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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십니까"

오늘 새벽 번개는 힘들었지만 힘들 만큼 재미 있었습니다.

번개 공지를 늦게 보시고 밤을 새로 나오신 유리매님과 번개 감초 맴버이신 상현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모인 멤버가 3명인 관계로 1대2로 몇게임을 한후, 죽음의 단식을 했죠, 제일 젊다는 이유 하나로

제가 유리매님과의 접전을 마치고 바로 또 상현님과 일대일 맞짱을 떴죠.

정말 힘들어 죽을 뻔 했습니다. T.T  단식이 끝나고는 옆에서 연습하고 있던 안면이 있던 분을

영입하여 복식.. 이 게임도 6대6 타이브레이크 까지가는 접전.. 결국 6시에 시작한 번개는 9시20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새벽에 땀을 쫙빼고 나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라켓의 줄을 바꿔 바야겠다는 욕구가 불타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잠깐의 인터넷 검색과 지난번 번개와 이번 번개에서 들어 보았던 단어, "알루파워", "하이브리드", "4매듭 스트링 수리", "감마스포츠" 등을 조합하여 내린 결론은

  "메인은 알루파워로 크로스는 타구감이 좋은 NXT나 아이소 스피드 프로페셔날로 감마스포츠에가서 수리하자"

입니다.

이 가게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자운대 가는 곳에 있나는 정보만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가다보니 자운대가 나오고, 검문소도 나오더군요.
헌병 왈
  "어디까지 가십니까?"

  "아.. 저기 테니스 라켓줄 갈러 가는데요"

헌병 다시
   "잘못 오신것 같습니다."

  "오 이런.. T.T "

전화로 위치를 물어보고 다시 찾아 갔드랬습니다.
어쨌거나 제가 생각했던대로, 알루파워/NXT로 자동48/46으로 매왔습니다.

아직 한번도 안쳐본놈을 차안에서 찜질을 시킬 수 없어서 지금 집에 들고 들어 왔습니다.
마누라가 왠일인가 하더군요. 라켓을 집이 들고 들어온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줄을 갈고 오는 길에 내가 무슨 타구감을 원해서 이렇게 했나 아님 스핀이 좋아지라고 했나,
발리가 안정되나고 했나, 생각이 많아 지더군요. 내가 원하는게 뭘까? 뭐 이런거죠.

테니스도 라켓이라는 장비를 사용하는 스포츠다보니 장비에 대해서 이런게 좋다. 저런걸 쓰면 저게 좋아진다. 등등 말이 참 많죠. 객관적인 정보와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사이에서 균형 감각을 유지 해야 하는데 말이죠.

오면서 그 헌병의 말이 다시 생각 나더군요.

"어디까지 가십니까?"

테니스로 어디까지 가실랍니까..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8'
  • 비&테니스 07.11 10:12
    철현님.,.."테니스로 어디까지 가실랍니까?"..한구절에 많은 의미가 담긴 명언이라고 생각됩니다....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건강과 행복..함께하는 마음이 항상 같이 했으면 좋겟네요.
  • 유리매 07.11 11:04
    밤을 새고 나가도 좋을만큼
    새벽번개는 갈수록 상큼하고 즐거움이 더해갑니다.

    새벽 테니스 치면서 하나씩 집어먹는 김밥은 정말 꿀맛 입니다
    그 옜날 대학시절 당구치며 짜장면 시켜먹는 맛도 이랬는데...

    복식과 단식은 정말 운동량에서 엄천난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뻔히 보이는데, 한발만 더 가면 되는줄 알면서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보고만 있어야 하더군요.
    복식에 익숙하다 보니 자리 선정에도 문제가 많고....

    저 지금 허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제 새벽 번개에 이어 오후에도 테니스를 했거든요.

    " 테니스로 어디까지 가실랍니까?"
    저는 상수든 중수든 하수든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들었든 젊었던
    모든 테니스인들과 테니스를 칠때
    상대방으로 부터 같이 쳐줄만 하다는 평가를 받을때 까지 입니다.

    장비나 용품은 욕심을 내면 끝이 없는거라
    절제가 기본 목표이구요.
    그래도 남들이 어떤게 좋다더라 하면
    한번 사볼까 하는 욕심이 생기고 이를 자제하는 노력도 해야하니
    이래저래 테니스를 친다는것은 도를 닦는 기분 입니다.

    철현님, 상현님
    하수랑 테니스 치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 상현 07.11 17:04
    일단 수원 모임을 급습해서, 영태님도 보고 등등 하려했는데 새벽 번개가 어찌나 반가운지...그런데, 밤 11시까지 확인한 새벽번개 답글이 별로 없어서 에공 단식 짧고 굵게 치자 생각하고 코트에 나갔는데, 유리매님 힘차게 돌아가는 스윙보고 반갑반갑... 근데 잠시 한 말씀, "6시에 시작하면 8시에 귀가할 수도 있으니 다른 멤버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다림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 새벽에 오는 친구~~

    새벽 번개할 때는 몸이 덜 풀려 무릎을 못 굽혀서 불만...
    오후 네시에 또 모임에 나가서는, 몸이 피곤해서 발이 안 떨어져서 무릎 뻣뻣...
    소염제라도 먹어야지 이거 장마 덕분에 하루에 몰아 치려니 괴롭슴다.
    그저 공 쎄게만 치라던 코님과의 레슨이 없으니 몸 준비가 항상 부족함다.
    매일 레슨볼 칠 때는 모르던 몸 구석구석의 삐걱거림이 극성임다.

    철현님 660에 자동 48/46이면 좀 늘어지지 않을래나요? 게다가 알루파워 그넘은 덕더 땡기라는 그런 넘인디...

    참, 나중에 함께 복식을 하셨던 포백 모두 양손 쓰시던 분 현욱님까지 힘써서 영입하시죠! 스트록 장난아니던데...새벽에 공사장 일하시는 분보다 먼저 시작하는 하루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 우현욱 07.11 18:56
    포백 모두 양손 쓰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혹시 그 분 바리케이드 3 신고 i. Prestige XL 쓰는 분 ?
  • 박영태 07.11 19:44
    윽.....! 바리케이트 3라고 하면 아픔이 있지....
    발이 소도둑 발이라....맞는 것이 없네요라고 하던 아디다스 점포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가 아직까지 생각납니다....^^;;
    대전분교에도 새로운 바람이 부는 듯하군요....새벽번개라....음.....
    거시기 잠이 덜깬 상태에서 볼치면 저는 볼이 안보이고 사람만 보여서 통상 사고를 치기 일쑤죠....ㅎㅎㅎ
    지난번에도 함 그랬더랬어요...여기 성남에서...ㅎㅎㅎ
    대형사고는 아니였지만....그래도 분위기 살벌한 느낌...아주 영 아닙니다...^^;;
    좋은 모임이 계속되신다니 정말 멀리서도 기분이 좋구요....
    빨리 대전에 함 가야지하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ㅎㅎㅎ
    이번주 토요일 저 날아갑니다...대전으로....
    현욱아....시간될랑가? 새벽도 좋구.....기다리마...ㅎㅎ
  • 우현욱 07.11 20:18
    방금 확인결과 저랑 같이 운동하는 원형이형이 맞았네요.
    스트록 장난 아니죠. 제가 단식해서 지금까지 몇번 이겨보지 못했던 분입니다.

    집중력도 무지 뛰어나구요. 네트플레이만 좀 보완하면 무지 무서운 선수가
    될 분입니다.

    제가 이 곳 주소를 알려드리고 종종 들리시라고 이야기 드렸으니까 조만간에
    나타나실수도 ^^
  • 우현욱 07.11 20:31
    Alu Power랑 NXT라면 돈 좀 들었겠습니다 ^^;;

    근데 한 자루만 하이브리드로 해주던가요? Alu Power는 릴로 나오지만
    NXT는 릴로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어쨌던 명품 라켓에 명품 스트링까지 매셨다니 앞으로 피해다녀야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돈이 없어 짜가 알루파워인 헤드 울트라투어 쓴다는~~휘리릭~
  • 박철현 07.11 23:13
    네. 돈좀 들었지요. 흑흑. 그러나 그때는 심한 운동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오는 판단력 상실때문에 비싸다는 감이 없더군요. 오늘 정신을 차리고 보니 큰일 쳤다는 생각이 ^^;

    XNT는 정말 봉지를 따서 반만 쓰시더군요. 그날 제가 거진 1시간 반정도 기다린 탓에 사장님이 아무말 없이 해 주신거 같네요.

    오늘 새줄을 시험해 볼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텃군요. 텐션은 제가 원래 좀 말랑말랑한 걸 좋아해서요. 홋. 뭐 늘어지면, 어쩌겠습니까. 그냥 쳐야죠. 쩝쩝...
  • 상현 07.11 23:16
    넵 현욱님! 원형님이었군요...
    주니어 선수 빼 놓고 포백 양핸드 사용하는 동호인을 첨 봤습니다. 스트록의 방향이 안 읽히고 공도 강하더군요, 서브도 힘이 있고...

    그런데, 현욱님이 단식에서 고생하셨다니, 한 가지 tip 알려 드리까요 (쉿~)
    짧은 만남이고 제가 제대로 된 공을 쳐보내지 못해서 제한적이긴 하지만,
    상대의 약한공 적극 공략도 뛰어나고 스트록의 깊이도 깊어서 고생좀 하셨겠슴다.
    아마 몸 근처에 보내는 강한 스트록은 원형님이 가장 반기는 공일겁니다.
    현욱님이 문볼에 가까운 강한 탑스핀을 원형님 몸 중심에 쳐 보낼 수 있다면 의외로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던데,,,현욱님 공이 튀기보다는 뻗는 스타일이라...킁~
  • 우현욱 07.11 23:21
    역시 상현님의 분석력은 제가 넙쭉 업드려서 절이라도 드려야 될듯.

    맞습니다. 그 형이 저에게는 강하지만 의외로 저보다 한수 아래인 친구들중
    공에 힘은 없어도 바운드가 큰 공을 치는 선수들에게 약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볼까 생각만 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오늘 상현님께서 단 한 번 쳐보시고는
    그 공략법을 말씀해 주시다니...... 정말 입이 쩍 벌어지다가 찢어지겠습니다.
  • 김영진 07.12 08:27
    토요일 새벽번개 재미있게 치루셨다니 다행입니다.
    식중독 증세로 헤롱거리면서도 토요일 새벽 번개에는 가서 구경이라도 할라고 했는데
    4일간의 공장 출장에다 목요일 저녁은 속아프고 허리아프고 해서 뒤척이다 날밤세고 (장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가 아프다네요...), 금요일에 출근했으니 몸이 맛이 간 모양입니다.
    금요일 밤에 일찍 (10시경)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토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허걱 8시 40분.....
    속이 쓰리더군요.....
    식중독 때문이 아니고 새벽 번개에 못 나갔다는 이유땜에...... 흑흑...
  • 바카스정신 07.12 09:19
    철현님 미소가 참 예술입니다...^^
    어린 아이의 순수함이 물씬 풍기는 아주 좋은 인상이십니다..
    기회가 되면 뵐날이 있겠죠.... ^^

    영진님 식중독 이젠 괜찮으신지??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대전엔 참 고수들이 많은가 봅니다...^^
    새로이 나타나시는 분들마다 한칼 하시니..ㅎㅎ~~
  • 마이클 킴 07.12 15:39
    철현님의 글과 웃는모습이 참으로 멋집니다.
    특히 글의 마지막 부분은
    괴테의 파우스트보다 더 깊이있고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

    아참,
    지난 토요일 수원모임에 상현님이 참석하실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일요일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시고
    무엇보다 월요일을 위해 몸을 쉬어준다라는 상현님의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
    쪽지를 상현님께 보낼까 말까 망설였는데, 결론은 못보내고 말았습니다.
    거리도 거리거니와,
    어른을 오라가라 한다는게 너무 버릇없이 보일까봐서요. ^^

    그나저나,
    새벽번개를 가지신다면 제가 느닷없이 몰래 참석할수 있으니 꼭 알고 계십시오.
    저는 원래 움직일때는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움직이거든요. 하하하

    그리고,
    영진님 빨리 완쾌되시길 빕니다. 장에 탈이나면 그 아픔이 오래가잖아요.
    저도 장이 아주 좋지 않답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날엔 금방 장염에 걸리더라구요.
    아울러 습도가 높은 날엔 저의 승률이 가장 낮았는데.....대전회원님들 참고하십시요. ㅋㅋㅋ
  • 유리매 07.13 00:58
    정원형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지난 토요일 즐테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초면이구,너무 힘이 빠져
    양손포핸드에 대해 너무나 궁금하면서도 꾹 참았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원형님의 양손 포핸드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 우현욱 07.13 01:20
    오홋~ 드디어 원형이형께서 이곳에 등장하셨군요.

    너무 겸손하게 쓰셔서 제가 조금 포장을 하고싶지만 부담을 느끼실지
    몰라서 오늘은 그냥 넘어가야겠습니다. ^^

    같이 이곳의 좋으신 분들과 재미있게 테니스를 즐기다보면 복식이나
    네트 플레이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하늘바람 07.13 09:54
    방가 방가 입니다.
    새벽번개까지 즐기시는 대전 회원님의 부지런함 정말 대단합니다.
    계속 장마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몸이 찌뿌둥 하시면 스트레칭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기초 튼튼히 다지시길 바랍니다.
    모임때 뵈요!
  • 박현민 07.13 18:15
    현재 19번째, 답글이 스무개를 채워야할텐데..
    다들 잘 계시는군요..
    계속되는 비/코트사정으로 상현님, 유리매님, 하늘바람님, 현욱님, 영진님 얼굴을 잊어버리겠네요. 현욱님 평일날 만나게 해주세요..
    철현님 아직 한번 뵌적이 없지만, 자주 뵌분같이 편안함을 느낌니다.
    테니스도 메이트를 하면 아주 편하게 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번 모임에 뵙기를 ...



  • 박철현 07.13 20:08
    아싸 제가 20개 채우죠. ^^
    현민님 과찬이십니다.
    저랑 메이트를 하시면 아주 힘들게 치셔야 할겁니다. 제쪽 빵꾸까지 메우시려면 말이죠..
    다음에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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