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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Feb 27, 2019

전국 최고 최강의 동호인테니스대회, 대구쉬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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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테니스협회 백승희 회장이 개나리부 우승자에게 시상을 했다. 대구시테니스협회는 남녀국제대회, 동호인대회, 국제대회 출전 김청의, 장수정 선수 후원, 국내 실업대회출전하는 남녀팀을 지원 등 테니스 분야에서 고른 활동을 하고 있다

 

6년 전통의 ‘대구쉬메릭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이하 대구쉬메릭대회)’가 혼합복식부와 지역신인부 2개부서만 남기고 8개부문은 마무리됐다.

 

쉬메릭대회에 참가한 선수(팀)의 숫자가 어마어마하다.

 

대구시 공동 브랜드인 ‘쉬메릭’을 타이틀로 걸고 열린 ‘대구쉬메릭’대회는 KTA(대한테니스협회) 생활체육 랭킹대회 최고 등급인 Tour GS급으로 대구광역시와 KTA 주최로 열렸다.

 

여자개나리부와 국화부, 지도자부와 오픈부, 전국신인부와 베테랑, 혼합복식과 지역신인부등 총 8개 부문으로 열린 대회는 대구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진행을 했고 대구시체육회와 사랑모아통증의학과병원의 후원과 윌슨브랜드인 ㈜아머스포츠코리아의 협찬으로 대회를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

 

지난해에 부부대회를 열었던 것을 올해는 혼합복식부로 변화를 주었다. 또한 대회첫날 시작된 개나리부와 국화부 오픈부는 준결승까지만 치렀고 결승전은 다음날 24일 낮에 치렀다.

 

KTA네이버 생중계로 경기장면을 전국에 방송했다. 경기장도 다섯군데로 나뉘어 개최했다. 메인코트인 유니버시아드 10면 두류테니스장 9면 영남대 20면 가톨릭대 12면 감삼 5면해서 총 56면이다.

 

24일 오후 1시부터 유니버시아드 센터코트에서는 개나리부결승전이 시작됐다. 이어서 국화부 오픈부가 차례로 진행되었고 곧바로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구광역시테니스협회 백승희 회장은“대구 쉬메릭대회에 참석한 모든 동호인께 감사드린다. KTA최고 등급인 GS그룹이라 참가선수가 많고 대회의 위상도 중요하기때문에 대구협회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란다"며 입상자들을 축하했다.

 

강성진 전무이사(사무국장)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지난해에 비해 더 늘었다. 전국의 동호인수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시합을 열어보니 참가자는 더 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부부팀대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혼합복식을 열어 변화를 주었다.

 

대회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대구협회 식구들이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백승희 회장은 실업팀이나 주니어육성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지만 이번 대회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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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국화,오픈부 4강, 결승을 한날에 해서 시상식을 같이했다.

 

각부 우승자들의 즐거운 우승 소감을 들었다. 

 

국화부에서 우승한 박미정은 "포핸드 스크로크가 잘 돼서 이길 수 있었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대회는 많이 나올수 없었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개나리부 우승자 박분남(대구 BB클럽)은 " 대구경북지역의 초등교사들의 모임인 BB클럽 회원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우선 감사드리고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훌륭한 지도를 해주신 김성조 코치에게 감사드린다"며 " ‘면발이 좋아야 이긴다’는 것처럼 라켓의 면이 중요하다는 말을 기억했다"고 말했다.

 

개나리 우승으로 국화가 된 김희자(시지 스카이클럽)씨는 "국화부의 의미는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한다"며 "남편과 테니스 중 테니스가 더 좋다. 남편도 같이 테니스를 줄기다 보니 이해해 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픈부 우승자은 "올해 목표가 전국신인부 우승이었는데 오픈부 우승을 해서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역시 오픈부 우승자 이영조씨는 "경기도 파주에서 지도자생활을 하고 있다. 쉬메릭대회는 대회를 깔끔하게 운영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미국대학선수출신인 지도자부 우승자 이병구는 "포항에서 주니어아카데미를 하다가 최근에 새롭게 구장을 개장해서 레슨을 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한림대 후배와 시합에 나왔는데 우승까지 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지도자부에서 여러차례 우승한 안덕환은 "지도자들 가운데 평소 레슨을 주로 하고 본인들의 운동을 많이 못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데  평소에 자기 관리를 충실히 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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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부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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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부 대회 '익살꾼' 안덕환 코치(왼쪽)와 미국대학 선수출신 이병구 코치.  안덕환 코치는 지도자부에서 수차례 우승한 실력자. 이병구 코치는 모처럼만에 출전해 바로 우승한 실력파

 

기사=테니스피플  황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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