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콤비공격) 백 다운드라인후, 애듀코트에서 다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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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화 테니스교실 내용입니다.
(로그인하셔야 링크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콤비공격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공격 tip인 것 같아 링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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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또 하나의 콤비공격을 볼 수 있습니다.

백쪽으로 다운드라인을 하나 보내고(약간 역크로스식),,
애드코트로 recovery를 합니다.
(공을 보내고 recovery를 할 때는 기본이 대각선 방향으로 cover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사이드로 포워드스윙을 시작합니다만,,

이 선수는 인사이드인으로 다운드라인을 날려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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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다운드라인으로 했습니다만,,
스트로크의 기본은 대각선랠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샤라포바도 애듀코트에서 리시브를 받을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대선수(페트로바인가요?)의 무서븐 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인사이드로 포워드스윙을 시작하지만,, 결국 다운드라인으로 날립니다.
인사이드로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역크로스로 공을 보내겠다는 뜻입니다.

이런 식으로..
애듀코스든 듀스코스든 스트로크의 기본은 대각선 방향입니다.

이 다운드라인이 위너가 되느냐 리턴이 되느냐는 이 선수의 역크로스랠리의 정확성에 달려 있습니다.
역크로스를 정확히 날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면, 상대는 그 쪽 방향으로도 대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 능력을 상대가 알고 있기때문에,
이 선수같이 인사이드로 역크로스로 보낼려는 동작(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보낼 수 있음)으로 했다가,,
순간적인 판단으로 다운드라인을 보내면, 그만큼 성공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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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운드라인 위너가 부러우시죠~(저도 부러버요 -_-/)

이것을 위해서는 3가지만 잘 하면 됩니다.

하나
애듀코트에서 역크로스로 앵글샷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성공률 80%는 되는..)
이 포인트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을 잘하는 만큼 다운드라인 위너가 나올 확률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물론 다운드라인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되려 공격 당할 수도 있습니다.
역크로스로 보내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쉽지 않겠죠. 그러나 이런 공격루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꾸준히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새..

개인적으로 이것을 잘하는 비결은,,
다른 사람이랑 난타를 칠 때 역크로스방향으로 서서 난타연습을 많이 하면 어느 정도는 해결될 듯 합니다.
아니면 복식을 할 때 애듀코트에서 하는 습관을 들이면 역크로스랠리에 익숙해지기 쉽습니다.

하나
그래도 콤비공격인데, 밑밥은 뿌려야겠죠.
포핸드로 상대의 백쪽으로 강하게 리턴을 합니다.
(물론 상대의 공이 강하지 않은 중간 공일 때가 좋습니다)
강한 볼일수록 다운드라인은 어렵습니다.
그만큼 크로스로 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나
상대의 백쪽으로 볼을 보내고 나서는,,
듀스코스에서 준비하고 있으면 안되겠죠.
에듀코트로 재빨리 recovery를 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콤비공격을 할 정도로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풋워크]가 되느냐인데,,

줄넘기나 열심해 해야겠습니다 ㅋ