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는 라켓이용기...
1년 반 넘어 테니스 배우라고 마눌님이 허용하신 헤드 리퀴드 메탈 os
안드레 아가시가 사용한다고 해서 샀습니다...
오버 사이즈
무게는 295g
그립은 4 1/4
줄은 알루파워
어렸을 적에 쓰던 라켓에 비해 넘 가벼웠습니다...
공은 잘 맞추지 못해도 잘 넘어갔고,
전체적으로 타구감도 좋았습니다... 단, 그립이 가늘고 무게감이 가벼워서 공이 날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초 밧볼라 에어로 컨추롤을 선물 받았습니다...
98 mp 사이즈
무게는 320g
그립은 4 1/4
줄은 이그너스, 플라즈마
헤드에 비해 무게감은 훨씬 더 나가고
야구로 말하면 빠다힘 정말 좋았습니다...
그립도 헤드에 비해 굵어서 손에 착 감기었습니다...
그런데 1~2 게임 할 때는 괞찬은데 3게임 넘어가면 라켓이 무게워서 발리시 라켓이 처져 (실력이 안되는 것도 많은 이유 중 하나이지만) 별도로 팔의 근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계속 1년여 레슨을 받고 레슨시에는 밧볼라를 쓰고
시합시에는 헤드 제품을 사용하는데
팔의 근력이 커지면서 두제품 사이의 새 라켓을 함 써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찰해 둔 것이 헤드 플렉시블 프레스티지 인데 어려운 라켓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라켓 사고 싶은 욕구를 꾹 참고 있는데
라켓 구입하는 이 병 고칠려면 참는 수 밖에 없군요...
프레스티지나 윌슨 n blade에 대해 사용 후기 좀 댓글로 달아 주시지요...
그럼 감솨합니다...
이만 아무 내용 없는 글이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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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3를 사용하다가 앤블레이드로 바꿨습니다.
파격이었죠.
6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적응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성격이 확연히 다른 변경이었는데 ......
요즘의 라켓들은 모두 좋은 라켓이라고 말하는 건 좀 비약같지만
특별하게 기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적응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켓마다 그립의 형태가 차이가 납니다.
윌슨, 바볼랏, 헤드...... 특히 헤드는 좀 납작한 느낌이죠
라켓을 바꾸면 동종의 라켓이라하더라도 그립 어덥션을 하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한데
기왕이면 한 회사의 라켓을 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적응기간 등 여로모로 유리할 거라 생각됩니다.
앤블레이드 참 좋은 라켓입니다.
요즘은 코치님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것을 봅니다.
제 기준으로 일단 라켓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컨트롤 된 묵직한 공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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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프레스티지 너무 좋은 라켓입니다.
LM 래디컬 대비하여 공을 잡아주는 맛이 월등합니다. 그리고 탑스핀도 잘 걸리는 편입니다.
풀스윙으로 포핸드 백핸드 스트로크 타격 포인트를 찾았다 싶을때 사용해보시면 좋아요.
다만 너무 무거워서 두세게임하구나면 좀 버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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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조언 부탁드립니다.
덴스패턴에서 오는 볼의 타구감이 좋고 무직한 볼이 구사 됩니다.
전체적으로 상급수준의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장비의 청룡언월도인가?
좌우지간 그런 좋은 무기입니다.
앤블레이드 : 프레스티지에 비해 가벼운 그라운드 스트록이 약간 아쉽은 라켓입니다.
무게가 가벼워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는 라켓으로 특히 발리에 아주 좋은 특성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스핀 능력도 훌륭합니다.
두 라켓 모두 장점이 있는 라켓이지만 자신을 플레이 스타일 및 구사하는 구질에 따라 느낌이 많은 차이를 나타냅니다.
어떤 라켓을 사용하시더라도 자신의 특성있는 타구를 만들어 낼줄 아시는 분이라면 별다른 무리가 없는 라켓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시타를 해 보시고 선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즐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