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009년 수원분교 송년모임 후기

손가락에 밴드를 동여감고 여러분의 댓글에 보답코저 고통을 참고 자판에 손을 올려봅니다.

담대하라님, 저의 관심을 핀잔으로 받더니 얼굴빨개진걸로 갚으셨군요. ㅋㅋ

최혜랑님의 과분한 칭찬 일단 접수..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계령님과의 단식을 위해 내년 상반기 더욱 바빠질 듯~ 자주 수원분교 놀러오세요.

즐건테님, 헉~ 제가 청호님과 안마에 관해 논하고 있을때 보고계셨군요. 제가 잘 하는건 없어도 두루두루 잘 하는 척만 한답니다. 저야말로 담에 한겜 해주시면 영광이지요. 새해엔 자주 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Be star님, 님의 수원분교 등장으로 여러 남성회원님들이 긴장하고 계신거 아시죠? 혹 순위에서 밀릴까봐..
저는 원래 첨에 낯을 가리는 편인데요, 분위기 파악, 적응 끝나면 저도 주위분들도 즐겁게 하는게 취미인지라 정신연령 마저도 낮추게 되는 모양입니다. ㅋㅋ 자주 뵈요~

한계령님, 송년모임에서마저 얼굴을 못 뵙나 서운할뻔 했는데 혼자도 아니고 오아시스님 비너스님까지 다 와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과분한 칭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계령님 나오시니 제 목이 아프더군요.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 키를 로브 띄우면서 아차! 하며 다시 깨달았습니다.
왕언니는 아직 한계령님 몫이니 새해엔 자주 나오셔서 후배 좀 끌어주시와요.. 부탁이예요..

용철회장님이 수원분교에 계시기 때문에 비슷한 생각과 마음을 가진 분들이 모이는게 아닐까요? 가끔 저 처럼 회장님을 보면서 닮고자 꿋꿋이 남아서 벤치마킹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  따뜻하고 유머감각 넘치는 회장님이 수원분교의 오아시스 십니다. 오아시스님이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주엽님, 담에 수원분교 놀러오시면 한 겜 해 주세요.. 서울분교 게시판의 글과 사진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초심님의 글에는 특유의 소리가 함께 전달됩니다. 마치 옆에서 말씀하듯... 환청인가요?  나누기.. 좋은 닉이네요. 민규도 창윤이 만큼만 잘 자라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

창님, 송년모임에서 시작과 끝을 같이 하셨네요. 가장 오랜시간을 함께한건 루키긴 하지만요. 처음 뵈었지만 오래 알고 지내던 분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산에서 불러주시면 조편성해서 출동합니다. ^^

이니카님, 엘보로 넘 고생하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파트너를 편하게 해주시고 특히 그 백발리.. 정말 멋집니다. 짝짝짝...

아침산책님, 살살.. 네.. 노력하겠습니다. 사실은 저도 아직 초보인지라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컨트롤에 힘쓰겠습니다.

에이스님, 한 달간 안 치셨다더니 우와.. 정말 오랜만에 뵙기도 했지만 파워에 코스에 현란한 실력에 놀라 제가 제 기량을 다 발휘를 못했다는 ㅋㄷㅋㄷ (농담임다) 중간에 가셔서 인사도 못 드렸네요. 늘 아쉬운 만남이라 좀 거시기 하네요(회장님 어록에서 발췌) ^^

숲님, me too. 더이상 말이 필요 없어요. 그쵸? 저랑 단식도 해주시고 서로 단련해서 한계령님 맞을 준비를 하자구요..

써퍼님, 뭘 걱정하십니까? 늘 하던대로 쭈욱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깨우쳐 주시느라 넘 고생이 많은 사부님.. 그 은혜 노력으로 보답할께요. ^^

청호님, 더욱 건강하시고 자주 함께 즐테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식을 자주 올리면 자주 안나오실까봐 걱정입니다.?네, 노력하겠습니다.

루키야, 뒷풀이 하고 마딘나호텔로 이동할때 옆자리를 지켜줘서 넘 든든했어.
난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좋아한단다. 나도 덕분에 말동무하며 지루하지 않아 좋았어. 고마워^^

다 쓰고나니 손가락이 좀 굳어서 고통이 사라졌네요. 이젠 자러가야지... 쓰다보니 후기에 못지않게 길어져 버렸네요

1월 둘째주 주말에 레스피아에서 뵐께요..  

울산에서 꼬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