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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씁쓸하군요..

마이클님의 심정을 십분이해합니다.....

마이클님도 사람인데....성인군자도 아닌데.. 어떤 이유에서든 자기를 비방하는 글을 읽고 마음이 좋을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마징가 z님의 말에 의하면 글뿐만 아니라 쪽지로도 마이클님의 마음을 상하게한다고들 합니다.. 이런심정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한다는것은 제가 생각해도 무리입니다.

사람이란게 백번 좋다가도 한번 잘못되면 맘을 크게 상하게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두번씩이나 이런일이 있었으니 그 마음 그 누구보다도 본인이 엄청 괴로울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많은분들이 마이클님의 복귀를 이토록 애타게 기다리는것도 마이클님이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찾아주는사람이 있다는것이, 자기를 필요로 하는사람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지 마이클님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분명 탈퇴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것이.... 모든사람들이 다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해서 다시 돌아온다는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것을 알지만, 마이클님 이토록 님을 기다리는사람이 많은것을 아신다면 한번만 자기를 버리고 멋지게 컴백하심 안되겠습니까?

여기 전테교 회원님들이 기다리십니다. 언젠가 멋지게 돌아오실날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니 멋지게 아니라도 좋아요. 조용히 오셔도 됩니다. 오실꺼져?

그리고 너무 일방적으로 마이클님만 오시라하니, 원정재님도 우리 회원이셨는데 섭섭할거라 생각되는군요. 원정재님도 마이클님과 같이 오셨으면 합니다.

교장선생님!
마이클님과 원정재님의 자리를 마련하시어(사이버공간이라도....)두 분의 오해가 풀릴수 있도록 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빠른시간안에 두분의 컴백을 기다리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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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김재우 01.24 11:57
    한두봉님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명절을 지내고 들어와서 마이클님이 탈퇴를 했다는 글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너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이 곳에 와서 좋은 글과 좋은 만남을 가졌는데 같은 회원들끼리 이런 모습을 보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교장선생님과 운영진에서 다시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안타까워서 무엇이라 말을 할 수가 없네요.

    개인 쪽지를 마이클님에게 보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신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주기 바랍니다. 무엇을 원해서 그렇게 했는지....

    다시금 마이클님의 컴백을 기다립니다.
  • 모자º_º; 01.26 20:42
    좋은의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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