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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및 목요모임 공지

Atachment
첨부 '22'

어제 서울대 번개가 취소되며 페더라님께서 서울대 입구에서 헤매시는 우여곡절이 있기도 했지만
저녁시간 덕수에서 오랜만에 뵙는 우와님, 수진이, 상현이, 교수님, 광수선배 등 반가운 분들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동동주도 좀 마시고 사진 대충 골라놓고 잤는데도 오늘 컨디션이 너무 좋은 것이 아무래도 재밌게 테니스 치고 즐겁게 뒤풀이하며 엔돌핀이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네요^^;;





오랜만에 교수님도...ㅎㅎ



시간이 될 지 걱정하시던 목사님도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우와님...





루키 이렇게 활짝 웃는 것도 오랜만...^^



페더라님 포핸드


이어 백핸드..아주 시원하네요ㅎㅎ



시립대 동아리 에이스 출신의 호영이 백핸드 리턴..


학창시절 서울시 동아리 단식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었던 왼손 트위스트 서브입니다~
실력과 매너와 성향을 두로 갖춘 이런 친구들이 평일 시간을 내기 힘들다는 것이 아쉽네요^^;



교수님 발리가 탄탄한 이유는 작은 테이크백...ㅎㅎ



목사님..백핸드 리턴..ㅋ



이 친구도 시립대 동아리 출신입니다..상현이..ㅎㅎ 이 친구도 평일에는 볼 수 없다는게..^^;;



sunny님께서 영주를 통해 국제전화로 고급정보를....다시 우와님께서 전달..
'페더러가 우승했답니다~~' '3:0 이랍니다~~' '페더라님~~'ㅋㅋㅋ



정훈이 포핸드...폼에 비해서 볼이 묘하게 좋죠^^;; 조금만 가다듬으면 더 볼이 좋아질 듯..



루키 포핸드 어프로치...전 루키만 보면 왠지 감격입니다ㅎㅎ



수진이 포핸드..


어둡게 나왔지만 하나 더..스핀이 스핀이..예술이죠^^



우와님의 포핸드..



이어 백핸드...ㅋ 깔끔합니다~ㅎㅎ







그리고 동촌....
루키가 리모컨 얘기로 빵 터트리며 무르익은....하여간 덕수분들하고 있다보면 정말 맑고 밝아 더 즐거운...ㅋ



sunny님 빨리 오시라고 자극...^^;;





드디어 2월이군요..얼마 안 있으면 입춘...
오늘은 테니스님께서 복귀을 하시고 이어 전찬모님, 구도영님께서 컴백을....


월요모임은
오늘 6시부터...


목요모임은
목요일(2.4) 6시부터...

많은 참석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7'
  • 주엽 02.01 12:37
    전찬모님께서 무슨 걱정을 하셨나요?

    다른 데서 얼마든지 대우 받으면서 칠 수 있는 수준인데도 덕수의 분위기와 사람들을 쫓는 분들에게 호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 이해하실 지 모르겠지만...^^;;
    화장실 갔다와서도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근데 페더러가 덕수에 오더라도(그럴일은 없지만^^;;) 덕수에 해가 된다면 별로 반기지 않을 것 같네요
    가끔 놀러오는 것은 몰라도..ㅎㅎㅎ
    다들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임이 있으니...

    우와님 말씀대로 덕수 분위기에 맞게 모임을 끌어줄 상급자들이 많으면 좋다는 생각이지만 그것은 모임을 위해서이며 예나 지금이나 덕수는 초`중급자들을 위한 모임이며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우와님께서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나중에 전찬모님도 좀 늦게 테니스를 시작한 사람들을 이끌어 주시길...
  • 우와 02.01 13:41
    전찬모님의 글을 다시 일거 보니, 걱정하신 부분은 없군요...
    옛날에 오래간만에 다시 치면서, 직접 하시던 말씀에서 기억하는 내용하고 짬뽕이 되어 걱정하시는 글을 적었었다고 생각했었네요...

    흐~ 페더러는 아니어도 페더라 라는 분은 있지요...
    제가 그래서 페더러를 응원합니다... 히히히...

    제 사진을 다시 한번 보니까...
    첫번째 소감... 살이 좀 쪘고, 내눈에 보이는 사람은 다 날씬해서 나도 그와 비슷한 줄 알았는데...
    둘째, 주엽님이 깔끔하다고 하신 건 제가 언제나 깨끗히 씻고 덕수를 가기 때문...
    감사합니다. 저 자신의 포,백핸드를 본 적이 없어서 늘 궁금했었는데, 고쳐야 할 점이 딱 눈에 들어 오는군요...
    우선 포핸드에서 몸의 중심이 바르지 못하고 기울여져있고, 자세를 더 낮추고, 테이크백시 상체가 좀 더 돌아 갔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팔로쓰루는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은데...
    백핸드, 체중 이동을 하지 않고 팔로만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파악한 내용이 맞나요???
  • 주엽 02.01 14:22
    원래 이 시간이면 졸려 미치는데 오늘은 괜찮네요^^;;
    어젠 정말 오랜만에 땀도 좀 흘렸고...ㅋ

    아무튼 우와님.. 자세는 볼의 높낮이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겁니다
    그렇더라도 조금 더 자세를 낮추셔야 하는 건 맞을 듯..ㅎㅎ

    포핸드의 경우 오픈스텐스에 오른발 축인데 팔로우때 스텐스가 클로우즈 스텐스처럼 닫혀있네요
    오픈스텐스의 장점인 회전력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물론 네트 쪽으로 한발 벌기위해, 또는 의도적으로 중심이동을 가미하기 위해 발을 앞으로 내딛는 경우도 많지만 위의 경우 어중간해 보입니다^^;;

    백핸드의 경우 면이 깔끔하게 돌아갔다는 말씀이구요
    볼이 낮았는데도 자세가 높은 것은 말씀하신대로 고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이따 뵈요~^^
  • 우와 02.01 15:16
    앗! 그렇네요... 오픈 스텐스로 시작했다가, 크로즈 스텐스로 끝을 맺었네요...
    이것이 족보에도 없는 이른바 짱뽕타법입니다...
    회전력을 충분히 이용할 만큼 준비도 안되었고, 30%회전에다가 30% linear모멘텀을 쫌 섞은 총합이 60%정도밖에 안되는...
    어디서 저런 사이비가 나왔는지 원...

    백핸드... 아! 네, 그래서 볼이 종 종 라켓프레임에 맞은 적이 종종 있는 것 같군요... 무릅을 쑤수리야되는데...

    이제 얼 마 후부터는 계단 3칸씩 뛰어 올라 갈 겁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Sunny 02.01 16:06
    아~~계란찜 + 좁쌀 동동주 (이건 새로 나온 것?) 아쉬움에 어제 저녁 저 혼자 와인 한 잔 아니 두 잔 했습니다. 호주 오픈 스폰서로 나오는 Jacob's Creek 화이트로다가. 참고로 가격도 그리 세지 않으면서 괜찮아요. 그래도 어디 한국 전통주만 하겠습니까. 음식과 술은 역시 한국꺼가 최고.

    어제 아침 눈을 딱 뜨는데, 따뜻한 이 날씨가 갑자기 팍 질리는 느낌.... 나도 코에 찬 바람 넣어가며 손 호호 불어가며 좋은 사람들과 운동하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은 .... 우와님이 한국가 있으면 어김없이 이 증세가 도진다는...ㅠㅠ

    이길려고만 하는 데다가 억지 주장 (명백히 사기치고 구찌하는) 사람들에게 넌덜머리나서 한동안 아침 클럽을 멀리하곤 했다가 오늘은 다시 좋은 맘 먹고 나갔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별 무리 없이 넘어 갔지만, 이겨도 져도 즐거운 그런 덕수의 분위기는 어디에도 없는 것 같네요.

    다시 추워진다네요. 막바지 추위 잘 견디시길....^^*
  • 수진 02.01 18:04
    아.......아..........써니님......글을 대하니까... 지금 덕수에 가면 써니님을 뵐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우와님을 뵐 때마다 그 옆 빈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증세가 매번 도진다는 ...ㅠㅠ

    저도 어제.. 오랜만에 덕수에서 맘껏 뛰어 댕겼네요.
    페더라님의 고마운 커피도 두잔!! 씩이나 마시고, 우와님의 보리 호두과자? 빵?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주덕오빠랑 영주가 사진으로 흔적도 남겨주시고~ 등등~~~ 이거이거...원 전부 고마운 일 뿐이군요...^^
    이러니~ 이러니~ 맘이 덕수로 향하지 않을 수 없겠죠~?!! ^^

    오늘 모임에 참석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즐테하시길 바랍니다~!! 전 오늘도.....맘만 고이 보낼게요~!!~
  • 주엽 02.01 23:47
    sunny님 은영님이 반페더러시더군요
    오셔서 한번 혼내주세요~ㅋ

    수진아 목요일에 보자~ㅎㅎ
  • 주엽 02.01 23:53
    오늘도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몇분 계셨죠^^

    강리님, 승호, 남식이, 다이버님 그리고 테니스님....ㅋ
    다들 정말 반가왔습니다~ㅎㅎ

    역시나 피자와 함께 오신 테니스님은 복귀일인 오늘 다시 잠수를 선언하셨습니다^^;;
    세째가 태어나는 5월 이후 다시 복귀...^^

    오늘은 어제에 이은 페더라님의 명품커피, 루키의 베이커리, 또 어제 호두과자에 이은 우와님의 초코파이, 테니스님의 피자로 푸짐한 월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의 수다도 장난이 아니네요^^;;

    아무튼 어제, 오늘 참 즐겁게 운동했네요ㅎㅎ

    다들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 강리 02.02 10:13
    오랫만에 재미있게 운동했습니다...^^
    항상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공을 치는 것 ~~~ 그것이 덕수의 매력인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이버님과의 난타 시원했습니다..
    공끝이 좋아지셨더군요... 우~~~ 슉 솟아오르는 공~~~ 난 언제나?ㅎㅎ
  • 주엽 02.03 09:03
    강리님 6개월도 넘지 않았나요? 뵌지가...^^;;
    시간되는대로 자주 오세요~ㅎㅎ
  • 주엽 02.03 13:03
    내일은 오랜만에 안흥찐빵 준비 예정입니다~
    요즘 배를 어느정도 채우고 오시는 것이 정착된 듯 한데
    이번엔 조금은 비워두고 오세요~ㅎㅎ
  • 박은영 02.03 14:45
    앗~찐빵!!!!@@
  • 우와 02.03 15:09
    강리님, 다이버님 반가왔습니다.
    같이 테니스를 치니 너무, 역시 즐거웠습니다.
    날씨는 춥고, 감기로 머리는 아프고, 잔기침이 좀 성가시게해도... 모두 다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테니스님을 보니, 정말 반갑고,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 빨리 빨리 키우시고, 나이는 더 먹지 마시고... 자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옛날로 돌아가는... 진짜 타임머신이 바로 이런거구나...
    모두 모여서 수다... 흐~ 오래간만의 그런 수다 너무도 좋았습니다.

    찐빵~ 호~ 안흥찐빵!!! 싱가폴에서는 절대로 맛 볼 수 없는 그것... 주엽님 감사합니다...
    감기가 이제 거의 나아갑니다...
    오늘 몸조리 잘해서 내일 또 총총 달려갑니다.
    어제 오늘 너무도 바빠서 여기에 들어와서 글을 쓸 시간이 없었군요...

    아! 안흥찐빵 찔 때, 만두도 함께 찌면 더욱 좋죠... 만두는 제가 준비해 가겠습니다...
  • 양영휴 02.03 18:55
    안녕 하세요? 양 영휴 입니다.
    목요일(4일) 부터 운동 나가려고 하는데...
    가도 되나요?
  • 모기 02.03 20:50
    계란찜.. 핀이.. 뚝배기에 맞았네요... 사실 계란찜 안에 맞아야 하는거 아시죠?
    이런걸로.. 괜히 시비 걸어봅니다..
    동촌.. 막걸리... 계란찜.. 멋지고 재미있고..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들....

    연사.. 다들 멋지게 나왔네요..
    에휴. 전.. 라켓 잡는거나 안잊어버렸나 모르겠어요...

    우와님.. 언제 호주 오실거에요..ㅠ_ㅠ
  • 주엽 02.03 22:05
    모기야..난 뚝배기 찍었다~ㅋㅋ

    양교수님..물론이죠
    궁금했었는데...내일 뵙겠습니다~^^

    우와님..만두 감사..ㅎㅎㅎ

    은영님..이번에 건 세가지 혼합이네요ㅎㅎ
  • 우와 02.04 10:18
    모기님, 써니님이랑 우리 가족 모두 가는 것은 확실히 동의했는 데, 언제가 좋겠다는 것을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우와~ 양교수님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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