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정상을 정상으로- 우리는 왜 테니스를 하나요

Atachment
첨부 '3'

테니스피플 박원식 편집장 칼럼

7504_40802_5422.jpg


삼복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경북 김천에선 한낮에 대통령기 초중고대학실업 테니스대회 단체전 경기가 열립니다.   우승, 준우승 하는 학교만 학교가 아니기에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기자를 대회 초반부터 취재시켰습니다.  현장 사진 중에 몇가지가 눈에 들어와 위와 같이 실었습니다. 


역시나 메시지가 있었고 정말 더위에 기절까지 가면서 사춘기 학생들이 라켓을 휘둘렀습니다. 선생님들은 애들 몸살피랴, 성적내랴 정말 노심초사 그자체였습니다. 한 지도자 선생님은 선수가 코트에서 뛰는데 앉아 있을 수 없다고 하면서 땡볕에 경기내내 서 있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사실 예선 선수도 선수고, 1,2회전 선수도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들이 있고 버텨줘야 우승자도 나옵니다. 그들은 결코 우승자의 들러리가 아닙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시대 영웅들입니다.


기자가 촬영한 사진을 밤새 작업해 대한테니스협회 페이스북 포토갤러리에 올려 놓으면 댓글이 달리고 퍼 나릅니다. 댓글은 학부모들이나 선수의 지인인데 현장에 있는 듯, 더위와 열기가 고스란히 핸드폰까지 전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자님 더운데 고맙습니다하는 글이 달립니다. 기자는 어느 선수가 누구 아들이고 딸이고 어느 학교이고 아니고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가능하면 기자 눈에 생전 처음 보는 선수들을 취재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  선수들도 자신의 플레이 모습이 나올때 아주 좋아합니다. 누가 찍어달란 것도 아니고 누가 와달라는 것도 아닌데 기자들은 현장에 갑니다.  우리나라 테니스대회의 취재 권한과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도 열심, 지도자도 열심, 선수도 열심, 심판도 열심입니다.  특히나 순천한국선수권부터 문광부장관기, 낫소기, 소강배에 이어 대통령기까지 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회는 이어졌습니다.   실업 선수들이야 상금(경기력 향상금) 받는 수고의 댓가를 받고, 초중고 선수들은 주니어 국가대표로 뽑히거나 입상을 통한 상급학교 진학이라는 보너스가 기다리고 있기에 더워도 대회에 참가합니다.


테니스는 정직하고 정확하고 명확합니다. 우승자가 있으면 준우승자가 있고 승자가 있으며 패자가 있는 법입니다. 아웃이 있으면 인이 있습니다. 네트를 가운데 두고 금 그어놓고 하는 아주 명쾌한 스포츠입니다. 심지어 심판도 둬 애매모호한 것을 판정하게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테니스 정신이 우리나라에선 비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의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일단은 중고연맹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외국 대회 대표로 세명을 내보냈더니 지도자가 자기 학교 학생을 중요할 때 기용합니다.  14세여자월드투어결선대회인데  조1, 위를 가리는 예선 아주 중요한 경기에서 1,2번 랭킹 선수를 기용하지 않고 3,1번 선수를 기용해 경기를 그르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해 우리를 2대 1로 이긴 우크라이나가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조 1위로 올라간 우크라이나는 다른 조 2위 페루를 만나 이기고 해서 결승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7504_40801_5422.jpg


본선 8강 토너먼트 엘리미네이션(지면 탈락 대회)에서도 우리나라 지도자는 3,1번 선수를 기용하고 경기를 끝내,  1,2번 선수의 복식 경기는 승패가 갈려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이겨 5~6위전에 진출했습니다.  5~6위전에 이기면 전체 16개국 가운데 5위를 하게 됩니다. 우리와 같은조였던 우크라이나는 우리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가 우승까지 하게 생겼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남녀 주니어 통틀어  여자 14세부가 유일하게 월드투어 파이널에 갔는데 우승까지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한국여자테니스 가뭄의 단비입니다. 여자 14세오렌지볼 대회 우승자는 스폰서가 눈 감고 데려갈 정도입니다.  20세 이전에 그랜드슬램 우승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테니스는 기회 균등이 없습니다. 잘하는 선수가 독식하기 마련입니다.  대표팀은 더더욱 확실한 1,2번을 기용해 승리를 하는 것이 단판 승부의 원칙입니다.  데이비스컵에서도 예전에 에이스 이형택 선수가 첫날 단식과 둘째날 복식 그리고 마지막날 단식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합니다.   에이스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1,2장을 확실히 믿고 기용하는 것이 역대 대표팀 감독의 행동이었습니다.


그저 경험 쌓는 것이면 1,2,3번이 아닌 다른 뒷 순번의 선수를 데려가면 됩니다. 굳이 1,2,3,번을 정해서 가면서 1,2번을 기용하지 않는 것은 감독의 재량이 아니라 감독 권한의 남용입니다.


특히나  3번 선수가 자신이 소속한 학교 선수라 하면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중고연맹은 선수 선발에 문제가 있어 몇년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수 선발하지 말라는 경고문 까지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 강화위원회에서 여러가지를 고려해 회의를 한 뒤 선수를 선발해 해외파견합니다.


파견했더니  파견된 지도자가 판단해 일을 했습니다. 누가보더라도 공정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14세 여자 선수들의 실력은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그런데 그 종이한장 차이라도 인정을 해주고 기용을 해야 맞습니다. 그것이 테니스니까요.  14세때 종이한장 차이가 몇년뒤 책 한권 두께 차이로, 김 100장 차이로 벌어집니다.


이번에 14세여자대표로 뽑힌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의 앞으로 국제무대 차이는 큽니다.  윔블던 여자주니어 경기를 보면서 15세, 16세 중국과 스위스 선수의 기량을 보면 우리 선수의 앞이 캄캄합니다. 절망만 느낍니다. 속만 상합니다.


앞만 보고 기본 충실하게 공만 치는데 우리 선수와는 차이가 큽니다.  정말이지 지도자들은 선수갖고 국내에서, 대표팀에서 장난하지 말고 그랜드슬램 주니어대회 관전하고 연구해 우리선수들이 어떻게 하면 세계무대에 나가 국위선양하고 큰 시장에서 설 수 있는 지 참여해야 합니다.  일본은 한 50여명의 지도자들이 선수들을 데리고 혹은 자비로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랜드슬램에 뛰는 선수만도 일본과 중국은 각각 20여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점점 줄어 1명밖에 주니어대회에 뛰지 않습니다. 국내 지도자는 없고 국제연맹 지도자의 지도를 받는 실정입니다.  



7504_40799_5422.jpg


11일 코리아오픈 WTA대회에 총상금보다 많은 돈을 줘가며 초청선수를 불렀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WTA 코리아오픈은 매년 정부 자금과 스폰서 돈 받아 와 잔치를 했는데 여자 테니스 현주소는 어떻습니까.  100위안에 한명도 없는 나라입니다.  


14세 여자 선수 대표의 지도자부터  제대로 하지 않아 우리나라 여자선수가  제대로 크지 않습니다. 학교간 경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수를 제대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성희, 조윤정 이후 100위내 투어 선수는 없고 그 주위에 장수정, 한나래 선수가 있을 정도입니다.  신기하게 좋은 선수 많은 학교에선 투어 선수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더운데 테니스를 왜 합니까. 공정한 판정과 순위를 가리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순위와 승패를 무시하고 선수 기용하고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랭킹 무시하고 선수 선발한 것이 엊그제 일인데 이제 그건 사라졌습니다.


선거로 뽑힌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취임일성에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고 순리대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입이 닳도록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이 본인의 일이라고 합니다.  임기끝나고 욕먹지 않는 회장이 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선 지도자들이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허사입니다.


우리나라 초중고 학교 전국 분포를 조사하면 지역 불균형이 심합니다. 그 이유가 특정인의 전무이사 장기집권이라고들 합니다.  옛말에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라는 말이 있지만 초중고 학교 테니스부는 심합니다. 특히 여자 중고등부의 경우 선수는 중앙으로 라는 말이 수십년전부터 뿌리내려 있습니다. 


학교 감독이 연맹의 전무이사를 맡아 팔은 안으로 굽어 보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거기만 가면 대학가는 것은 문제없고  단체전 우승하는 것은 떼어놓은 당상이라는 이야기가 파다합니다. 


경기도내 여자중고등학교 테니스부가 없어지면서 상당수가 한 학교로 몰려들게 되었습니다. 정책적으로 받지 말고 다른 시도로 보내야 하는데도 무한정 받아 한 학교에서 A,B,C로 팀이 나와 수년전부터 트로피 싹쓸이를 했습니다. 근데 중학생은 단체전이 필요없는데 중학생도 단체전을 해 특정학교 A,B,C 팀이 4강에 모두 올라와 학교 대회하듯 하는 진풍경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다른 학교들이  머리를 써서 그런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연말 개인전에서도 특정학교 선수들이 징검다리식으로 떼어놓아 대진표상으로 형평이 있어 보이게 만들어 진행했습니다. 런데 개인전은 같은 학교끼지 맞붙어 중간에 떨어지는 불운도 감수하게 해놓아야 다른 학교 선수도 대진운이라는 것을 누릴 수 있는데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든 공평무사해야 합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선물을 하나 했습니다. 저울을 들고 눈이 감긴 법의 여신상입니다. 기사를 쓸때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게 쓰라는 의미로 선물하나고 합니다. 제 책상에 그것을 놓고 수시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자세로 일하고, 일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무슨 일이든 오래하고 오래하려고 하면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의 영달이 복선으로 깔려 있다고여겨집니다. 그건 고쳐야 합니다. 한 학교 선수 정원을 제한해 받고 학교에서 운동하는 것이 맞습니다. 무한정 선수 받고 학교에서 지도 안하고 아카데미가서 운동해도 용인하는 것은 결코 학교 테니스가 아닙니다.


특정학교의 감독이 연맹의 전무이사를 맡거나, 어떠한 직책을 맡는 것은 온당하지 않습니다. 알게 모르게 자신의 소속 학교로 선수들을 흡입하고 대회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맹의 사무국장이나 전무이사는 특정 학교에 휘둘리면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테니스 발전이 더디다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면서 묻습니다. 더운데 테니스 왜 합니까.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1. notice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인터넷 테니스 생방송(ATP,WTA,GS) https://en.sportplus.live/tennis/ ITF https://live.itftennis.com/en/live-streams/ 엔트리 정보 등, 커뮤니티 http://www.tennisteen.it/entry-...
    read more
  2. No Image

    20130824 8월 정모 후 2....MK

    어쩌다 보니... 2탄을 따로 쓰게 되었네요... MK 특집입니다.. 혹시나, 초상권 문제 제기시 글 삭제 합니다.. mk ...설마 삼촌을 법정에서 보려하진 않것지? 처음 유모차에서 세상 모...
    Read More
  3. No Image

    20130824 8월 정모 후 1....

    8월정모 마친지 어언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후기 하나 없는 걸 보니... 다들 가을 타시나 봐요... 저는 아홉수라 당최 글이 써지지도 쓰고 싶지도 않았는데.. (몬가 안 풀리는 거 ...
    Read More
  4. No Image

    [공지] 9월 9일(월) 올팍 벙개 (<- 덕수모임 대체 벙개입니다)

    덕수고에 사정이 생겨(ㅡㅡ;;), 담주 코트 사용이 불가한 관계로, 9/9(월) 모임은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9/12(목)...은... 창렬 목사님 이하,, 페총님&...
    Read More
  5. [공지] 9월 9일(월), 12일(목) 덕수모임 공지 => [긴급] 번개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허허,,, "창렬 목사님"의 ORG. VER. 공지를 기대하고 계셨던 분들께~ 양해 부탁 드립니다~~^^;; 목사님께서,,, 몸살은 다 나으셨으나,,, 지방에 출장(???)중이신 관계로,, 바쁘셔서,, ...
    Read More
  6. No Image

    ★ 명지대 사회교육원 테니스아카데미 12기(2013-2) 모집공고 ★

    ★ 명지대 사회교육원 테니스아카데미 12기(2013-2) 모집공고 ★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용인)에서는 우리나라의 최고 강사진과 실내 및 실외 테니스장(실내 3면, 실외 3면)을 갖추고 테...
    Read More
  7. 제1회 하회탈배안동오픈동호인단식테니스대회

    제1회 하회탈배안동오픈동호인단식테니스대회(9월/29일) (STAR 테코단식랭킹 1그룹) 1. 대회명칭: 제1회 하회탈배안동오픈동호인단식테니스대회 (STAR 테코단식랭킹 1그룹) 2. 대회목...
    Read More
  8. No Image

    아디다스 테니스 공식 페이스북 오픈했네요~!

    찾아가셔서 이벤트 혜택도 누리시고 아디다스 테니스의 다양한 정보들도 확인하세요 ^^ https://www.facebook.com/adidastenniskr
    Read More
  9. No Image

    2013 KDB 코리아오픈 대회 곧 열리네요 ~

    WTA 코리아오픈도 얼마 안남았군요. 기대가 됩니다. ^^ 아디다스가 또 후원하는지라 오픈에 맞춰 이벤트도 준비되있더군요. 아래에 링크 걸어두니 참조하시고 대회 관람 가능하시는 분...
    Read More
  10. 프린스 EXO3 WHITE 100 판매 합니다.

    구입한지는 5-6개월 정도 되었으나, 사용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무게가 나에게는 좀 무거운것 같아서 사용을 않했고, 제품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거트도 새로 매서 몇...
    Read More
  11. [공지] 9월 2일(월), 5일(목) 덕수모임 공지

    다음 주에는 벌써 9월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긴하던데,,, 그래도 낮엔 아직 해가 쨍쨍허니 더운거 같아요. (참,,, 창렬목사님께서,,, 몸살을 앓고 계셔서,,,,, 제가...
    Read More
  12. No Image

    [공지] 8월 26일(월), 29일(목) 덕수모임 공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노장(창렬, 주엽)과 소장(장원, 계룡)의 아이스크림 내기 대결. 관객들은 아무나 이겨라하며 미리 아이스크림 배송 후 먹으며 관람. 초반 접전을 딛고 노장팀의 승...
    Read More
  13. No Image

    수원분교 가입인사~

    국대님의 반쪽,엘리트선수 수영이의 아빠. 가입인사드립니다. 레스피아에서는 마회장님,서퍼님,마사장님의 도움으로 많이 인사드렸습니다. 회사 아이디로 가입이 되어있어 소홀했네요....
    Read More
  14. No Image

    외국 스포츠 사이트 접속 문제 문의 드림.

    앙카님,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사이트로 접속 하여서 잘 사용 하겠습니다.
    Read More
  15. No Image

    가입을 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름은 최진수이고 나이는 마흔입니다. 오래전에 레스피아에 몇번 가서 쳤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많이 바뀌었더군요...^^;; 클럽을 가입해야만 칠수 있다고 하시는데...,실...
    Read More
  16. 수원분교 8월 정기모임 및 개학을 알려드립니다.(필독!!!)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여름방학 잘 보내셨는지요? 여름내내 긴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어 테니스를 즐기는 우리들에겐 반갑지 않은 나날이었지만 그덕인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
    Read More
  17. No Image

    수원분교...가입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닉네임 "국대" 인사 드립니다. 꾸~벅 가족을 통해서 테니스라는 운동을 알게 되었는데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운동 배울수 있다는 것이...
    Read More
  18. No Image

    외국 스포츠 사이트 접속 문제 문의 드림.

    안녕 하세요, 저는 테니스 실력은 그저 그렇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망은 국가 대표급 입니다. 그 동안 인터넷에 접속 하여 ( WWW. Fromsport.com ) 테니스 중계를 시청 하였는데 얼마 ...
    Read More
  19. No Image

    [공지] 8월 19일(월), 22일(목) 덕수모임 공지

    역시나 무더운 날씨였네요. 그래도 챨리님의 아이스크림, 주엽님의 포도 한송이가 아닌 두송이, 누군가의 바나나가 우리의 입과 몸을 시원하게 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승완씨...
    Read More
  20. 8/12 간단한 후기~

    어제도, 땀 졸졸졸 흘리며 운동했습니다ㅎ 한 12분정도(?) 오셨더랬구요, "학생가입비"로,, 은실양이~ 션하고 달콤한 쮸쮸바를~ 많이많이~ 상섭군이~ 오예스/몽셸이를~ 또 많이많이~ (...
    Read More
  21. No Image

    [공지] 8월 12일(월), 15일(목) 덕수모임 공지

    정말 더웠습니다. 그냥 있어도 땀이 졸졸졸 흐릅니다. 그래도 우리는 코트에 있었습니다. 영준씨의 복숭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다음에는 어리버리 나의 주문을 헷갈리지 말아...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781 Next
/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