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늘 한결같은 사라 에라니의 롤랑가로스 여정

1.png

 

흔히 사람들은 잘생기고 예쁘고 키가 크고 힘있는 것에 본능적으로 끌린다. 특히 테니스의 경우는 더 그렇고 여자 테니스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런 선수가 주목을 받고 관중이 몰리고 방송 중계가 된다.

 

그런 풍조속에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여자 테니스 선수가 있다. 이탈리아의 사라 에라니(94위). 그녀의 나이는 올해 37살이다. 현재 100위내 선수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다.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예선 2회전에 올라 있다.그녀에게서 발견되는 놀라운 점은 세가지다.

 

첫째, 2002년부터 프로대회 나와 프로 22년동안 테니스로 벌어들인 상금이 1450만달러(192억원)나 된다는 점이다.

 

둘째, 에라니의 키는 164cm에 불과하다.

 

셋째, 4개 그랜드슬램 복식에서 모두 우승해 복식기준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바로 에라니다. 87주 동안 복식 1위를 에라니는 2012년 프랑스오픈 단식 준우승을 했고 2012년 US오픈에서 4강까지 들었던 작은 거인이다.

 

에라니는 최근 로마마스터스 여자복식에서 재스민 파올리니와 함께 우승을 해 이탈리아 팬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1987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과일수입상의 딸로 태어난 에라니는 가족 회의 끝에 12살때 닉 볼리티에리 아카데미에 유학을 갔다. 10개월간 영어 한마디 못한채 플로리다에서 지냈다.


이탈리아로 돌아온 에라니는 14살때 ITF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냈지만 보통 체격에 프로선수로서의 그녀의 능력에 그다지 신뢰받지 못했다. 스폰서도 없었고 장래 유망주라고 여기지도 않았다.


그 이유로 17살때 스페인 발렌시아로 이주해 파블로 로자노에게서 배웠다. 아버지가 딸의 꿈을 위해 바른 길을 찾아 과감하게 투자하고 나섰다.


2008년 프로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에라니는 "나는 테니스 선수인 나를 결코 믿지 않았고 항상 나는 아무데도 오르지 못할것이라고 말했던 모든 이탈리아인들에게 이 승리를 바치고 싶다"고 말해 그간의 냉대와 푸대접을 표현했다.


그후 에라니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세차례 발탁되어 이탈리아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동안 에라니는 단식 경기에서 663승 490패, 복식은 390승 226패. 단식과 복식 합해 국제대회 전적이 1053승 716패를 기록하고 있다. 작은 키로 그리 주목을 못받으면서 총 1769 프로 경기를 한 선수가 에라니다.

 

여자테니스계에선 작은 거인이다.

21일 시즌 두번째 그랜드슬램인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예선 1회전에서 에라니는 미국의 안리에게 6-3 6-4 승리를 거뒀다. 에라니는 경기내내 안리의 백핸드쪽에 톱스핀 볼을 구사해 상대의 특기인 포핸드 공격을 못하도록 했다.


빨래줄같이 쭉쭉 뻗어 네트 위로 살짝 살짝 넘나드는 볼이 아닌 붕붕 뜨는 문 볼에 에라니의 상대 안리는 제풀에 지쳐 떨어졌다. 안리가 모처럼 찬스볼이 포핸드 사정권에 와서 치면 의욕만 앞선 채 네트에 걸렸다.


에라니가 1세트 6대3으로 안리에게 세트를 획득할때 그의 언포스드 에러는 단 1개였고 안리는 10개 이상 했다.

두 선수의 경기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었다. 결국 방패가 이겼다.

 

클레이코트대회에서 여러번 타이틀을 획득한 그녀는 클레이 코트 전문가로 자신의 위치를 ​​잘 잡고 상대 서브 리턴을 빨리 한다. 그리고 코트를 전체적으로 사용한다.

 

 

에라니가 37살 나이에 작은 키로 테니스판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네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복식에 능한 선수라 첫 서브를 무조건 넣고 상대 서브를 빨리 리턴해 상대로 하여금 준비 시간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둘째, 클레이코트에서 통하는 많은 스핀의 공을 구사한다. 깊은 문 볼 그라운드 스트로크로 유명한 선수가 에라니다.

셋째, 작은 키에 어깨 부상까지 안고 있는 에라니는 강하고 빠른 서브를 넣을 수 없는데 첫서브 넣는 것으로 약점을 커버했다. 그저 라켓으로 공을 비벼 상대 서비스 박스에 넣었다. 일단 넣고 보았다.

넷째 주니어때 코치인 파블로 로자노와 다비드 안드레스 코치를 지금도 에라니를 지도하고 있다. 에라니는 자신을 가장 잘 알고 프로의 길을 꾸준히 걷게하는 로자노를 믿고 따른다.

 

에라니는 16세 때 코치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고 ,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함께 있다. 테니스계에서 흔한 일이 아니다. 서로 변화하고 다른 자극을 찾는 경향이 있지만,  파블로와 에라니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둘 다 성숙해지고 항상 삶의 필요에 맞게 관계를 조정했다.

 

에라니는 자기 경기를 다시 보지 않는다고 한다. 좋은 승리도 , 가장 중요한 승리도 지나간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앞을 내다보고, 다음 일이 무엇인지, 미래가 나에게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데만 시간을 사용한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데로 내버려 두고 앞일만 생각한다.

 

에라니는 자기보다 훨씬 강하다고 생각했고 이길 수 없다는 아나 이바노비치나 마리아 샤라포바 같은 선수에게 크게 패배했을 순간에 자신도 강해질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테니스가 자신의 인생에 언제 들어왔는지는 기억하지 않지만 늘 테니스 곁에 있었다. 열정을 직업으로 삼고자 열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탈리아 전국에서 선발된 12세 주니어 64명중 하나였던 에라니는 결승에 오르면서 할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다. 그날부터 에라니는 작은 색깔의 진주를 모으기 시작했다. 특별한 순간들,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자기가 만들어 목걸이에 매달아둔 순간들. 각각의 무게 , 모양 및 크기가 있다고 여긴다.

 

어떤 것들은 다른 것보다 더 가치가 있지만, 피곤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면 에라니는 지금의 자리에 있지 않았을 것으로 보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에너지, 돈 , 자원을 투자할 여유가 있는 가족이 필요하며, 지출과 버는 것 사이의 균형이 기울어지기 시작할 날을 기다린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았다.

 

에라니는 결코 멈추지 않는 회전목마에 올라탔고 달려야 하고, 랭킹에 몰입했다. 오로지 숫자.
100위, 상위 10위를 목표로 계속 움직여야 한다. 이 오르막에는 한번도 편안한 자리가 없었다.
모든 것에는 돈이 들었고 모든 일에는 노력이 필요했다.

 

경쟁심이 강한 에라니는 단 1 밀리미터 차이로 이기거나 지는 것이 자신을 얼마나 미치게 만드는 지 알고 있었다.


신체적으로 극도로 강한 사람이 아니기에 경기를 잘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샷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야 하고 눈 앞에 있는 상대를 이해해야 했다.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공기의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이 누구인지 강요할 필요가 없으며, 최고의 테니스가 아니더라도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 가장 유용한 자신의 모습에 적응하고 자신이 되어야 했다.

 

에라니는 행운을 필요로 한다. 더 많이 헌신하고 노력할수록 항상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는 없다고 알고 있기에 그렇다.

 

한때 결승까지 간 프랑스오픈에서 올해 예선부터 시작하는 에라니에게 본선 행운의 기회가 주어질까.

 

에라니는 " 나이가 너무 많아서 육체적으로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다"며 "모두가 더 강해지고 몇 년 전보다 더 세게 쳤다.

 

그래서 저는 공의 높이를 바꾸고, 드롭 샷을 하고, 다양한 답을 생각해내야 한다. 상대를 구석에 넣기 위해 영리하고 지능적인 테니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png

3.png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TAG •

  1. 세바스티안 코르다는 누구- 최고의 테니스 유전자 물려받은 정상급 선수..권순우와 프랑스오픈 2회전서 통산 두번째 대결

    테니스 팬중 50대 이상인 분들은 코르다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1968년생인 페트르 코르다(Petr Korda)는 체코 출신으로 1998년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1992년에는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1...
    Read More
  2. 늘 한결같은 사라 에라니의 롤랑가로스 여정

    흔히 사람들은 잘생기고 예쁘고 키가 크고 힘있는 것에 본능적으로 끌린다. 특히 테니스의 경우는 더 그렇고 여자 테니스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런 선수가 주목을 받고 관중이 몰리고 방송 중계가 된다. 그런 풍조속에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여자 테니스 선...
    Read More
  3. 나이 역주행하며 마이애미 마스터즈 테니스대회 준결승 진출한 디미트로프는 누구

    1991년생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GRIGOR DIMITROV)는 불가리아 하스코보 출신으로 2008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7년 11월 커리어하이 3위에 올랐으며 9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2024년 3월 기준) 17살이던 2008년 윔블던과 US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하였으며 ...
    Read More
  4. 그리스 여전사 - 마리아 사카리는 누구

    사진=사카리 SNS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함께 그리스 테니스를 대표하는 마리아 사카리(Maria Sakkari)는 50위권 여자 프로 테니스선수였던 어머니와 역시 프로 테니스 경력의 할머니로부터 테니스를 배워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1995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
    Read More
  5. 소리없는 강자 본드루소바 - 문신을 하는 이유

    문신을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문신은 개인의 아이덴티티, 성격, 가치관 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고유성과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 문신을 선택한다. 또한 문신은 종교적이거나 영적인 신념을 나타내는 데 사용될 수 있다....
    Read More
  6.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는 누구...자고 났더니 유명해져 있었다

    스포츠든 영화든 어느 분야에서 갑자기 벼락 출세한 사람들이 인터뷰에서 많이 인용하는 말이 "자고 났더니 유명해져 있었다"는 표현이다. 2023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이 말이 딱맞는 선수가 나타났다. 1996년생인 27살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다(Christopher E...
    Read More
  7. 윔블던 8강 오른 로만 사피울린은 누구 ..2015년 홍성찬과 호주오픈 주니어 결승 대결

    1997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로만 사피울린(Roman Safiullin)은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조민혁.홍성찬,정윤성.남지성과 경기를 한적이 있으며, 특히 홍성찬과는 2015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결승에서 대결했었다. 당시 사피울린...
    Read More
  8. 윔블던 10대 돌풍, 미라 안드레바

    러시아의 10대 미라 안드레바가 윔블던 16강에 올랐다. 16세의 나이로 예선 3경기를 이기고 본선에서도 3승을 거뒀다. 안드레바는 1월에 호주오픈 주니어 결승전에서 패한 후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3회전에서 코코 고프와 대등한 경기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
    Read More
  9. 세계랭킹 12위 올랐던 41살 펠리치아노 로페즈(Feliciano Lopez) 은퇴

    1997년 프로에 데뷔해 2015년 최고랭킹 12위까지 올랐던 스페인의 노장 펠리치나노 로페즈가 은퇴를 선언했다. 로페즈는 한구시간 6월 30일 새벽 스페인 마요르카 250투어 대회 8강전을 마친 후 경기장에 나온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공식적으로 은퇴...
    Read More
  10. 이가 시비옹테크와 카롤리나 무호바는 누구?..2023년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 진출자 프로필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단식 결승 진출자 프로필
    Read More
  11. 토마스 마틴 에체베리는 누구

    사진=테니스피플 2023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8강에 이름을 올린 아르헨티나의 토마스 마틴 에체베리(Tomas Martin Etcheverry)는 챌린저 무대에서 3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투어 우승은 하지 못했다.(250투어 준우승 2회) 196cm 큰 키에서 나오는 힘있고 각도 ...
    Read More
  12. 요시히토 니시오카는 누구

    일보 미아현 동부 쓰시에서 1995년 태어난 요시히토 니시오카는 33위에 올라 있으며 2018년 중국 선전 250투어와 2022년 서울 250투어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70CM로 투어선수 중 단신에 속하는 니시오카는 끈질긴 수비와 라인근처에 떨어지는 깊은 ...
    Read More
  13. 중국 테니스 이끄는 장지젠은 누구

    장지젠 경기영상 1996년생인 장지젠(ZHIZHEN ZHANG)은 중국 상하이의 스포츠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장웨이화(张卫华)는 상하이 선화의 수비수로 축구를 했으며 어머니는 상하이 사격 팀의 일원이었다. 4살 때, 그는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두 번 수영 수업...
    Read More
  14.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티아고 세이보스 와일드는 누구?.. 구스타부 쿠에르텡 재현?

    티아고 세이보스 와일드(thiago seyboth wild)는 한국팬들에게는 무명에 가까운 선수지만 주니어 시절 큰 주목을 받았었다. 2018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부분에서 한국의 박의성과 2회전에서 경기를 했었던 티아고는 같은 해 9월 US OPEN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을...
    Read More
  15. 카렌 하차노프는 누구 - 자기관리,기술발전 겸비한 러시아 간판

    1996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카렌 하차노프(Karen Khachanov)는 2013년 프로에 데뷔해 타이틀 4개(2023년 1월 기준)를 획득했으며 2019년 7월 세계랭킹 8위까지 올랐다. 198cm 큰 키에서 나오는 서브가 장점이며 수비도 좋아 러시아 간판으로 꾸준하게 ...
    Read More
  16. 토미 폴은 누구..2023년 호주오픈 테니스 8강..권순우와 2번 맞대결

    25살, 35위(2023년 1월 기준) 미국의 토미 폴(Tommy Paul)은 2021년 스웨덴 스톡홀름 투어 결승에서 캐나단 간판 데니스 사포발로프를 이기고 첫 투어 우승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스톡홀름 우승으로 세계랭킹에서 40위권에 진입하게 된 폴은 2022년 9월 최고...
    Read More
  17. 돈나 베키치는 누구

    1996년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난 돈나 베키치(Donna Vekic)는 2012년 프로에 데뷔해 3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2023년 1월 기준). 최고랭킹은 2019년 11월 19위. 2013년 100위권에 진입한 베키치는 2014년에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베키치는 2021년 양봉관련 ...
    Read More
  18. 제프리 존 울프(JJ 울프)는 누구 - 제이제이 울프 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 팬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제프리 존스 울프(JJ 울프)가 2023년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오하이오 주립대 테니스 선수 출신인 울프는 1998년생으로 2019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투어 우승은 없다. 2020년과 2022년 US오픈 3회전까지...
    Read More
  19. 꾸준함의 대명사 - 벨린다 벤치치는 누구

    2023년 1월 기준 WTA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175CM, 벨린다 벤치치(Belinda Bencic) 1997년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2012년 프로에 데뷔해 통산 타이틀 6개를 획득했으며 윔블던과 호주오픈에서 8강까지 오른적이 있다. US오픈에서는 2019년에 준결승까지 진...
    Read More
  20. 호주오픈서 중국 여자 테니스 저력 보여준 주린은 누구

    173cm 주린(Lin Zhu)은 중국 장쑤성 남부 우시에서 1994년 태어났다. 2022년 WTA 최고랭킹 58위에 올랐으며 2023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빠른 발을 앞세운 수비가 정상급이며 각도깊은 공격적인 백핸드가 주무기다. 2023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
    Read More
  21. 2023년 호주오픈 돌풍..이리 레헤츠카는 누구

    이리 레헤츠카(Jiri Lehecka)는 체코에서 20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수영선수 어머니는 육상선수 출신이다. 3살때 테니스 선수 출신이었던 할머니를 따라 입문했다. 2020년 프로에 데뷔한 레헤츠카는 챌린저 무대에서 활약하다 2022년 호주오픈 예선을 통과...
    Read More
  22. 호주오픈서 주목받는 중국 17살 상준쳉은 누구..예선 통과해 74위 오스카 오테 이기고 본선 2회전

    상준쳉(Juncheng Shang)은 2023년 1월 기준 17살(2005년생)로 중국 남자 테니스 이끌어갈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오픈 예선(그랜드슬램 데뷔전) 3게임에서 승리해 본선에 오른 상준쳉은 본선 1회전에서 74위인 독일의 오스카 오테를 3시간 경기 끝에 3-1로...
    Read More
  23.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는 누구..권순우와 호주오픈 테니스 1회전서 대결

    2023년 호주오픈 1회전에서 52위인 한국의 권순우와 대결하는 크리스토퍼 유뱅크스(Christopher Eubanks)는 1996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2017년 프로에 데뷔했다. 대학시절 재능을 인정 받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프로 데뷔 후에는 큰 성적을 내지 못...
    Read More
  24. 국내사상 첫 투어 두번 우승한 권순우는 누구 - 권순우 상세 프로필

    한국테니스사상 ATP 투어에서 두번 우승한 권순우는 1997년 12월 2일생의 한국의 테니스 선수로 소속팀은 당진시청이다. 주니어 때엔 홍성찬(세종시청)과 이덕희에 밀려 큰 성과를 내지 못해 이름이 덜 알려져 있었으나 2018년부터 정현의 뒤를 이을 한국 테니...
    Read More
  25. 잭 드래퍼(잭 드레이퍼)는 누구

    사진=https://www.lta.org.uk/fan-zone/british-tennis-players/jack-draper/ 잭 드래퍼(Jack Draper)는 권순가 2023년 1월 14일 한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투어 타이틀 2개를 획득한 기념비적인 대회인 호주 애들레이드2 250투어 준결승전에서 대결한 21살,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