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그리고 요가

회원여러분!
5차 모임의 선물을 따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느냐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불철주야 노력은 했습니다만 실력이 오히려 쭈는 바람에 실망이 많은 중입니다.
테니스를 꼬시기 위해서는 단순히 노력만으로는 안되는것 같아 머리를 쓰기로 했습니다.

일단 체력을 키우기 위해 풋워크를 포함한 달리기 연습을 많이 해서 뱄살을 빼는데는 일단
성공 했고요(그래도 실력향상과는 관련이 업꾼용) 그 결과로 회사에서 실시하는 달리기 대회에서도
성적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안편하네요. 실력은 줄었으니까요.(매일뛰느라고)
고래사냥 나갔다가 새우 잡아온 기분입니다.

몸의 유연성이 테니스 꼬시기의 첩경이 될꺼같아 이번에는 요가를 한번 열심히 해서 이번 모임에서
제 몸매를 한번 보여주고 잪은데 과연 테니스와 요가는 궁합이 잘맞는지 궁금합니다.
요가를 경험해보신 회원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주말까지 몸성할정도로만 열심히 운동하시어 모두가 상품을 탈수있기를 빕니다.
그럼 천안에서 뵙기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