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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한 파마의 오버그립에 대해....

2003년 한번의 참담한 그립출시 후 실패를 맛보아 3년넘게 새롭게  출시하는데 큰 부담을 가졌습니다.

무조건 얇게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그립의 느낌을 너무 미끄럽게 만들었고 그것은 소비자의 확실한 외면을 받았습니다. 색도 오직 한색 흰색만을 강조했었고...

이번 그립은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그립에 비해 다소 얇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대다수의 유통되는 그립의 두께가 약간 두껍다는 시장조사를 통해 틈새 시장을 노린 것이고 제일 중요하게  제작시 주안점은 그립을 잡았을때 손에 느끼는 느낌을 너무 달라 붙지 않도록 한것입니다.


경기시 그립을 자주 돌려 잡는 경우에  너무 sticky한 경우 불편함을 느꼇기에 이부분을 가장 신경을 썼습니다. 그립 제작시 가장  경쟁제품으로  생각한 브랜드는 M사이었습니다.

아직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의 사용소감을 듣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의 주위의 평가는 상당히 고무적이며 긍정적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정상덕 04.20 10:31
    major그립 말인가요? 그거 정말 쓸만하던데.. 기대됩니다. ^.^
  • 김창ㅅ구 04.20 13:23
    제가 잘모르는 탓도 많긴 하겠지만,
    파마제품을 사용하기에 제일 어려운 점은
    주위 소규모 샵에서 도통 제품을 쉽게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사용해보고 쉽긴한데요
    일부러 따로 주문하기는 조금 귀찮아서요^^

  • 정상덕 04.20 14:22
    음.. 제가 자주가는 비트로 매장엔 어프로치4 갖다놨던데...
    제가 그 줄 갖구 자주 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거기 사장님이 센스가 있는것인지 ^^
  • 임원규 04.21 12:21
    오프라인 샵에서 파마제품을 취급하는 곳은 전국에서 50곳도 되지 않아 인터넷으로 소량을 주문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주문을 꺼리는 분들에게는 다소 파마제품을 구경하시는 것은 힘드실 것입니다. 시간이 좀걸리겠지만 제대로 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마제품을 구경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임원규 04.21 18:51
    정상덕님 덕분에 그곳 사장님께서 저희한테 전화를 주셔서 그곳에서 취급하게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