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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NCT TOUR(바불락)시타기 부탁합니다(냉무)


  • 마음만 로딕 12.13 16:45
    ★ NCT TOUR(럭실론 자동53으로 기억-최근들어 텐션이 왔다 갔다해서 기억이 가물) 사용후기 ★

    바볼랏의 매력에 푹 빠져 3단 가방, 모자, 라켓 등 모든 용품을 바볼랏으로 도배할 즈음에 3주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주로 퓨드팀으로 게임을 즐겼습니다.
    아울러 신형인 Aero Tour mp(97/325g이상)와 Aero Tour OS(310g정도)를 구해서 총 4종류의 바볼랏 제품을 사용했어요.
    VS NCT TOUR의 장점은 조작성면에서 편안하다는 것과 발리에서 수월함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퓨드보다는 좀 가벼워서 다루기가 수월하더라구요. 저를 지도하는 코치도 시타후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 빌려달라고 했어요. 결국 빌려드렸는데, 얼어죽을 비가 와서 쳐보지도 못했다나요...^^*
    제 실력이 별로 좋지 못한 관계로 체계적으로 사용기를 올릴 수 없지만, 서브나 발리, 슬라이스, 스매싱 등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는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포핸드스트록과 백핸드(참고로 전 투핸드)에서도 무난한데, 파워면에서는 퓨드보다는 뒤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강한 포핸드를 즐겨하던 저에게 다소 아쉬움을 갖게 했습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 보건데, 스트링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르겠어요. 럭실론을 53으로 당겨서일까요?
    VS NCT TOUR는 전체적으로 파워보다는 콘트롤 위주의 라켓이라고 개인적으로 평하고 싶습니다. 현재 사용하시는 라켓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쯤 시도해 봄직한 라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