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모임(11/24) 공지

비를 맞으며 코트에 들어섰고 또 비를 맞으며 코트를 나서는 날이었습니다

강아둥둥님 등 몇 분은 오셨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가셨는데
오랜만에 온 분들이 많아서 2번과 3번 코트에 적당히 흙을 뿌리고 나머지 열네분이 10시 30분까지 운동을 했습니다
소나기에 위에만 젖는 묘한 특성의 덕수코트라 이번에도 운동을 하면서 코트가 더 좋아지더군요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지난 월요일 보다는 운동하기에 훨씬 좋은 상태였습니다
분위기야 늘 변함없죠 ^^
어느분 말씀따나 추우면 추운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바람불면 바람부는 대로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듯...

우와님께서 만두를 잔뜩, 혜미가 호빵을 잔뜩...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두번째 참석하신 이현님..지방이든 어디든 단식대회를 나가시는데 식구들을 대동하신다고....이현님은 열심히 테니스 치시고 식구들은 소풍을 즐긴다고 하시네요ㅎㅎ




혜미와 주성이..혜미는 저 그립만으로 발리등 모든 스트록을 한답니다ㅋ


이거 수진이가 내려달라고 할 것 같은데...어쨋든 수진이가 뜬 건 처음이라...^^;; 덩달아 다이버님도..^^;;



패러라님과 대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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