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라켓 추천바랍니다.^^

현재 사용하는 라켓의 사양이면 나이나 신체 사이즈를 볼때 좀 가벼운것 같습니다.
텅텅 거리는 느낌은 라켓 특성보다는 스트링특성이나 스윙자세때문인 경우가 많으니까
엘보스톱을 줄사이에 끼우거나 인조십류를 사용하시면 많이 줄것입니다.

라켓을 바꾸시고 싶으시면 300g이상 ,헤드라잇, 사이즈100이하의 오픈패턴인 Tour용 제품으로
윌슨 케이식스원, 헤드 프레스티지 프로, 바볼랏 에어로프로드라이브 등을 추천합니다.

부드러우면서 잡았다 놓는 느낌은 라켓보다는 스트링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일단 줄과 텐션부터 바꾸어 보시고 난다음 라켓을 바꾸어도 늦지 않으니 이것부터 하심이 가계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요~

고수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훌륭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계시네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홀릭님 말씀처럼 라켓을 너무 가볍지 않나 싶네요.
175cm에 58kg 밖에 안되는 저도 스트링 포함해서 320g대의 라켓으로 강한 포핸드를 풀스윙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스트록에 중점을 두신다면 준투어 또는 투어형으로 전향하심이 어떨런지요.

헤드: MicroGEL Radical (mp)/ 98sq./ 295g/ 18x20, MicroGel Prestige MP/ 98sq./ 320g/ 18x20
윌슨: K FACTOR 95 Tour/ 95sq./ 310g, K FACTOR 90 (Asia버젼)/ 90sq./ 320g
던롭: Aerogel 200/ 95sq./ 312g 또는 Aerogel 500 TOUR/ 100sq./ 300g
보리스베커: BECKER 11/98sq./295g
바볼랏: Aero Pro Drive Cortex / 100sq. / 300g

탑스핀을 좀더 고려하신다면 오픈패턴을...
안정적인 타구감과 플랫성을 더 고려하신다면 덴스패턴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샾을 방문하셔서 직접 들어보고 스윙도 해보고 디자인도 고려하셔서 선택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참고로 Aerogel 500 TOUR/ 100sq./ 300g를 사용중인데 컨트롤이나 타구감도 좋고 스핀력이나 조작성이 좋아 만족하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저도 스트록에 비중을 두는 동호인입니다.

저는 Yonex사의 RQIS 1 Tour (unstung 320g, 95sq.in)을 쓰고 있는데,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오픈 패턴이구요.
이와 비슷하면서 좀 싼 것으로 Donnay Pro One International이라는 라켓이 있는데, 아마 국내에서는 시판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자루당 89.99 (두 자루 구매시)인데, 정말로 싸고 좋습니다. 특히 stiffness가 58로써 정말로 부드럽고 두꼐도 19mm로 탑스핀 먹이기 좋고 (물론 오픈 패턴이고요). 아래 한 번 참조하세요.

http://www.tennis-warehouse.com/descpageRCDUNLOP-DP1INT.html

참조로 Donnay는 비욘보그와 안드레 아가씨가 헤드라로 가기 전까지 사용하던 것으로 지금은 Dunlop사가 소유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