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거성테니스 플라자 방문기

spotel로 알려진 거성이 분당 이외에 대전에 오프라인 샵을 정말 열었네요. 2달되었다네요 걸어서 5분거리에 살면서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간김에 테니스 줄 끊고 새로 갈았습니다. (오천원) 주인 아저씨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정확한 기억이 없네요. 즐비하게 걸려진 라켓이 대전 로칼샵에서 볼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정말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좀처럼 찾기 힘들던 요넥스도 (RDS나 RDX500 mid가 없기는 하지만), 바볼랏, 프로케넥스, 헤드, 윌슨, 던럽, 피셔까지 ... 4 3/8, 4 1/2 그립은 여전히 없지만. 좌우당간 대전에 눈으로 보고 만지고 살수있는 테니스샵이 생겨서 기뻤습니다. "지름신"이 강림하사 뭔가 새 라켓을 사려는 충동은 여전했으나 (전부터 바볼랏 퓨어드라이브를 한번 쳐볼까 했는데) 일단 줄을 갈았으니 프레스티지에게 좀더 기회를 주어야 할듯. 위치는 연구단지 사거리에서 대덕대교 방면으로 가다가 코스모치과 건물 뒤 지하입니다. 쓸만한 테니스샵이 대전에 생겼는데 광고 좀 해야겠네요. 잘안되서 없어지면 손해볼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