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참.. 자꾸 쓰네요... 또 질문요~~ -내용 수정-

1. 아디다스의 바리케이트3는 테니스화의 간판모델입니다. 여전히 잘 팔리고 있지요 :) 색은 남성화의 경우 세종류지만 다 있는경우는 꽤 드뭅니다. 가격은 12만원선에서 구할수 있겠지싶습니다.

2. 로딕이 신는 신발은 구하시기 힘들겠습니다. 한국 리복의 특성상 강남이나 명동에 있는 Rbk매장이 아니라면 테니스화는 많이 들여두지 않습니다. (장사도 안되는 G-unit따위는 치워버리란말야!)

3. 스트링의 경우는 주관적입니다. 저같은경우엔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끊어질때까지 씁니다만, 어떤 분의 경우엔 꽤 민감해서 텐션로스가 오면 끊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그분들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시겠죠 :) 싼줄로 여러번 가는것과 비싼줄로 한번 매는것중 하나를 택하시면 됩니다. 보푸레기는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4. 로딕이 쓰는 스트링 조합은 사실 프로 허리케인 + VS라기보단, 럭실론사의 알루파워 + VS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사항은 아니지만요 :) 그 조합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있습니다. 물론 뒤의 천연쉽은 매우 비싸기때문에 인조쉽으로 대체해서 사용하시는 분이 많죠. 폴리줄의 반발력과 인조쉽의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이 반반씩밖에 안나타난다는것정도가 단점입니다.
(반반씩이라도 둘다 느끼고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만, 고집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아디다스 바리케이트 3...
오늘 우연히 매장에서 구경했는데...
여자꺼는 정확히 139,000원하더라^^
남자꺼는 모르겠지만^^:;;

나머지는..내가 지식부족이다야..^^:;

흠흠흠, 쌩쌩한 동생을 두어서 기분이 업 업 업!
제더야 반갑고, 울 큰딸이 이제 중딩인데 아빠나 딸이나 정신연령이 비슷하니까 아~무염려 말고 테니스에 빠져봅시다.

음~ 바리케이트는 코콜스포츠에서 팔고있습니다. 다른 오프라인 매장 보다 싼 것도 있고, 터무니없이 비싼 것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롸딕이 신는 리복 figijam(?)은 tenniswarehouse를 통해 59불에 구입했었습니다. 실제 운송료(express mail)까지 합친 가격은 약 9만원 후반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5일 정도 걸리는 것 같구요. 롸딕이 신발을 새로운 모델로 체인지했다는 것을 첨언합니다. 그쪽에서 구입할 경우 로열티가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가격은 쌉니다. 나이키제품까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디에선가 나이키는 안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그리고 옥션에도 가끔 테니스화를 파는 분들이 계시니까 주의깊게 살펴보시면 뜻밖의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신발은 길이도 중요하지만 폭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른건 몰라도 직접 신어보고 발에 맞는지 확인하는게 매우 중요하죠. 반품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으로 구입했다면 운송 비용이 다시 들기 때문에 번거롭고 운송료는 두배가 되니까요. 굳이 인터넷으로 사겠다고 결정하셨으면 매장에 가서 한번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전에 지나가다 아디다스 매장에서 물어보니까
아디다스 바리케이트 lll. 110,000원 하더라구요.
매장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는거 같아요.
날 따뜻해지면 저도 하나 장만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크~~ 비싸긴 비싸당 ^^

반드시 신어보고 사십시요...
목이 짧은 신발이라 발 안쪽 복숭아뼈에 통증이 옵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신발사서...후회해보긴 처음입니다..
반드시 매장에서..신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