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 됬습니다....

119마일...190km인가요? @@ 나이가 어리시면 선수로 나가보시길...서브는 이형택보다 빠른거 같에요...

음...

3달만에 평균 속도 119마일에 확률 60%...

신의 수준인대요?

ㅎㅎㅎㅎ

믿기지는 않습니다만...

대단하십니다 ^^

3달만에 페더러 정도의 스피드와 정확성을 익히셨네요 ㅎ

사실이라면

프로가 되셔도 ㅎㅎ

근데 이정도로 진자 가능하나요 ㅡㅡ;;? 우리 테니스장에서 5분 정도는 125마일 선입니다만...지금 하이클래스에
있는 대학생분들.. 120가까이 가던데요?

저도 이상하게 생각은 했습니다만.. 아가씨가 랭킹 5위? 누구지 암튼 하는거 봣는데.. 5위 하는 사람은 막 125씩
나오던데.. 아가씨는 89... 93..이렇게 나와서 좀 의아하긴 햇습니다..

음....
서비스 연습 2주만에 그정도면 충분 한거 같습니다. 천부적입니다.
신은 당신을 테니스를 위해 이땅에 내렸다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닌듯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울나라 테니스 발전을 위해 프로로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맨날 다른 나라 애들 경기하는거 입 떡 벌리고 보는거 맘아픕니다.

마음 상하 실수도 있지만..

솔직히 스핀서브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고 어깨의 기본적인 근력과 유연성
토스와 좋은 복근 근력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강력한 플랫서브라...

부상의 위험만 높을뿐입니다.

아가씨도 130mph 정도의 강한 서브를 넣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서브가 그의 무기가 아니죠.
서브 스피드가 빠르다고 해서 꼭 좋은 서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스핀의 차이죠.

크로스코트로 갈 시엔 스핀을 더 주기 때문에
93마일 정도의 스피드로도 충분히 에이스를 뽑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더라인으로 갈때는 조금 더 플랫하게 칩니다.
이 경우엔 많은 에이스를 만들수가 있지만
그만큼 성공률도 낮습니다.

리퀴드메탈님의 태이크백 마지막 포지션만 봐도
올바른 기술로 서브를하는지 알 수가 있을것같습니다.

아가씨의 서브가 위협적인 이유는
그의 서브를 읽을수가 없기 때문이죠...
요즘엔 이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이 많은 트레이닝이르 하기에
탑 클래스 선수들의 대부분의 서브는 읽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가씨가 심리적으로 오른쪽 왼쪽 그리고 탑스핀과 슬라이스스핀 등등
잘 섞어주기 때문에 신이 내린 노련미를 가지고 있죠.



2주만에 프로와 같은 서비스를 구사한다는 것은
어깨의 부상을 몇년 앞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공의 스핀을 넣는 법 부터 배우세요.

좋은 코치님 밑에서 배우세요.

자전거도 못타는 꼬마가 자동차를 타면 큰 사고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리퀴드메탈님이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 것가은대.
그 재능을 몇배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