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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볼랏 퓨어 드라이브 사용하시는 분^^

안녕하세요?

나이에 비해 몸이 너무 많이 늙어버린 조동기입니다 -.-"
이제 34살인데...
몸무게가 넘 많고 체력도 약해서 걱정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6게임 1세트 하고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여름이라 무척 덥고 땀이 많은 체질이라 쉽게 지치지만 오늘처럼 숨을 헐떡이며
뛰어다니긴 첨이네요. (서브게임때 더 힘듬 ㅠㅠ 서브 넣다가 죽는 줄 알았음)

험험... 각설하고요...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바볼랏 퓨어 드라이브 사용하시는 분이 계신 가 해서요^^;
제가 이 넘 사기 전에는 윌슨 하이퍼 프로스텝 6.1을 수동 50파운드 정도해서 사용했습니다.
덩치에 비해 힘이 없어서 스트링을 좀 느슨하게 맵니다.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바볼랏 퓨어드라이브를 수동 50파운드로 매서 사용하니
볼이 막 날아 다니는군요^^;; 서브시 파워는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스트록시에는 볼이 날려서 컨트롤하기가 어렵습니다.
수동 55정도 매어서 사용하면 괜찮을까요?

이 넘이 워낙 반발력이 좋아서 걱정입니다. 60까지 올려볼까 싶기도 하고요.
혹~ 누가 바볼랏 퓨어 드라이브 사용하시면 경험담 좀 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tennisey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8-07 08:06)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조동기 08.06 14:19
    사실 컨트롤 안되는 건 라켓이랑 스트링땜이 아닌 것 같은데...
    제가 동작이 굼떠서 미리 준비를 못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에휴~~~~
  • 형욱 08.06 14:47
    컨트롤이 안되는건 아무래도 스트링 텐션 때문인거 같습니다.. 50이면 무지하게 낮네요 ^-^;; 60에 가깝게 메어 보세요~
  • 김재우 08.06 15:52
    프로스테프 6.1을 50(수동)으로 매고 쳤다면 라켓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치시는 것 같습니다.
    새로 구한 바볼랏 퓨어드라이브는 제가 1년6개월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동으로 50이면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파운드를 올리시고 쳐보세요. 몇번의 실수를 통해서 본인의 스윙스피드에 맞는 파운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운드수가 낮으면 컨트롤이 잘안되고 볼은 잘나가고 파운드수가 높으면 볼이 잘안나가고 컨트롤이 좋습니다. 스트링을 맬때도 같은 사람에게 매면서 본인의 파운드를 찾으세요.
    저는 수동56-7, 자동47-8정도 매서 칩니다. 처음에 60도 매고 58도 매고 하면서 제게 맞는 파운드를 찾았습니다.
  • 최찬 09.01 04:34
    얼마전에 드디어 샀습니다.. 근데 글이 좀 오래되서 보실지 모르겠네요..

    파운드 한계가 55라서 55로 맸는데요.. 프린스 라켓 63으로 맨거랑 똑같은 느낌이 드네요..

    약간 파워있게 가는것 빼고 다 맘에 들고요.. 써브할때 느낌은 좀 실망입니다.;;

    왜 스트링이 땡겨졌다가 공을 튕겨내는 느낌이 있자나요.. 그게 없고 펑하고 튕겨나감;;

    텐션땜에 그런지 좀 실망은 하지만 포핸드 칠떄의 기분은 죽입니닼ㅋ
  • 현명철 12.02 15:42
    저는 같은 라켓이며 텐션이 47/45(수동)로 사용 합니다...
    텐션을 올리기 보단 반발력이 뛰어난 라켓에 적응 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