘먹고 잘지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 우와 08.09 16:03
    허걱 한국 최고의 바리스타페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는 것을 깜빡했내요...
    하여간 머리 검은 짐승도 역시 하등동물인가 봐요.
    나는 두 잔을 꽉꽉 눌러 담아서 마셨네요...
    그리고, 숙소까지 바래다 주시고.

    그리고 영준님의 복숭아 숙소로 돌아와서 먹었는데, 시중에서 사먹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르던데요.
    탱탱하고 싱싱함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중에서 사먹으면, 달콤하지만 너무 물렁 물렁하고, 사각사각한 단단한 맛은 싱싱한 맛을 기대하나 대부분 상당히 시큼한데, 이건 어렴풋한 단맛에 사각사각하면서 깊은 맛까지...

    저희들보다 우리 재윤이에게 더 많이 신경써주신 주엽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pedas(김종헌) 08.09 17:58
    오늘은 꼭 참석!
    ...
    저에게 혜미와 수진이는 큰 힘이 됩니다. 그 이유는...그 둘만이 알고 있죠.^^
    (우와님이 좀 알아 주시면 더 좋을 텐데...히)
  • Sunny 08.09 18:32
    저.... 이미 싱가폴에 ...도착해있습니다.

    지난 9일간이 꿈인 듯 아련하네요.

    내내 흔들리는 비행기에서 이 생각 저 생각하며 왔습니다.

    내려 보니 ... 이 ' 익숙한 낯설음'은 뭘까요? 내 집이 있는 곳인데.... 5년 이상이나 봐서 길 하나 가로수 하나하나가 눈 감아도 훤한 이 길인데 내 맘이 거기에 담기지 않네요.

    싱가폴의 햇살은 따갑네요. 공기가 맑아서입니다. 지금의 한국 날씨는 이 곳 날씨랑 흡사합니다. 그런데 모든게 열흘만에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작년 이 곳으로 짐 싸 올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도 슬펐지만 이번처럼 아쉽진 않았던 것 같아요.

    짧은 시간밖에 같이 못 했던 부모님, 친구들, 학교 동료, 그리고 덕수의 동생들, 벗들, 어르신들...다들 정말 반가왔어요. 화요일부터 배탈이 나고 컨디션이 안 좋아 주엽님이 애써 마련해 주신 회식을 기분으로만 즐겼지만...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 저와의 친분과는 상관없이) 즐기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았고, 그러했기를 바랍니다.

    덕수땅을 밟고 테니스 치는 상상을 아주 많이 했는데 문까지 가고서 돌아와 너무 아쉽네요. 이제 흩날리는 눈발아래 손 호호불며 치는 상상과 기대를 해 볼랍니다. 겨울엔 설마 이렇게 비가 자주 오진 않겠죠?



    * 말띠 동생들아! 반가왔다. 많이 반가와 해주고 함께 해주어서 고마왔다. 니네들 가슴에 안아보니 마음이 뭉클했었다. 수진이와 영주 둘의 파트너쉽이 아주 좋아 조만간 우승턱 낼 것 같더라.ㅎㅎ

    * 주엽님 개인 사정으로 바쁘신데도 저희위해 여러자리 마련해주시고 재윤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윤이의 폼이 우리보다 주엽님을 많이 닮은 것 같아요.

    * 페더라님은 게시판 잘 안보는 것 같던데 나중에라도 보길 바라며 감사의 말을... 나이도 성별도 다른데 왜 전 페더라님이 친구처럼 느껴질까요? 굉장히 가깝고 믿음이 가고 정이 가고 ....뭐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한 시간이 많아서이겠지요. 요즘 귀찮아서 핸드 드립도 잘 안한다면서도 (제 입에 간이 딱 맞는) 커피를 맹글어주고 차도 태워주고...하여간 반갑고 고마왔어요.

    * 문옥님 .. 나는 반말도 존대도 딱히 입에 붙지 않아 대충 하지만, 나한텐 반말이 더 어울리니 맘 놓고 하세요. 보물인양 손에 꼭 쥐어준 그립 마르고(?->땀에 젖어) 닳도록 잘 쓸께요. 호의에 부합하지 못하고 와서 미안하네요. 탈난 속이 아직도 안 좋아서. 마음만은 소중히 잘 받았으니 섭섭해 마요.~

    * 제자 원광이 듬직하게 잘 자라줘서 보기 좋았다. 시험에 꼭 합격해 나보다 좋은 선생님이 되길...

    * 너무 마른 규열이 밥 많이 묵고 살 찌워라. 공은 여전히 좋더라.

    * 목사님의 껌발리는 할 수 없이 담에.

    * 페러다임 제훈님, 루키님 많이 느신 것 같아요. 제훈님 미소는 백만불 짜리, 그거 알고 있나요?

    * 새로 참여한 분들 ,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눴지만 다들 덕수스럽게 인상들도 좋고 공도 무지 잘 치시더군요. 담에 만나면 인사해요.^^*
  • 주엽 08.09 22:50
    sunny님 잘 가셨군요^^
    다음에 또 봬요~ 재윤이도 또 보자~^^

    페다스님..죄송하지만 저도 압니다~ㅎㅎ

    모기야 폼 멋지다~ㅋ

    욱이야..시간 되는대로 놀러와라~^^
  • 주엽 08.09 22:55
    오늘은 열다섯 분??
    용덕이가 젊다는 이유로 계속 게임에 투입되고 또 같은 이유로 우와님께서 연짱 5게임을...ㅋㅋㅋ

    조금씩 조금씩 기온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목요일은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진행여부가 판가름 날 듯 싶군요^^;;
    아무튼 코트가 허락하는 한 6시부터 진행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우와 08.10 10:36
    우하하하~ 5게임!!!
    저질체력을 가진 저가 5게임을 뛰다니!!!
    무진장 지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저질 체력의 한계를 나름 조금은 더 넓혀본 것 같아, 뿌~듯~합니다.
    5게임 모두 최선을 다한...너무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진님, 영주님과 게임하는데 주엽님의 부상도 있고 해서, 저 나름 엄청 최선을 다해서 게임에 임했습니다. 시립대에서 두분과 게임을 해보고, 두 분의 공이 무시무시해졌음을 직감해서, 무진장 집중해서 게임에 임했습니다.

    분에 넘는 5게임이나 해서 즐겁기는 했습니다만, 혹시 저때문에 게임을 많이 못하신 분이 없나 걱정이 됩니다.
    다른 분께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배려하는 우리 덕수 정신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나 그것을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어기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어제 새롭게 배운 것이 있습니다.
    배려하더라도 너무 표안나게... 상대방이 편안하게 배려 받는다는 느낌으로, 잔잔한 호수에 해맑은 이슬이 내리 듯...

    태풍님 동해로 빨리 빠져나가주소서!!!
  • 주엽 08.10 12:16
    태풍 빠져 나가겠는데요ㅎㅎ

    다행히 어제의 기상청 예보가 빗나갔군요^^;;
  • 수진 08.10 15:09
    저 또한 그와 같은 이유로 우와님께 계속 난타 요청을 드렸죵^!^

    써니언니~!! 잘 도착 하셨네요..저희 또한..언니의 가슴에 앵길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던지~
    올 겨울도 기대할게욤^^* 그때까정 아푸지 마시궁..건강하게..잼나게...지내시구염.
    우와님은 이곳에 계시는 동안 저희가 힘 닿는!! 데까지 열띰히 보필하겠습니다.ㅋ

    근디. 문옥형님 온제 ... 그런 선물을 주셨다요?ㅋ
    수줍은 듯 미소지으며...양손에 그립을 소중하게 쥐어주는 모냥이 마구마구 상상이 되요ㅎ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려요~아주 자알 어울려요~ㅋㅋ

    참~~ 지희야~ 몸 좀 어뗘~~ 컨디션 조절 잘해서~ 목욜날 신나게 볼 쳐 보자~!^^

    참. 루키는 가는 것도 못 봤네 그려....
    목사님은 온제 가셨지요? (어제는 어쩌다가 오는 인사..가는 인사..다 제대루 몬한거 같네요^^;;)
    규열이는 나가는 뒷모습은 얼핏 본 거 같구ㅎ

    글구 맥좋아님....제주도서 복귀 하실 때 안되었나여~~? 잘 지내고 계시죵??

    이래저래... 이런저런 일들이 다 궁금하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신지희 08.10 21:34
    월요일날 늦어도 가서 쳤는데~ 넘어져서 ㅠㅠ 약 잘바르고 있어요 ㅋㅋ

    흰치마 입고 넘어져서 완전 창피했어요 ㅋㅋ 근데 많이 못봐서 불행중 다행이예요 ㅋ

    넘어질때 라켓 던지라는것도 배우고 ~ ^^

    목욜날 비가 안올까요? ㅠㅠ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는데~ 목욜날 꼭 쳤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그립감는거 영주언니한테 말 듣고 사서 해봐는데 처음 두줄이 어렵네요.. 조금 구겨져가지고;;;

    그리고 요즘 많이들 사는거라고 그립 몇개 추천받은거 샀는데 너무 미끄덩(?) 거려서.. ;; 후회중이예요!

    목욜날까지 그립가는거 마스터 못하면 덕수에서 구세주 같은 분들이 많을테니깐 제꺼 그립 좀 감아주세요!!

    아니 감는법 가르쳐 주세요 !~

    그럼 다들 목욜날 뵈요 ㅎㅎ
  • sunny 잘 도착 하셨군요^^
    많이 늘긴요 헤헤^^ 주말에 치는 클럽에 가면 늘 자괴감에 빠지는데
    이상하게 덕수에만 가면 맘이 편해져 공도 잘 맞는거 같습니다.
    제 미소에 대한 멘트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ㅋㅋㅋ
    요즘 회사일도 안풀리고 화나는 일도 많은데
    덕수만 가면 다 잊어버려서 그런가 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담에 뵐 때 까지 가족 모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수진 08.11 13:16
    저도 역시. 써니언니 멘트에 동감해요...
    페러다임님의...미소..^^ 좋아요~ 아주 좋아요~ 헤헤^^
  • 김창렬 08.11 14:35
    써니님 잘 도착하셨군요.
    저의 껌발리(?)는 담에 경험하셔야겠네요.
    조금 더 쫙쫙 달라붙도록 맹글어놓겠습니다. ^^

    우와님의 다섯게임, 저질체력의 대표주자로서 정말 부럽네요.

    수진씨 오고가며 인사 못나눈거 담에 게임으로 풉시다. ^^
  • 김영주 08.11 15:02
    ^^ '미소' 하면 또 우리 수진양이지~ 늘 코트가 환해진단말야~
    목욜엔 꼭 난타를 난타하자고!!?

    써니언니~
    테니스로, 수다로...말 만한 저희들 상대해 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ㅋ
    저로썬 신명나게 즐건 시간였지만. ^^
    지난 한 주.
    어제 이곳에 내린 비(태풍땜시) 만큼이나 뭔가...한꺼번에 몰아치고 사사삭 지나간 느낌예요.
    너무 시간이 짧았어요. 그쵸?!
    담에 많은 시간 함께 보냈음 좋겠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걸 하려니 왠지 좀 체하는 듯.....^^;

    뵐 때까지 몸도 맘도 지금처럼 건강히 지내세요.
    아마 그때쯤엔 재윤군도 여러모로 많이 성장해 있겠군요.
    저흰 또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요! 히-^^

    우리의 수다멤바 '페더라님'.
    늘 공들여 손수 내려오신 커피를, 이놈에 아둔한 세치 혀가 감사함을 모르고 '당연함'으로 즐기기만 했슴돠!
    오늘 야무지게 '감사의 말씀' 전해요. 레알 무한 감사 드려요~~~ ^0^

    더불어...
    그저 2만원 내고, 코트에서 '게임'만 즐겁게 즐기다 오면 되도록 보이지 않는 '수고'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말씀 드림돠~
    5년 전에 비해 테니스 실력은 쪼~끔 늘었으나, 여전히 늘지않는 '초보의식' 이 참 문젭니다.
    당췌 이 '초보의식'이란 녀석이 배려할 줄은 모르고 아직도 받기만 하려 하네요.
    마음이 얼른 더 커지고 여유로와 져야 할텐데...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또 반성합니다요!

    목욜에 뵙겠슴돠...춍춍춍!!!
  • 우와 08.11 16:15
    페더라님이 제가 묵고 있는 숙소까지 바래다 준다고 하셨는데, 기본적인 짐이 무거워서 갈아 입을 옷을 가지고 가지 않고, 땀에 흠뻑 젖은 몸으로 페더라님의 차 시트커버를 오염 시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너무 감사한 제안을 해주셨는데,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페더라님과 같이 가고싶지 않아서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
    택시를 탔는데,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미안한 짓을 했습니다. 마침 차안에 담배냄세가 찐하게 배여있어서, 비기기는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지하철도, 걸어가는 것도 옵션이 아니어서 불가피하게 미안한 짓을 했습니다.
  • 수진 08.11 18:05
    우와님~ 페더라님께서는..벌써 우와님 맘을 알고 계실거에용^^ (쩜 컴맹스러우신 페더라님을 대신하여.....ㅋ)

    낼 비 안오겠죠???^^
    팅구야~ 나도 너와 함께~~ 반성모드로~~~ ^^ 함께하자!!^^ 목욜에 난타~~콜~!!!! 이닷.

    목사님~!!! 네에~~담에~~겜으로 풀어요ㅋ~~~!!!^^*
  • 주엽 08.11 22:14
    패러다임님과 수진이의 미소...혜미가 많이 찍어 놨더군요
    문옥님을 통해서 지난 시립대 번개 사진파일을 이메일로 받아 놓긴 했습니다
    조만간 올릴 테니 모자이크 필요하신 분은 바로 말씀 주세요~

    신지희님..처음 두번 감을 때 오버그립을 더 땡겨서 감아야 합니다~ㅎㅎ

    낮에는 어깨에 침 맞고 피 뽑고...뭔 피를 반컵 가까이 뽑는지...^^;;
    집에 와서는 온찜질...
    빈혈도 오는 것 같고...조금씩 기력이 빠지는 군요ㅋㅋ

    아무튼 다들 내일 뵙겠습니다~^^
  • Sunny 08.11 22:31
    한국 갔다오니 테니스가 더 잘된다는....

    시립대 바운스가 너무 강해 살살 하다가 여기서 맘껏 휘둘러서인지, 아님 눈팅이지만 배운게 있어서인지 모르겠네요.

    주엽님의 앵글샷과 문옥님의 (우와님과 제가 구경하다 소리에 깜짝 놀란- 미운놈 귀싸대기 한대 치듯 뻥하고 때리는) 그 샷...저의 버전으로 시도해 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앵글샷은 깔끔하게 위너 두개 나고 ( 2 out of 2) 뻥샷은 상대 리턴 아웃으로 포인트.

    앞으로 이 거 당분간 저의 필살기로 밀고 나갈 생각입니다.ㅎㅎㅎ

    담에 발리까지 배워 오면 흐흐흐.... 목사님, 잘 맹글어 주세요~
  • 발보랏매니아 08.12 10:47
    오늘 날씨 예보가 어떤가요??

    이쪽 신촌은 아침부터 빗방울좀 떨어지더니만 지금은 흐립니닷!

    더위와 함께 2kg 날려버리는 테니스겜 꼭 해야하는데~ 쩝..
  • 수진 08.12 11:24
    사진이라~~저요~~!! 모자이크보다는~ 사진 자알 좀 골라주세용~ 예쁜걸로다가~ㅋ
    (특히, 영주의 심의를 통과한 것만^^ㅋ)

    와우...써니언니~! 저도 언니처럼 보는 눈이 있었으면 ... 저는 늘 옆에서 보고 있는데도...
    눈뜬 장님처럼~ ~ 그런 모습들이 보이질 않네요ㅠㅠ 집중력이 떨어지나봐요^^;;;

    오빠~!! 어찌...점점 어르신?의 대열에 합류하시는 듯한.... 조만간..문옥형님을 따라잡으시겠는데요ㅎ

    오늘 날씨.....비소식은 없었는데요.... 이쪽...종로 쪽은... 아직까진 흐리기만 하네요~
  • 주엽 08.12 11:26
    와 봤자 빗방울 정도일 것 같습니다ㅎㅎ
    보니까 낮이나 저녁에도 한번 정도 살짝 흩뿌릴 것 같은데
    코트상태가 오히려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ㅋ

    이따 뵙겠습니다~^^

    수진아..난 그래도 회복이 빠르다
    다음주 정도면 왠간할 것으로 예상...ㅋㅋ
  • 주엽 08.12 13:35
    오늘 모임 취소합니다^^;
    그 쪽은 비가 더 많이 왔나봅니다

    내일은 비예보가 있긴한데 아무튼 코트만 괜찮으면 덕수에서 번개합니다~^^

  • 우와 08.12 16:01
    아~ 아쉽습니다.
    주엽님, 감사합니다.
    우리들을 위해서 늘 이렇게 알려주시고, 신경써주셔서...
  • 수진 08.12 19:26
    맞아요... 저두요..... 오빠~ 정말 감사해요~^!^
  • 주엽 08.12 23:22
    ^^;;
    내일도 비가 만만치 않을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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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모임취소 및 금요번개 공지

    목요모임은 취소합니다 내일 비예보가 있긴한데 오늘도 예상치 않은 비가 왔듯이 혹시나 예보가 빗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일단 덕수코트 잡아놨습니다^^;; 코트사정이 허락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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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초보 라켓 추천 부탁해요

    여성인데 나이 40에 이제 테니스에 입문할까합니다. 주변에서 테니스하시는 모습이 너무좋아 운동겸 취미생활로 테니스 레슨을 배워볼까 하는데 라켓좀 추천해 주세요.(레슨선생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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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에 코트 이용할수 있는 곳 없을까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학기중엔 동아리 활동으로 테니스 치면 되는데 방학중엔 도저히 칠곳이 없네요 ㅜㅜ 동네에 코트는 많은데 클럽회원들만 사용하는것 같고... 클럽에 가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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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적정 텐션에 관한 급질문입니다

    레슨한 시간으로만 2년 정도 배웠습니다만... 스트링종류및 적정텐션에 관한 아주아주 문외한? 입니다.. 매번 줄매는곳에 가서 15천원짜리 혹은 2만원짜리로 라켓에 써있는 텐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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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 i-radical mp 2자루.

    연식대비 상태A급입니다. 용인지역직거래. 2자루8만. 01047596513 알루파워/서비스폴리 자동48로 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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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nay 라켓 다시 판매 예정이라고 하네요.

    Rod Laver, Bjorn Borg, Agassi등등이 이용해서 한 때 유명했던 Donnay가 다시 시판을 한다고 합니다. 올해가 Donnay사 100 주년이 된다고 하더군요. 100년을 기념해서 신제품 시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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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테니스를 시작할려는 새내기입니다.-수원-

    테니스를 배우고싶습니다. 장비도 준비 안됬고 어디서부터 할지 막막하네요. 아무쪼록 모임 있으시면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꾸 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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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월) 8.12(목) 덕수모임 공지

    오늘은 사정상 후기 휘리릭 갑니다~^^;; 시립대 실내 번개...역시 묘하게 재밌습니다ㅎㅎ 이어 감자탕 집 회식...덕수모임답게 거국적은 으쌰으쌰 별로 없이 반갑습니다 한번 하고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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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 & 우먼과 같은 장면이 야구장에서....

    http://www.youtube.com/watch?v=U7_S3Ghp1_o&feature=relatedhttp://www.youtube.com/watch?v=hOw9pHoHpl8&feature=player_embedded 일본 프로야구 선수야 그럴 수 있겠지 해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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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저처럼 이렇게 비상식적으로? 라켓을 쓰는분 계신가요?

    1.코치에게 레슨을 받을땐 윌슨식스원 95(310g, 95빵) 을 써서 땀을 쫙 냅니다 그리고 나면 힘이 좀 빠지거든요 2. 그다음 같이 레슨받는분들과 랠리하거나 , 단식게임을 할땐 윌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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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재생]김연아의 재능은 피겨뿐만이 아니다..

    피겨 경기때 화장을 스스로 한다더군요;;ㄷㄷ 누가 해줄줄 알았는데 모든 선수가 스스로 한다니.. 노래도 잘해 춤도 잘춰 화장 잘해.. 누가 연느님을 댈꼬 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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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더운데 다들 잘 지내시지요? 지난 정모에 홍콩여라고 이름지어진 오 명희입니다, 갑작스레 방문했는 데도 반가이 맞아주시고 게임도 쉴 새없이 끼워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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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식게임에서 룰?

    안녕하세요. 셀프저지 복식게임에서 상대편에서 친볼을 내 편에 파트너는 아웃이라고하고 받아치는 나는 세입하면서 볼을 쳤는데요. 실제로는 볼이 아웃되었어요. 그러면 이 상황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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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덕수고 코트에서 같이 게임했던 박정규라고 합니다. 제대한 지 한달이 넘어서는데 아직 사회가 익숙치 않네요. 얼마 길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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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초청으로 조코비치가 온다는 글을 봤는데요...

    언제쯤 예약이 가능하며 ..얼마정도면 좋은자리( 흔히 말하는 로얄석) 에 앉을 까요? 현대카드에 전화해보니 아직 정보가 전혀 없네요..ㅋㅋ 상담원도 뭔 내용인지도 모른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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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하다가 체력이 급소진 되어서리.. ㅠㅠ

    안녕하세요.. 테니스 매니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뭐좀 물어볼려고 하는데요 테니스 한게임 끝나고 나면 그 다음 게임부터는 잘 맞지도 않고 헥헥 거리네여... 그래서 체력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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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월요모임 취소

    낮에 코치님께서 보시고 3번 코트는 괜찮을 것 같다며 살려보겠다 셨는데 상태가 썩 좋아지지 않아서 부득이 오늘은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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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의 효과

    지난 토요일 기흥레스피아코트에서 오후에 몇 게임 ... 몸은 정직해서 금요일 업무관계로 마신 술의 여파가 그대로 전해져 오더군요. 포핸드, 백핸드... 뭐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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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볼랏라켓 XS 105 테니스라켓 두자루 판매합니다.

    [바볼랏 정품★2010년 XS105 테니스라켓◆Xtra Seetspot◆ 중량 265g 헤드사이즈 105입니다. 여성분이나 체력이 약하신분에게 잘 맞습니다. 2자루 산지 2달 정도 되었고 두자루에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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